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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넷츠 내려올팀은 내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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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0-11-30 13:08:04
 
오늘도 졌네요.. 4쿼터 중반까지는 리드하고 있었는데..
이로서 최근 5경기 1승 4패 기록중입니다.. 초반에  연승이 진짜 어떻게 이루어졌었는지 의문입니다..
사실 4쿼터 똥줄 경기가 많았죠 이길때도 다 잡을만한 경기 똥줄 바짝 타게 하다가..
아리자나 폴의 클러치샷으로 근근히 승리를 거둔경기들도 있었구요..
꼭 3쿼터까지 이기고 있으면 4쿼터에 경기 똥줄경기로 만듭니다..
머 그게 호넷츠에 매력이라면 매력일까요..
 
그나저나 이 골밑 브라더스가 저번 경기에 이어 또 경기 말아드시네요..
 
웨스트 컨디션 좋은 편도 아닌데.. 왜 자꾸 일대일을 시키는 지 모르겠습니다..
저번 경기도 일대일 시키다가 계속 메이드 못시켜서 말아 먹었는데..
 
물론 호넷츠에서 일대일 능력이 제일 뛰어난 선수이긴 하지만..
될때 안될때 가려서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밑도 끝도 없이 일대일 시키니.. 알고도 못막는 플래쉬나 브롱이라면 모를까..
웨스트는 충분히 어느정도 막을 수 있는 선수죠.. 어자피 주득점 루트도 점퍼구요..
또 웨스트는 피딩능력도 그닥 뛰어나지 않은데 말이죠..
오늘도 수비를 한명 더 달고 있으면 적절하게 빼주어도 되는데.. 무리하게 슛쏘기나하고..
 
오카포는.. 훼이크를 좀 썼으면 좋겠는데.. 오늘 블락을 많이 하긴했지만.. 경기보면..
상대편에게 블락조공을 너무 많이 해주네요.. 폴 패스 받고.. 구지 바로 뜰필요는 없습니다..
한번 훼이크 하고 뜨는것도 나쁘지 않죠
무슨 근거 없는 자신감으로.. 바로 뜨지는 모르겠네요.
더욱더 이상한건.. 체감상 저건 분명 폴의 어시스트패스가 맞는데.. 오카포가 블락을 당한다는겁니다..
오늘 4쿼터에도 폴이 잘빼줬다.. 했는데.. 블락을 당하더군요..
상대가 블락을 잘했다 생각들면서도 그런 경우가 유독 오카포에게 상당히 많습니다..
정말 미스테리합니다 어시스트패스를 블락조공해주는 모습은...
또 오카포가 그런 블락을 당하고 난뒤에면 경기가 꼭안풀리더군요..
전 오늘 블락당하는 순간.. 힘들겠다 싶더라구요..
오카포 보면 정말 이프로 부족하다 싶습니다.. 사실 전 정말 챈들러가 그립습니다..
알고도 못막는 폴투챈들러와 챈들러의 질높은 스크린..
요즘 보면 오카포보다 챈들러가 폴 패스 마무리 능력이 훨 좋았다고 느껴지더군요..
 
에휴 감독은 무슨생각인지 박빙상황마다.. 이 골밑 브라더스에게 공격을 시키는지..
한숨이 절로 나오네요..
 
폴도 확실히 예전 모습 안나오고요..
예전엔 사실 4쿼터에 경기 안풀리면 이리저리 폴이 해결해주는 모습도 보였는데..
패스 한다고 정신없고.. 오늘은 블락세레도 맞았지요..
 
에휴.. 어차피 내려올팀이였습니다... 꿈만같았던 1위자리.. 꿈만갔았던 폴의 mvp레이스 1위..
이제 왠지 계속 멀어질것만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래도 언론에서나 다른사람들이 넘버원 포가는 이제 데롱이다 할때 무슨소리 폴이있는데라고 생각했는데.. 요즘 보면 데롱이가 확실히 넘버원 포가인 것 같습니다.. 오늘 유타가 이기면 호넷츠보다 팀승률도 더 높은데.. 올해 이러다 데롱이가 mvp 먹는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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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0-11-30 12:48:06
사실 오늘 역전의 발판이 오카포에 대한 듀랭블락이 맞습니다.
 
