피닉스 골밑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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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6 15:02:34

아 정말 la와 경기하는 내내 화가 났습니다..

피닉스 골밑 정말 휴..

물론 바이넘과 가솔이 높다는 건 알지만

이건 정말 어른들이 애들데리고 골 밑에서 노는 기분이랄까..

이래가지고는 플옵막차의 희망은...

플옵에서 카터를 보고싶은 마음에..

피닉스 골밑을 괞히 원망해봅니다..

Comments

2011-01-06 15:07:13

저는 이미 포기했습니다....

카터....에효.,.

마음만 급하네요.

더들리가 잘했네요. 이제 5할도 힘들듯...

2011-01-06 15:11:53

백투백 입장인 레이커스에게 맥없이 끌려갑니다. 접전인 것처럼 보이지만 레이커스는 친선경기 하듯 여유롭기만 합니다. 더들리의 반짝 활약이 아니면 일치감치 가비지입니다. 선즈의 태양은 저물었습니다. 홈관중들의 야유를 한몸에 받고. 이젠 내쉬가 어디로 가는지에만 관심이 가네요.

2011-01-06 15:18:25

그나마 고탓이 오늘 선발로 나와 제 몫을 해줬다는걸로 위안을 삼고싶네요

프라이 이 친구는 3점빼면 그냥 말그대로 시체나 다름없네요

쫒아가야할 시점에서 이지샷은 죄다 놓치질않나, 오돔과 바이넘을 상대로 제대로 털려주면서 패배의 빌미를 제공했습니다

2011-01-06 15:26:39

오늘 사버가 관전을 했는데, 본인이 저지른 멍청한 짓을 두 눈 뜨고 똑똑히 봤겠군요. 홈경기에서 상대팀 선수에게 mvp소리나 나오게 하고 내쉬가 자유투 쏘는데 야유받고(물론 선즈팬들은 아니겠지만 팀이 추락하니 대놓고 안티들이 설치네요). 내쉬를 트레이드하거나 사버가 사퇴하거나 둘 중 하나했으면 좋겠네요. 백투백 mvp를 가진 팀을 이렇게 망쳐놓을 수 있을까.

2011-01-06 15:31:05

로터리 상위픽을 향해 달려가는 선즈~

2011-01-06 15:45:12

피닉스 팀 구성 보면 플옵막차 노리는것도 아니고 리빌딩도 아니고 뭐하는 팀이죠?

제 상식으로는 이해할수가 없네요 감독 과 프런트는 농구 문외한들인가요? 아니면 집안들일 바쁘신가

2011-01-06 17:57:47

역시 아마레 놓치고 프라이+워릭+칠드리스 계약한건 멍청한짓이었다는게 증명이 되고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