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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해도 약점이 고쳐지지 않는 선수들 질문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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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30 00:01:14

nba 선수들중에 본인들의 약점이 고쳐지지 않는 선수들이 있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들도 더 나은 플레이를 위해 약점을 고치기 위해서 꾸준히 노력할 것이고, (개선의 노력을 하지 않는 선수는 제외하구요)

집중적인 관리를 받을 것으로 예측되는데...왜 그들의 약점이 고쳐지지 않는 것일까요?

nba 선수정도의 노력을 기울였는데도 고쳐지지 않는다면 재능의 문제? 라고도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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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09-10-30 00:08:25

그만큼 습관이 무섭다는거겠지요.


NBA에 온 선수들은 다 자신만의 농구색깔과 제 나름대로의 완성된 농구 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약점이 노출되면 그 스타일을 바꿔야하는데, 자신이 NBA에 오기전 부터 고수해왔던 스타일과 농구기술을 고치기란 힘들겠죠.

스타일(약점)을 고친다는건 자신이 해왔던것 하나부터 열까지 다 고친다는것과도 일맥상통한다고 생각해요.

자신이 해온 그 이상 또는 그만큼 배가되어야하는데, 선수의 기본기가 탄탄하다면 몇시즌 노력해서 고칠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거나 자신의 스타일이 너무 특색있는 경우, 프로라고 해도 고치기 힘든건 어쩔수 없다구 봅니다.

2009-10-30 10:47:06

오랫동안의 습관은 고치기 힘들죠. 많은 반복을 통해 무의식적으로 움직이도록 교정해야 하는데 경기중에는 많은 변수가 있어 교정되기 힘든 점이 있겠네요.

비단 농구뿐만 아니라 축구경우 왼발을 잘쓰는 선수는 어떤 상황에서도 왼발로 해결하려고 하거나, 수비수의 특정방향으로 돌파하려 하죠. 잘못된 습관을 고쳐야 하지만 위력적인 경우는 더 발전시키는 방향으로 가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잘못 교정하려다 잘못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입니다. 야구의 투수 경우 빠른 볼을 던지는 투수가 컨트롤을 잡다가 공이 느려지거나 또는 변화구를 익히다 느려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2009-10-30 18:29:28

왼발 하니 제가 좋아하는 히바우두가 떠오르네요.

정말 오른발로 차야하는 상황까지도 왼발만을 고집하던

정말 세계 최고의 왼발 키커..

혹시 히바우두 생각하면서 쓰신거는 아니세요?

2009-10-30 14:35:03

제일힘들다고 생각하는것중 하나가 롤코 기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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