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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스크리너는 누구라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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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1-01-25 08:51:11
 
요즘 아침마다 nba를 꼭 보는 편인데요
문득 농구를 보다가 농구를 잘 모르는 친구에게 받았던 질문이 3점라인 근처에서 손모으고 서있는 사람은 머때문에 저러냐고 묻더군요
농구를 자주보고 잘 아는 사람에게는 흔한 장면이라 눈에 들어오지도 않는데 생소한 사람에게는 그게 좀 궁금한 장면인거 같네요
그래서 생각난건데 매니아 분들께서는 누가 가장 거대한 벽이라고 생각되는지 한번 의견을 듣고싶네요
저는 스크린하면 타이슨 챈들러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요. 궁금합니다.
 
요즘 정진영씨가 자주 나오시길래 한번 올려봅니다.
예전부터 생각한건데 닮지 않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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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1-01-24 04:02:48
전 가넷
2011-01-24 04:28:08

저도 가넷이라고 생각합니다.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11-01-24 09:18:23
누가 좋은 스크리너인가를 따지는 자리에서 이런 동영상을 올리다니 참 그 저의가 뭔지 궁금하군요.
2011-01-24 10:11:24
저의는 누가 봐도 파악되는거고, 그쵸?
 
이런 동영상 대신 던컨이 멋지게 스크린을 거는 동영상을
 
올려주시는 편이 백만배는 나았겠군요.
2011-01-24 10:32:48

전형적인 비꼼이네요.....

2011-01-24 11:04:45

가넷의 이름이 거론되는 게 그렇게 아니꼬우신가 보군요.

Updated at 2011-01-24 12:05:31

평소 게시물에 한줄로 쓰인 단문으로 리플을 자주 남기시던데 가넷을 비꼬는 데는 동영상을 두편이나 찾아서 올려주셨네요  

2011-01-24 12:53:32

굳이 비꼬는 동영상을 올리실 필요까지야.

2011-01-24 13:23:19

라이벌 비꼬기, 견제 종결자...

2011-01-24 15:49:41

????

2011-01-24 07:57:08
팀 태그는 '샌안',
언급된 이름은 '타이슨 챈들러',
사진은 우리 '팀 던컨'이네요.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던컨~
 
본론으로 돌아가서... 저는 던컨이라고 생각합니다.
파커나 지노블리의 돌파는 늘 던컨의 스크린과 함께 시작하죠.
미스터 기본기답게 스크린을 서면서 오펜스 파울 불리는 일도 거의 없고,
픽앤롤, 픽앤팝 등 스크린 이후 움직임도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11-01-24 09:31:15

주제 파악을 하셨으면 좋겠군요~~

2011-01-24 09:34:13

제가 주제 파악을 왜합니까?? 전 댓글의 동영상 보고 반응한 거고 누가 스크린 최고다란 

말 한 적도 없는데요?? 밑에 보세요. 열정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딱 그 수준이죠^^
2011-01-24 09:42:18

주제를 파악하지 못했기 때문에 본문에 내용에서 벗어난 분란을 일으키는 말을
하신거라 생각하거든요. 추하네 저것도 열정이라고 하는 사람이 있겠냐는 말이
주제와 어울린다고 생각하세요?

2011-01-24 09:50:37

아~네 죄송합니다. 제가 댓글 동영상 보고 좀 흥분했나봐요~스크린이 너무 추해서 본문의 내용은 잊고 있었네요~근데 팬분들은 꼭 열정이라고들 하시길래^^그런 반응이 나올거 같아서 저도 모르게 댓글 달았습니다. 그런적을 너무 많이 봐서요. 제 생각이 짧았네요~조심하겠습니다.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11-01-24 11:29:17
아무도 먼저 저 스크린은 열정에서 비롯된거니 봐줘야 한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먼저 저런것도 가넷팬들은 열정으로 볼거라고 비꼬신 분은 님이시네요.
밑에글은 님 글때문에 욱해서 다신 거라고 볼수도 있겠구요.
2011-01-24 08:53:19
당연히 던컨 아닌가요? 던컨 만큼 깔끔하게 스크린 주는 선수도 없죠.
 
