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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ert

워싱턴 빅3에 대한 아쉬움

 
  2203
2010-12-25 15:29:26
아레나스가 올랜도로 가면서 이제는 완벽하게 추억으로 변해버린 워싱턴의 3인방에 갑자기 떠오르네요.
 
항상 최약체팀이었던 워싱턴이 아레나스의 영입이후 제이미슨, 버틀러 3인방의 활약을 시작으로 05시즌이던가부터 3년연속 동부의 강자로써 이미지를 구축했었었는데 한순간 무너져서 참 아쉽네요.
 
당시 길교주, 안장로, 캐집사 시절에 길교주가 없더라도 안장로나 캐집사도 너무나 갑작스럽게 무너져서 참 아쉽네요.
당시 워싱턴의 질주를 이끌었던 이는 아레나스였지만 제이미슨이나 버틀러의 활약도 정말 인상깊었었는데 결국은 팀을 이끌만한 재목은 아니었나 싶기도 해서 아쉽네요.
 
제이미슨 같은 경우는 워싱턴 시절 20점 이상씩 기록하던 스코어러의 역량을 이젠 완전히 잃어버린것인가요?
작년 클블에서는 제임스때문에 롤이 줄어들었겠지만. 제임스가 없는 지금 다시 20점은 기록할줄 알았는데 올해 기록은 정말 처참하더군요.
버틀러의 경우도 댈러스에는 능력있는 이들이 많기에 여전히 팀의 메인으로써는 자리잡기는 어렵겠지만 그럼에도 조쉬 하워드라던지 여러 댈러스의 키플레이어가 빠진상황에서 자신이 그 역할을 잘 담당하고 있다는 생각은 안드네요.
나름 가장 발전 가능성을 보았던 선수가 버틀러였었는데요.
 
아레나스야 뭐 한때 NBA를 들석거리게 했던 선수였었지만 3년간의 공백이 이젠 완전히 다른 선수로 바꾸어버렸네요.
 
05시즌 불어닥쳤던 길교주 신드롬이 참 그립네요.
연일 50점씩 꽂아넣던 그 시절을 이젠 볼수 없겠죠? 한때는 웨이드랑도 비교가 되던 아레나스였었는데요.
 
그냥 갑자기 이 3인방이 생각나서 참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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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0-12-25 15:46:47

그 빅3에 이봐나무까지..

정말 참 좋은 선수구성이었는데요;

그나마 캐집사와 이봐나무군은 맵스라는 챔피언 컨텐더팀에서 함께 뛰고있고,
아레나스도 이번 트레이드로 올랜도라는 강팀으로 옮겨가서 다행인데,
안장로는 블옹 믿고 왔다가 낙동강 오리알이 되어버려서;; 
2010-12-25 16:16:37

선수구성이 참 좋았는데 말이죠...

르블옹때문에;;;
2010-12-25 16:56:21

정말 그립네요

2010-12-25 18:00:47
참...괜찮은 빅3였는데 말이죠...
다른 팀에서 조화를 못이루고 활약을 못하는건 팀 캐미때문이라고도 보이고요.
아레나스는 부상도 부상이고 많이 쉬기도 했구요...
물론 예전모습은 힘들겠지만서도...
아레나스는 기대합니다~!
Updated at 2010-12-25 19:35:14

전력이 참 쎈팀인데 풀옵에서 번번히 블옹을 못 넘기더군요...

아마 두시즌 연속으로 클블이랑 플옵1라운드에서 만난거 같던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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