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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립스 성적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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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1-01-07 12:09:03
최근 그리핀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와서 클립스 성적은 찾아봤는데.. 참담하더군요..
아무리 서부에 속해있다지만... 에릭고든+그리핀이라는 상당한 조합이있고... 케이먼이라는 과거에 비해 아쉽지만 그래도 리그에서 상당히 수준급의 센터인데...
 
사실 이정도의 성적이 오히려 이상할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가능만하다면 피닉스의 내쉬를 트레이드 하려는 움직임이 보이던데... 내쉬를 영입할 수 만있다면.. 제가 볼때 클립스는 순식간에 상당히 강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른 분들의 생각은 어떻신지요??
 
대체 왜 클립스의 성적이 이정도로 안습인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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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1-01-07 12:05:54
팀태그가 잘 못 된것 같네요.
 
그리고 성적은.... 운도 없고 4쿼때 국내 프로팀으로 바뀌는 경향이 있죠.
다들 고든만 바라보고 멍때리다 보니 3쿼까지 잘해놓고 역전당해 지는경기가 많았습니다.
2011-05-25 13:18:45

이 3명이 무서운게 뭉쳐서 정점을 바로 찍는게 아니라 오히려 더 발전할 여지가 꽤나 남아보인다는게 더 무섭군요. 올해 우승한다면 뭔가 너무 뻔한 스토리 전개들이 되지 않을지 생각해봅니다.

WR
2011-01-07 12:09:22
수정했습니다^^
2011-01-07 12:08:48

내쉬는 어느팀에 가도 그 팀의 전력을 크게 상승을 시키리라 생각됩니다.

더군다나 클리퍼스에 간다면, 클리퍼스뿐만 아니라, 
그리핀은 몇 단계 업그레이드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내쉬가 클리퍼스로 간다면 좋겠지만.
내쉬의 우승을 바라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간다면 우승권팀으로 가는게.
내쉬 자신이나, 내쉬팬분들께는 더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2011-05-25 13:24:13

사실 경기 내내 웨이드와 르브론의 야투가 좋지 못했는데 이때 끝까지 팀의 야투율을 지켜준게 보쉬죠. 아무래도 셋중에 오픈 중거리 능력이 좋다보니 공격이 잘 안풀리는 순간이나 결정적으로 확률높은 공격을 펼쳐야 할때에 그 능력이 빛을 발하는듯 하네요.

WR
2011-01-07 12:11:37

음 근데.. 내쉬가 클립스로 간다면 우승까지는 아니지만 플옵 컨텐더 이상은 확실하지 않을가요?? 사실상 고든이 멍때리는 것도 그렇고 그리핀의 운동능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선수중에 하나가 내쉬있을 것같습니다.. 내쉬 자체의 공격력도 무시하지 못하구요

2011-01-07 12:33:49

내쉬가 나이가 좀 있다 보니.

당장 우승권으로 가야 하지 않을까 싶어서요.

2011-01-07 12:09:49
확실한 득점자원인 그리핀을 4쿼터에는 거의 롤을 안주다보니
 
감독이 무슨 생각인지 고든만 주구장창 미는 경향이 있죠 
 
감독의 자질 문젠가..아하
 
저 구성 좋은 라인업을 두고 성적이 개판이니 이거
2011-01-07 12:10:05

앞으로 성적은 더 좋아질 거로 예상합니다.

최근 10경기 성적이 6승 4패로 좋은 편이고, 주로 10월 11월 시즌 초에 연패를 반복해서 패수가 많습니다.
올시즌에 플옵을 노린다거나 하는 것은 실질적으로 힘들다고 보지만
그리핀에게 팀의 중심이 많이 옮겨가면서 팀이 확실히 빠르게 안정화 되고 있네요.
시즌 말미에는 30승+정도는 하지 않을까 싶네요.
2011-01-07 12:13:00

그래도 10월보단 11월이 11월보단 12월이 나은 것 같습니다.