그리고 저 영상에서의 가넷 모습은 정말 추하네요... 던컨이 스크린 서는 것과 참 비교가 되는군요.
Updated at 2011-01-24 09:04:11

누가 최고다 면 되는거지 누가 추하다를 이야기 하려는 글이었나요. 왜 흐름이 이상하게 가나요.

2011-01-24 09:09:49
허허...  저런 것만 모아놓는 저의가 뭔가요?
 
저런걸로 까내리려고 해도 가넷은 역대급의 스크리너 입니다.
 
던컨과 더불어 이 시대 최고의 스크리너라고 확신합니다.
2011-01-24 09:10:50

추한 장면이 올라와서 추하다고 한것이 잘못된 건가요?? 그런 반응을 보이는 분이 더 이상하네요~

2011-01-24 09:17:15
지금은 누가 더 추한 스크린을 하는지를 따지는 자리가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특정 선수를 비하하려는 목적으로 저런 동영상을 올려서 까내리고 있는데 도대체 어떤 반응이 이상하다는 겁니까? 옹호를 하시려면 제대로 된 자각을 가지고 옹호를 하세요 좀.
2011-01-24 10:42:53
이글의 논지는 누가더 잘하냐지
 
누가더 추하냐 누가더 더럽냐가 아녔습니다.
 
따라서 님은 이글의 주제에 흙탕물을 내뿜고 계신겁니다.
 
같은 오클팬으로써 가슴이 아픕니다.
Updated at 2011-01-24 11:03:54
주제 파악을 못 하는 댓글이 올라와서 주제 파악하라는 댓글이 잘못된 거라고 생각되지도 않는군요.
2011-01-24 11:25:24

생각좀 하시길... 

2011-01-24 11:25:09

생각좀 하시길...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11-01-24 15:50:47

~이나 달지 마세요 ^^

2011-01-24 09:18:18
어둠의 세계까지 합친다면 가넷만한 스크리너는 없겠죠...
기본적인 스크린 스킬도 최고지만 저기 영상 수준(?)은 아니더라도
꾸준히 비난받아온 무빙 스크린 또한 놀랍죠;;;
가넷이 오펜스 파울성 스크린을 꽤 하는 선수지만 콜은 거의 안나옵니다.
진짜 교묘하더라구요;;
전 가넷의 무빙 스크린을 레지 밀러의 '팔'정도라고 봅니다.
동네 한바퀴의 원조.. 스크린 사이로 막가의 최고수 레지 밀러는 교묘하게 팔을 쓰는데도
일가견이 있었죠.. 레지 밀러 마지막 클러치샷도.. 수비수를 밀면서 거리를 벌려서
패스를 받아 슛을 성공시키죠..
물론 가넷의 무빙 스크린을 오닐이나 스탁턴, 말론의 팔꿈치에 비교할수도 있겠지만..
왠만한 경우에 무빙 스크린은 그정도의 위험성은 없습니다.
밀러의 팔사용도 그렇구요..
 
2011-01-24 11:31:06

가넷의 무빙 스크린이 위험한 이유는 단순히 "움직이면서 스크린을 건다"가 아니라 상체를 낮추고 어깨를 들이밀기 때문이죠. 상대 선수에게 '다치기 싫으면 니가 비켜'라는 식의 픽을 거는건데, 이게 정당한 플레이 범주 내라면 당연히 수비수가 비켜야 하겠지만 그게 아니라서 위험하죠.

2011-01-24 15:37:23

상체를 들이미는게 아니고 스크린걸린선수를 끝까지 누르는거죠. 이게 위험하고 정당한 범주개 아니면 엄청난 파울이 불렸을겁니다. 지지난시즌에는 이런 스크린받고 앨런이 베이스라인 타고나와서 위닝샷 꽃은적도 있습니다.

2011-01-24 09:24:18

도대체 저 스크린이 머가 추하다는건지 이해가 안 가네요...


오히려 열정적으로 스크린에 임하는 모습이 멋지다고 생각되네요.

고로 가넷이 최곱니다!


