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해도 약점이 고쳐지지 않는 선수들 질문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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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30 00:01:14
nba 선수들중에 본인들의 약점이 고쳐지지 않는 선수들이 있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들도 더 나은 플레이를 위해 약점을 고치기 위해서 꾸준히 노력할 것이고, (개선의 노력을 하지 않는 선수는 제외하구요)
집중적인 관리를 받을 것으로 예측되는데...왜 그들의 약점이 고쳐지지 않는 것일까요?
nba 선수정도의 노력을 기울였는데도 고쳐지지 않는다면 재능의 문제? 라고도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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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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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습관이 무섭다는거겠지요.
NBA에 온 선수들은 다 자신만의 농구색깔과 제 나름대로의 완성된 농구 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약점이 노출되면 그 스타일을 바꿔야하는데, 자신이 NBA에 오기전 부터 고수해왔던 스타일과 농구기술을 고치기란 힘들겠죠.
스타일(약점)을 고친다는건 자신이 해왔던것 하나부터 열까지 다 고친다는것과도 일맥상통한다고 생각해요.
자신이 해온 그 이상 또는 그만큼 배가되어야하는데, 선수의 기본기가 탄탄하다면 몇시즌 노력해서 고칠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거나 자신의 스타일이 너무 특색있는 경우, 프로라고 해도 고치기 힘든건 어쩔수 없다구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