그... 웨스트는 글쎄요.
08가넷도 꽤 뚫던 녀석인데 요새 폼이 좀 안좋아보이긴 하더군요.
이 녀석에 능력에 대해서 뉴올 팀 내에서 어느정도 선을 그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 잡힌 웨스트에 대한 믿음이 좀 높은 것 같아보이기도 하구요.
2010-11-30 12:50:45

서버럭 오늘 하는 거 보고 왜 까이는지 이해가 안 가더군요...

듀랭이보다 나은 것 같기도 하더군요...
특히 4쿼터 때 득점 몰아넣을 땐 듀랭이를 제치고 에이스로 보였습니다.
2010-11-30 12:53:48

죄송한 말씀입니다만,


매일 오크경기는 다 챙겨보는 분들이 쥐잡듯이 달려들어서 
까는 건 이유 없이 하는 건 아닙니다.
WR
2010-11-30 12:55:37
서버럭은 팀의 알파이자 오메가입니다..
한번 분위기 타면.. 폴 데롱이 부럽지 않지만..
한번 뻘짓하면.. 바레아 못지 않죠..
2010-11-30 13:32:49
웨스트 브룩스를 까는게 아니라 데이비드 웨스트를 까는거 같은데요? 웨스트는 듀랭이와 더불어 승리의 공신이죠
2010-11-30 15:53:17

3Q 보시면 이해가 빠릅니다. 

경기가 왜 10점차나 뒤집혔다가 다시 2점차로 뒤집혔는데요.
4Q 득점 몰아넣은건 듀랭이, 타보, 이바카가 각각 블록, 스틸, 블록으로 완벽한 속공 오펜스 상황을 열어줬으니 당연히 마무리 피니셔인 서버럭이 몰아넣지요.
WR
2010-11-30 12:54:09
웨스트는 물론 포스트업도 좋은편이긴 하지만 미들에서 노는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일 슛감이 그날 득점을 좌우하죠..
혼자 만들어서 득점하는데는 정형화된 패턴이 있기때문에 좀 뜬금없는 타이밍에 슛을쏴서 그렇지..
사이즈의 한계도 있고 어느정도 수비로 제어가 가능한 선수입니다..
좀 수비에 막힌다 싶으면 다른 공격루트를 찾아야 되는데 밑도 끝도 없이..일대일을 시키니..
한숨이 나오더군요  유타전에도 이러다 말아막습니다..
2010-11-30 12:54:25

전 오크 팬입니다만,


뉴올도 많이 좋아하는 팀인데.. 내려올 팀은 내려온다는 말은 상당히 불쾌하네요.
WR
Updated at 2010-11-30 13:04:33
 
저도 호넷츠 팬입니다.. 폴의팬이구요..
사실 연승때부터 너무 달리는게 아닌가 할정도로 너무 잘해서 기뻤습니다만..
 
이 팀은 한계가 있는팀입니다..
언더사이즈 골밑 오카포 - 웨스트
수비 좋으나 공격력은 글쎄.. 아리자..
다른팀 벤치멤버 그러나 오니 주전 벨리넬리 (기회를 못잡아서 그런면이 있지만)
그는 유리몸 몸상태는 정상일까? 의문인 폴..
 
거기다 벤치자원도 쏠쏠한 편이 아니죠..
예상외로 벤치자원이 분전해줘서 이정도 성적을 내고 있긴하지만..
활약하고 있는 벤치선수들이 조금만 페이스 떨어져도 힘들어 질게 분명했죠..
 
호넷츠팬이지만.. 잘해봐야 빡센 서부에서 5할 중반에서 육할정도의 승률을 생각했습니다..
지금 성적은 기대 이상이지만.. 어차피 나중에 성적은 그정도 이지 않을까 생각했기때문에..
성적이 떨어질 거라는 건 항상 각오하고 있었거든요..
 
근데 한두경기 치루다 보니 이팀의 한계가 더더욱 잘 드러나더군요..
 
사실 전 초반 연승행진이 깜짝행진이 아니라... 주욱 가길 바랬습니다..
하지만 최근 5경기 성적이 1승 4패라는걸 보니..
호넷츠 많은 팬들도 아마.. 이 좋은 성적이 계속 유지 될거라 생각하시는 분은 많이 없으셨을거라 생각합니다..
 