2011-01-24 09:26:02

00년대에 던컨과 가넷만한 스크리너는 없는거 같습니다.

그나저나 가넷은 그냥 평범한 질문글에서도 뜬금없이 까이는군요. 
2011-01-24 09:30:53

KG는 하도 까여서 이젠 해탈의 경지로~

2011-01-24 09:46:53

최고의스크리너...단연 케빈가넷이라고 생각합니다

2011-01-24 09:47:50

최고라는 카테고리에 가넷이라는 이름이 들어가는 순간

가넷은 더티한 플레이어다 . 저것도 열정이라고 하는 사람있겠지?
라는 내용은 거의 항상 등장하네요.
2011-01-24 11:20:04

일종의 업보 라고 할까요... 가넷이 쌓아온게 있으니까요. 현역 더티 플레이어 탑 5에 들어가죠. 사람 일이라는게 하나 크게 밉보이면 다른것도 다 안 좋게 보이기도 하구요.

2011-01-24 10:04:08

음...가넷하고 던컨을 본좌로 치겠고, 부저도 잘하고 마레도 잘하고... 하지만 던가 콤비가 스크린이라는 면에서는 최고 라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2011-01-24 10:41:39
당연히 칼 말론 아닌가요???? 명색이 Mail Man인데....
2011-01-24 11:24:08

저도 말론에 한표. 말론 스크린 정말 묵직하고 단단하죠.

2011-01-24 10:58:34

이건 뭐 정해진 패턴도 아니고 지겹군요.

2011-01-24 11:05:18
글의 논지에는 맞지 않지만, 가넷이 더티한 플레이 때문에 반감을 사는 사람도 있는거죠.
 
가넷의 플레이를 열정적인 플레이로 보지 않는 사람도 있는데, 무턱대고 그것에 대해 반감을
 
가지면 이상한 소리를 한다고 하시는 분들도 많더군요.
 
하워드의 대한 논란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2011-01-24 11:21:07
위에 올려진 댓글을 보시면, 가넷의 스크린이 최고라고 하자
그 의견을 미디어를 통해 비꼬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밑에 달린 분은
저런것도 가넷팬들은 열정이라고 하겠냐고 하면서 한번 더 비꼬셨죠.
그래서 욱하신 한분이 저런것도 열정이라고 좋아하신다고 하셨죠. 먼저 시작 안하면
가만히 넘어갈 수 있었습니다. 누가 먼저 가넷의 저 플레이가 열정때문에 나왔다 라고 해서
시작된 게 아니란거죠.
2011-01-24 11:08:58

일단 기본적인 본좌들은 제외하면 네네하고 보것도 참 스크린을 잘 서더군요...

2011-01-24 11:09:26
전 팬심담아서 스크린장(바레장)이라고 생각합니다.
2011-01-24 16:14:02

지난시즌 크리스마스 매치에서 우리 론론을 관광보낸 스크린장과 Z맨은 여전히 악몽으로 남아있습니다

2011-01-24 11:23:11
예전 R&B브라더스도 스크린에 일가견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 둘 덕분에 립의 마크맨 미치게 만드는 동네한바퀴가 더 효과가 있었죠.
2011-01-24 11:29:16
전 개인적으로 최고 스크리너보다는 가끔씩 샼옹이 스크린섰을때
상대편 선수가 부딪혀서 철퍼덕 넘어가는게 기억에 잘 남더군요
 
ps.미꾸라지 한마리가 물을 흐린다는 말이 있죠.. 자신의심보로 좋은글 외딴섬으로 보내지 맙시다.
2011-01-24 11:44:46

가넷 욕하는 글 쓰면 물 흐리는 미꾸라지가 되는 모냥이죠? 심보타령이라 참

Updated at 2011-01-24 12:08:26
리플들을 쭉읽어내려오셨음에도 이런글을
다셨다면 무슨말을 해드려할지 모르겠네요. 요지파악같은건 안하시는듯...
상황에 빗대는 말을 자신에게 빗대는것으로 생각하는 것에도 할말은 없군요.
 
