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최근 르브론 플레이 스타일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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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4 01:38:03
저는 2009-2010부터 르브론의 경기들을 챙겨봤습니다.
저는 오히려 The Decision 이후 Heat로 이적하고 나서 더욱 기뻐했습니다.
무관의 제왕이던 르브론에게 드디어 반지가 생기나 하구요.
그 때문에 이번 시즌 Heat의 경기는 전부 챙겨보진 못해도 하이라이트와 일부 경기들을 챙겨봤습니다.
그리고 그 때마다 느끼는 것이
'르브론의 덩크는 어디로 사라졌나'
입니다...
요즘들어 덩크를 할만한 상황에서도 레이업으로 마무리하는 장면이 많습니다
물론 제가 덩크를 하는 장면을 놓친 걸 수 도 있겠지만, 확실히 르브론의 덩크 빈도수가 상당히 줄어들었다는 것입니다.
오늘 캐브스와의 경기에서도 웨이드가 올려준 엘리웁에 손전체로 살짝 밀어내며... 뭐라고 해야하나요 팁인 엘리웁이라고 해야되나요, 아무튼 작년같았으면 덩크로 마무리 할 것을 실없이 끝내더군요
덩크를 안하는 르브론.
무슨 이유라도 있는걸까요? 아니면 무슨 심경의 변화나 그런거라도 있었을까요?
이와 관련된 인터뷰나 소스가 있으면 알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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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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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비해서 시도가 줄어든건 체력보존의 차원에서 그러는것 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