2010-11-30 13:33:48

네 팬이신 건 글을 통해서도 알 수 있었습니다.


다만 내려갈 팀은 내려간다라고 했던 김재박 감독의 말 자체가
정말 좋지 않은 뉘앙스를 담고 있기에 기분이 좋진 않습니다.
WR
2010-11-30 13:42:10
지단님 솔직히 말씀드리면 호넷츠 힘내라고 역레발을 노린겁니다...
 
2010-11-30 20:00:08

네...


다만, 김재박 감독이 내려갈 팀은 내려간다라고 했던건...
"잘 될리 없다, 희망 없다, 안될 팀은 안된다" 라는 극히 부정적이고
악의적인 발언이었다고 보기에... 발끈 한 겁니다.

말씀 잘 알았습니다;
2010-11-30 13:36:27
폴이 뉴욕으로 이적을 원하는게 이해가 갈정도로 이번시즌 호네츠의 팀구성은 한계가 있어 보입니다..특히 골및은 답이 안나오네요..오클도 골밑이 강한 팀은 아닌데도 불구하고 이바카나 듀랭이에게 털리더군요...폴이 오늘 20개 정도 어시스트는 해야 되는 경기였지만 인사이드 샷을 너무 놓치더라구요..
WR
2010-11-30 13:44:51
유타도 그렇게 골밑자원들의 보드장악력이 좋은편은 아닌데..
호넷츠 골밑을 탈탈 털더니..
그래도 오클은 골밑싸움에서.. 탈탈 털리진 않겠지 싶었는데..
탈탈 털어버리더군요..
웨스트 위로 듀랭이가 리바운드 할때는.. 정말 눈물이 찔끔나더군요.. 
2010-11-30 12:56:02

오늘경기로 뉴올의 문제점이 들어나지 않았나 싶네요.

일단 전체적으로 사이즈의 부족이 리바운드 경합에서 약점이 되는것 같고...
파울을 얻어낼만한 선수가 없다는거... 스윙해줄 선수가 필요한거 같네요.

2010-11-30 13:03:15

폴이 몸상태가 안 좋나봐요?  예전 같으면 20점 이상은 넣어줬어야 할 경기였었는데, 요즘 폴이 20점 이상을 넘기는 경기가 드문 거 같습니다. 의도적인 이타적 플레이라고 보긴 힘드네요.

WR
2010-11-30 13:08:04
저도 의문입니다.. 20득점 넣는경기가 확실히 드물어졌죠..
 
사실 폴이 20-10 찍을때는..
 
최소한 20득점 이상을 넣고 10어시스트를 못하거나..
          20득점 이상 못넣고 10어시스트 알파를 하거나
최소한 아주 최소한 두가지 조건 중 하나는 충족시켰는데
저 최소한의 조건도 못하는 경기도 많구요
 
공격을 이상한치만큼 안합니다..
돌파후 마무리 하다가.. 혹시 잘못 착지하면 또 부상이 재발할지 모르니 몸을 사리고 있는거 같기도
하구요.. 확실한 레이업 기회아니면 돌파하다 멈추고 패스하죠.. 몸 부딪히는걸 상당히 꺼리는 모습입니다
2010-11-30 13:19:44

음 그렇군요. 딱히 발이 느려졌다거나 하는 건 없나요?

WR
2010-11-30 13:33:13
 
딱히 발이 느려지거나 하는 모습은 안보입니다..
 
2010-11-30 13:37:06

보호대가 불편한 것인지 무릎이 불편한 것인지...


약간 절고 있다는 느낌이 들긴 합니다만 수비에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닌 걸 봐서는 큰 문제는 없는 것 같긴 합니다만... 경기력의 차이는 은연중에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플로터의 시도도 심각하게 줄었고 앤드원 플레이 는 실종되었죠...
외곽이 좀더 깔끔해진 느낌은 있습니다만... 점퍼 대용이 이었던 플로터가 없고 
답답한 상황을 풀어주던 돌파가 실종된 것은 무릎의 영향이 아닌가 하는 걱정이 들긴 합니다.
WR
2010-11-30 13:46:06
오늘 그 공살리려고 밖으로 나갔다 코트 다시 들어왔을때..
약간 저는감이 없지 않아 보여서 상당히 걱정을 했습니다만
나름 잘뛰길래.. 괜찮구나 했는데.. 요즘 폴보면 몸상태 약간 의심이 가긴 합니다..
2010-11-30 13:48:51
제일 끔찍한 부상이 무릎 부상인지라, 제발 큰 문제가 없길 바랍니다. 그냥 잠시 동안의 슬럼프이길...
2010-11-30 13:13:18
저역시도.....
 