자신이 생각하는 최고선수를 말하는 자리서 그애 더러워라는 비꼼부터 날리는
상황에대한 멘트를 글흐름에 관계없이
가넷은 욕하면 안되는건요라고 생각하시는거 대해서도 정말 할말이 안나오네요.
2011-01-24 13:10:20
어떻게 이 리플을 그런 식으로 해석할 수 있는지...
 
존경합니다.
2011-01-24 13:30:57
저 댓글을 어떻게 해석해야 가넷 욕하는 글 쓰면 물 흐리는 미꾸라지가 된다고 해석이 되는지 모르겠군요. 그리고 당연히 가넷이건 던컨이건 어떤 선수든 욕하면 당연히 물 흐리는 미꾸라지가 됩니다. 비판과 비난조차 구분 못하시는 듯 하군요.
2011-01-24 11:39:12
최고의 스크리너 하면 딱 두명이죠. 던컨 가넷 진리입니다.
가넷은 하도 까여서 이젠 담담합니다.^^ 완전 악당으로 자리 잡은 듯 하네요.
2011-01-24 11:48:28

모두다 잊은 그 스크린. 갓크린.

Updated at 2011-01-24 12:28:19
솔직히 위에 가넷 영상 첫번째꺼에 1,4빼고는 별문제 없는 스크린이네요..
1은 저정도는 자주나오는 급박한상황에 나오는거고..그리고 이건 차징이지 일리걸 스크린도 아니고요
2번은 원래 교묘하게 이동방향막는 스크린도 아니고 플레이중에 자주나오는 진로방해정도고
3번은 상대선수가 쿵민거지 가넷이 문제는 아니고요
실질적으로 올라온 일리걸 스크린중 문제되는건 4번밖에 없죠..
 
가넷이 교묘하게 하는 스크린이 정말 교묘하면서도 상대팀에서 봤을땐 심할수도 있습니다만
룰에 어긋나는 스크린은 아닌걸로 압니다. 항상 양발을 땅에 붙이고 스크린걸린후 동작에서 상체로 2차방해를 하는편이죠..
던컨과 가넷... 던컨도 스크린이후 손으로 미는 스크린 자주하는걸 보는 편인데 참;;
던컨이 가넷에 비해 인기가 없죠 단순히 유투브 동영상수만해도 엄청나게 차이나고요...
뭐 인기없어서 비꼬시는거라고 봅니다...
 
2011-01-24 13:11:11

1번 스크린보고 문제 없다고 생각하시면 좀 난감하네요. 아예 상체와 팔로 수비수를 따라가면서 밀어내고 있는데..

2011-01-24 11:52:17
누가 최고의 스크리너냐고 묻는 글에 웬 가넷 비열논쟁이.....
 
누가 교묘하게 반칙하냐고 묻는 설문에 던컨 실실웃다 테크당하는거 나오면 즐겁겠네요?
선수가 싫으면 싫다는 글을 올려야지, 남의 좋은글에 슬쩍 자기의견 담아서 비난하는건 비겁한 짓입니다. 가넷이 비겁하다고 하면서 본인은 가넷이랑 똑같이 비겁한 짓을 하는데 양심에 안찔립니까?
2011-01-24 12:12:58
 주제파악, 논지파악이 부족한건지
아니면 그냥 심보가 뒤틀린건지
2011-01-24 13:02:47
스크린에 있어서는 던-가 콤비가 진리라고 봅니다.
Updated at 2011-01-24 13:24:29
"갓"을  아무도 언급안하시네요.(물론 보통 인간들과 비교대상이 아니시지만요.)
보신분은 아시겠지만 갓은 스크린하실때 투명인간(투명신)이 되십니다.
스크린 하시는척 하시다가 0.013초만에 행방불명...(항상 어디계시나 찾곤 합니다..)
 
정말 도저히 인간으로서 흉내낼수도 없는 신의 영역,그 끝은 어디일까요?
2011-01-24 14:31:49
던컨과 가넷의 스크린 능력이 동급이나 가넷이 최고라고 하시는 분이 많은게 생각보다 놀랍네요.
가넷은 커리어내내 일리걸 스크린성 스크린을 사용해왔는데...
 
