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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 소식.

 
  2408
2010-07-31 01:06:31

페니 복귀 루머가 있은 뒤 아무 소식이 없어서 좀 찾아보니 20일자 orlando sentinel 와의 인터뷰에서는

그들(빅3) 의 결성이 자신의 마음에 불을 지핀 것은 사실이고 NBA에 복귀하고픈 마음도 있고, 그런 롤을 받아들일 준비는 되어 있다. 하지만 그렇게 되지 못할 경우에는 그냥 은퇴한 채로 있겠다

라는 말로 복귀에 대한 의사를 밝혔었네요. 복귀에 대해서 그렇게까지 깊게 생각하지는 않은 듯 하고, 특별히 마이애미나 다른 구단과의 접촉이 있었던 것 같지도 않습니다.

그런데 좀전에 페니 하더웨이의 트위터에는 'i might return to NBA' 라는 글이 올라왔네요.

그 사이에 뭔가 진척이 있었던 것인지. 아니면 자신의 심정을 그냥 적은 것인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찾아보다 보니 르브론의 23번 저지의 영구결번 가능성과 관련하여 그렇다면 올랜도에서의 샼과 페니의 영구결번은 어떤가, 하는 내용의 기사도 있네요.

르브론이 캐벌리어스에서 현재까지 이룬 것과 페니가 올랜도에서 이룬 것에 큰 차이가 없음을 말하고 있고, 단지 차이는 샼이 있었다는 점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2차례 NBA 퍼스트팀, 4차례의 올스타, 올림픽 금메달. 그리고 샼과 함께 팀을 파이널까지 올려놓았던 점 등이 올랜도 매직의 프랜차이즈에 의미있음을 말하고 있네요. 전 올랜도 선수였던 닉 앤더슨도 페니와 샼, 그리고 티맥은 영구결번 되기에 충분하다고 말했답니다.


제 개인적으로도 페니와 샼의 영구결번은 지지하는 편이긴 합니다. 가능성은 낮아보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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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0-07-31 12:18:29

음 개인스탯면에서의 커리어도 중요하지만,

저 세명이 올랜도에서 보여준 엄청난 임팩트 외에

구단 측에서 영구결번 해줄만한 프랜차이츠스타 혹은 꾸준함을 보여주질 못했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올랜도의 첫 영구결번은 하워드가 되지 않을런지 ..

바람이기도 합니다

2010-07-31 12:48:19

저도 이 3명 모두 좋아하는 팬입니다만;;

영구결번을 하기엔 이뤄놓은 경력도 기간도 부족하다고 느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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