팬으로써 뭐 사람마다 다르긴 하지만~~내려올 팀은 내려온다라는건....
그것도 시즌이 다 끝난것도 아니고~~다소 불쾌하긴 하네요.
 
이렇게 패하다가 다시 분위기 잡고 연승할 수도 있는게 스포츠입니다.
더군다나 분위기가 바뀐 시기가 딱 토론토와의 트레이드인데~~결국 07년도에 잘나갈때의 뉴올과 비교했을때 폴과 웨스트 빼고는 전부다 다른 선수로 바뀌었군요.
 
마이애미에 대한 평가도 그렇지만, 팬으로써 이런 표현은 조금 거슬립니다.
하얀늑대들님도 뉴올팬이라고 하셨죠? 팬으로써 실망스러움을 더 크게 말하는 팬도 있고, 지나치게 긍정적으로 말하는 팬도 있고...그렇기 때문에 같은 팀을 응원하면서도 아규가 발생하기도 하죠.
아직은 가능성 높게보고 좋은 팀으로 보고 있는 제겐 내려올 팀이라는 말은 좀 슬펐습니다.
07년도도 누구도 뉴올을 서부 1,2위를 다툴 팀이라고 생각한 사람도 없었지만, 끝까지 그 자리를 사수했죠.
폴의 지금 모습이 예전같지 않다구요? 아마 자신이 작년에 빠져있을때의 팀의 모습과 자신의 현재 상태를 다 고려해서 팀원들을 살리는 방법을 강구한다는 생각은 안해보셨나요? 저는 아직은 그렇게 보여집니다.
물론 저도 아쉽죠. 지금의 폴의 모습은~~
그렇지만, 지금까지의 15~16경기 남짓으로 팀의 미래와 팀의 수준, 그리고 폴이란 선수의 그릇을 그리 평가하는건~~저로썬 그렇게 이해가 가진 않아서 한자 적어봅니다.
데론이 상당히 잘하는 선수이긴 하지만, 그래도 아직은 폴이 더 영리하게 좋은 플레이를 한다고 생각하기도 하구요.
WR
Updated at 2010-11-30 13:39:31
 
시즌 중인데.. 팀원들의 살리는 방법을 강구한다라.. 아닌 것 같습니다..
시범경기도아닌데요.. 그럼 오히려 초반경기에 이리저리 못하다가 잡히면 치고오는 모습을 보여야 되는데.. 그런게 아니니까요.. 무엇보다.. 강구를 할려면 널널하게 이기고 있거나.. 그래도 점수차가 있는 상황속에서나해야지.. 4쿼터 똥줄경기만들고 역전당했는데 충분히 잡을 수 있는 경긴데.. 계속 강구하고 있으면 어떻게하는지요..
어찌 될지 모르는게 서부지구입니다.. 한번 승률밀리면 되찾아오기 힘듭니다..
한경기 한경기가 소중한데.. 팀원들 살리는걸 강구한다고 하면..휴우..
이미 폴은 다른 호넷츠선수들에게 충분히 버프 걸어주고 있습니다..
노마크 식도패스 넣어줬는데 못넣으면 그건 다른 선수잘못이지 폴의 탓이 아니죠..
폴이 아무리 강구해봤자 팀원들에게 식도 패스 뿌려도 못넣어주면 말짱꽝인데..
폴이 팀원들 살릴 방법을 강구해봤자 팀원들이 주워먹지못하면 말짱 도루묵이죠..
폴이 기본적인 슛팅능력까지 업시켜줄수는 없으니까요
더 많은 찬스를 제공해줄 수 있을뿐이지..
이미 그런면에서 폴은 팀원들을 살릴방법을 강구할 필요가 없지요..
지금보다 어떻게더 팀원들을 살리나요.... 지금도 수많은 식도패스를 넣어주고 있는데요
예전 폴이였으면 승부처에 스스로 해결하려는 근성이 있었습니다.. 간혹 그런 근성때문에 경기 한두경기 말아먹기도 했지만요 요즘 폴에게선 그런 근성이 전혀 느껴지지 않습니다..
팀공격이 안풀리면 스스로 해결하려고 하는 모습이 전혀 안보입니다..
그저 패스만 돌리고 있을뿐입니다.. 저도 안타까워서 그럽니다..
2010-11-30 13:40:02

 폴이 공격을 자제하면서 이렇게 된 것 같네요...