사실 가넷같이 마른 체형이 스크린 잘걸기가 쉽지 않죠.
스크린은 거는 사람의 떡대가 좋으면 좋을수록 효율이 좋으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이픽앤롤시나 다운 스크린, 더블 스크린 등에서 가넷이 엄청난 효용성을 보이는 이유는 스크린 능력보다는 스크린 이후에 움직임이 워낙 좋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2011-01-24 17:53:53

전 슈퍼블루워커 던컨이요

2011-01-24 17:57:46
던컨 같습니다
가넷은 생각못했는데, 댓글들 보니 수준은 높아도 던컨만큼 깔끔하지는 않은거 같네요
동영상은 삭제되어있어서 못봤구요
2011-01-24 19:24:11
흠...... 무진장 치열한 댓글 공방이네요. 본문과는 이미 그 성질을 달리하고 있구요. 가넷......은 제가 상당히 좋아하는 플레이어 중 한명이라서 이런 논란에 휩싸이는 게 가슴이 아픕니다. 그에 앞서서 가넷을 비난하는 사람들의 태도가 참 마음에 안드네요. '가넷이 최고의 스크리너가 아니다' 라는 주장을 펼치려면 얼마든지 더 좋은 방법이 있었을텐데.(동영상은 못봤지만 밑의 댓글에 설명이 어느 정도 되어있네요.) 안좋은 예시들을 끌어모다가 보여주기만 한다거나, 대놓고 추하다니...... 그렇게 따지면 어떤 선수든 추하게 만들 수 있을 것 같은 걸요. 동영상을 보여주더라도. 충분히 말로써 예를 갖춘 후 비판을 가해도 될텐데 말이죠. 가넷이 최근에 스크린 더럽게 서서 경기 중 문제를 일으킨 것도 아닌데 왜 그리 감정적으로 나오셨은지 의아하네요. 오히려 가넷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감정을 상하게 하려 하신 거라면 현명한 선택이었다고 봅니다. 최고를 뽑는 기분 좋은 자리엔 조금 더 기분 좋게 가는 게 더 좋지 않았을까요? 재밌겠다 싶어 들어왔다 암울해져 돌아갑니다.
2011-01-24 20:25:56
가넷에 민감한 팬들이 많은거 같습니다.. 지나치게 평가가 좋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가넷이란
선수를 좋아하지만,  스크린에서 가넷은 마른체형 프레임이 작기에,  상대편 수비수를 오랫동안 붙
잡지 못하는데.. 가넷이 최고다라는 말이 나오니,  몇몇팬들에 반감을 산거 같습니다..   최고의
스크리너에서 가넷의 이름이 이렇게 거론될줄 몰랐다는 매냐분들에 생각이 표출된거 같네요..  
저또한 덩컨과 가넷이 동급이라는 말에, 고개를 갸우뚱했구요..  가넷과 던컨은 체격이 틀리고,
스크린에서 던컨이 수비수를 묶던거와 가넷이 묶어놓은거랑은 차이를 보였는데, 가넷이 위라는
말은.. 놀랍고, 이상하네라는 느낌이 들었네요.  그치만, 가넷의 비매너 스크린 플레이를 비꼬듯이
올린건 가넷팬들에게 실례가 되는 행동이었네요...
2011-01-25 08:51:11

가넷이 최고의 스크리너라는데 놀랐다는 반응이 당연하다는게 더 놀랍네요. 마른 프레임의 가넷이 어떻게 역대급 스크린플레이를 펼치냐는건 경기를 보지 못하신것같군요. 07-08 우승시즌 아무경기나 보시기 바랍니다. 적어도 제가 nba를 제대로 보기 시작한 06년도 이후 어느 팀도 이런식으로 공격시에 한 선수의 스크린이 많은 영향을 끼치지 못했습니다

2011-01-24 20:28:17
던컨 같습니다. 묵직한 프레임에 버티는 힘도 좋고, 수시로 스크린 걸어주는 모습, 미스터 기본기이니깐요..
okc
24-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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