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자동
NBA-Talk
/ / / /
Xpert

[질문]최근 르브론 플레이 스타일에 대해서...

 
  1099
2010-12-04 01:38:03
저는 2009-2010부터 르브론의 경기들을 챙겨봤습니다.
제가 르브론의 팬이된 까닭은 그의 화려한 클러치와 예상외로 들어가는 장거리 샷등이었고, 무엇보다도 수비수 3~4명을 제끼고 통쾌하게 꽂아버리는 덩크는 제 마음을 사로잡았죠
저는 오히려 The Decision 이후 Heat로 이적하고 나서 더욱 기뻐했습니다.
무관의 제왕이던 르브론에게 드디어 반지가 생기나 하구요.
그 때문에 이번 시즌 Heat의 경기는 전부 챙겨보진 못해도 하이라이트와 일부 경기들을 챙겨봤습니다.
그리고 그 때마다 느끼는 것이
 
'르브론의 덩크는 어디로 사라졌나'
입니다...
 
요즘들어 덩크를 할만한 상황에서도 레이업으로 마무리하는 장면이 많습니다
 
물론 제가 덩크를 하는 장면을 놓친 걸 수 도 있겠지만, 확실히 르브론의 덩크 빈도수가 상당히 줄어들었다는 것입니다.
 
오늘 캐브스와의 경기에서도 웨이드가 올려준 엘리웁에 손전체로 살짝 밀어내며... 뭐라고 해야하나요 팁인 엘리웁이라고 해야되나요, 아무튼 작년같았으면 덩크로 마무리 할 것을 실없이 끝내더군요
 
덩크를 안하는 르브론.
무슨 이유라도 있는걸까요? 아니면 무슨 심경의 변화나 그런거라도 있었을까요?
이와 관련된 인터뷰나 소스가 있으면 알고 싶네요.
3
Comments
2010-12-04 01:53:35

작년에 비해서 시도가 줄어든건 체력보존의 차원에서 그러는것 같구요.

오늘 앨리웁은 파울이었으니까요;;; 
앤드원 앨리웁은 르브론이라도 밥먹듯 할수있는게 아니죠;;; 
2010-12-04 07:16:58

지금은 마이애미에서의 플레이에 적응하는 중이니까요. 아직 성적이 안나오니 화려함보다는 좀더 신중한것 때문일수도 있겠고, 마이애미에서의 자신의 롤에 완벽히 익숙해지고, 팀 구성원간 손도 잘 맞는 시기가 오면 쇼타임이 더 많이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2010-12-04 10:04:50
몸생각 하는거죠.. 08-09시즌에 르브론이 공격에서 아주 터프하게 몸생각 전혀 안하고 막달렸었는데,
 
그때 이후로 생각이 변한 것 같습니다. 지난 시즌엔 조금 덜 터프하게 뛰었고,
 
이번 시즌은 부드럽게 플레이 하려고 노력하는 것 같더군요. 저러다가 PO가 오면 또 막 달리겠죠..
den
min
24-04-30
 
941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