Updated at 2010-11-30 15:47:33
폴 오늘경기 끝까지 열심히 했다고 그러던데.. 요즘 계속 팀이 져서 안타깝네요..
가뜩이나 승부욕도 강한선수인데 본인은 오죽할까요..
시즌시작하고 처음부터 계속 폴이 잠잠했던것도 아니고 승부처에서 벌려줘야될때 폴이
해결해줬던 경기들도 있었는데 벌써부터 폴에대해 이른 평가를 내리는게 조금 아쉽네요
지금같은상황이 계속 반복된다면 나중엔 폴이 나서겠죠..(본인은 지금 소년가장에서 탈피했다고 생각하는게 아닐까요?)
아직 시즌 초반때고 부상의 염려때문에 몸 사리는 정도? 인거 같은데... 워낙 민감한 부위인지라 조심하는듯 합니다. 근데 폴이 그렇게 부진한가요? 슛을 너무 자제하는거 빼곤.. 평소 수비도 열심히하고 본인할건 다한다고 보는데..선수에대한 기대치가 워낙 크다보니 그런거 같네요..
근데 오늘 경기에서 폴 부상당했나요?
미끄러져서 무릎에 충격이왔다고 그러는거같은데  제발 부상만 조심하길..
올해도 만약 소년가장 폴이라면 폴의 마음이 바뀔수도 있겠네요//
올해엔 부디 소년가장을 벗어났으면 하지만...
Updated at 2010-11-30 16:17:17
누가 봐도 골밑이 문제인걸 아는데
가드진을 보강한건 이해가 안가네요.
폴이 아무리 부상이라도 35분은 뛸텐데요.
 
골밑보강이 필요합니다.
웨스트는 리바운드 정말 못잡고 그나마 오카포만 잡는데
웨스트-오카포로는 플옵은 가더라도 1라운드 이상은 어려울것 같습니다.
 
폴도 제컨디션이 아니 상태에서는요.
WR
2010-11-30 16:48:11
웨스트 지금까지 평균 리바가 6.6개인가 그럴겁니다 아까 본바로는..
파워포워드치고 많이 심하긴하죠.. 폴이 4.9개인데 말이죠..
오카포도 웨스트도 언더사이즈인지라..
페야 만기카드로 베일리스도 나 쏜튼 껴서 나름 안정적인 백업 가드랑
오카포가 나갔을때 리바운드 따내줄 준수한 백업빅맨 하나
데려오는게 좋았을텐데.. 뜬금없이 잭이라니... 잭도 좋은선수이긴하지만..
호넷츠고 올라가기 위해선 빅맨이 더필요하죠..스미스가 잘해주고 있긴하지만요.. 
2010-11-30 22:08:26

문제는 제3옵션이 전혀 없다는거죠. 시즌초 잘 나갈때는 다른 선수들이나 벤치에서 잘 해줬지만 그 선수들 컨디션이 내려가니 폴과 웨스트의 개인기량(및 거기서 파생되는 다른 선수들의 받아먹기) 이외에는 실질적으로 득점이 안 됩니다. 당장 3쿼터에 그렇게 수비를 잘 해놓고 (물론 막판에 벤치들이 말아먹은 게 크지만) 벌일 점수를 못 벌이는 걸 보세요. 현재 뉴올은 수비,벤치 문제는 해결이 되었지만 고질적인 제3옵션 문제는 답이 안 나옵니다. 페자는 보냈죠, 쏜튼은 수비 문제로 시간을 못 받죠... 수비가 웬만큼 되는 스윙맨이나 벤치멤버를 구해오지 않으면 이 무서운 서부에서 상위권 유지는 힘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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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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