그리핀이 단지 본인이 잘하는걸 넘어서 팀의 승리를 이끌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봅니다.
배런도 어느 새 본인의 임무는 패스해주는 선수로 이해하기 시작한 것 같고 - 비싸긴 하지만

그럼에도 아직 수비에선 미숙한 팀이고, 고든도 좋은 선수고 좋아하는 선수지만 확률이 높은 선수는 아니죠...

내쉬가 온다면 그만큼의 발전은 있겠죠. 보는 재미도 있을 거고...
전 폴이 클립스에 온다면 2010년대는 클리퍼스가 레이커스보다 인기가 많은 팀이 될지도 모르겠다고...기대하고 있습니다 ^^;;
Updated at 2011-01-07 12:24:57

 그런데 배런데이비스를 데려올때도 똑같은 의견이 많았죠.

 배런 정도의 포인트가드가 왔으니 뭔가 될 것이다... 그런데 선수가 스스로 하락세 타면서 꽝..

 그보다 더 이전에도 비슷한게 있었죠. 안드레 밀러.... "선수들 좋다. 이를 조합할 포인트가드만 있으면 된다." 그래서 전해 어시스트왕 안드레 밀러를 데려왔는데 꽝... 이때는 선수자체가 몰락한 것도 아닌데..

 저는 딱히 "포인트 가드만 좋으면 팀플레이가 된다"라는 말은 신뢰안하는 편입니다. 다 팀과의 궁합이 있고 포제션이라는 것이 있는지라... 

 물론 내쉬는 좋은 선수이고 가면 도움이 되겠지만 소위 "내쉬버프"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까지 팀이 좋아질까는.... 좀 회의적이네요.  내쉬도 달라스에 있을때는 이정도로 포스를 보이진 못했었구요. 그냥 좋은 포인트가드였지... 
2011-01-07 13:09:14

초반 스케쥴이 어려웠고 부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시즌 시작하자마자 배런이 이탈하고 케이먼은 실망스런 모습을 보이다 역시 부상. 포이 역시 부상.
초반 라인업이 블래드소-고든-아미누-그리핀-조던 이었으니 이길수 없는게 당연하죠.

1승 13패 이후에 현재 11승 24패 니까 배런 복귀 이후로는 5할 승률을 거둔 겁니다. 고든-그리핀-조던의 기량도 초반에 비해 많이 올라왔구요. 현재도 부상선수가 많아서 케이먼, 코뿔소, 쿡 등 인사이더가 전멸 상황인데 이들이 복귀하면 상당한 힘이 될 수 있죠.

어제 덴버전은 사실 기대를 안했습니다. 마틴, 네네, 버드맨 등 부상선수가 모두 복귀한 덴버는 서부 최강중 하나로서 전혀 손색이 없거든요. 안팎의 조화가 되고 일류 포가와 수퍼스타까지 부족한게 없는 팀입니다. 근데도 10점 이상의 대승을 거뒀으니 시즌이 진행될 수록 더 좋은 성적을 낼 겁니다.

2011-01-07 23:02:17

2월달 스케쥴이 개판이라 거기서 폭삭 무너질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봅니다...(원정 14연전에 백투백 3번... 사무국은 클리퍼스를 싫어하거나 우습게 보는게 아닐까요?)

그리핀의 부상도 그쯤에서 한번 터지지 않을까 두렵구요... 
빨리 쿡이나 크랙, 케이먼이 돌아와서 그리핀-조던의 부담을 덜어줘야겠죠... 
뭐, 땜빵으로 들어온 디아구가 기대 이상으로 잘해주고 있긴 하지만요...
2011-01-07 14:29:12

북산 클리퍼스님에 동의합니다. 초반 스케쥴이 안좋은 편이었고 부상도 있었으며 경력이 적은 젊은 선수들이 경기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걸리기도 한듯합니다. 초반에 너무 많은 경기를 놓쳤지만 12월부터는 경기를 지더라도 11월이나 10월에서 처럼 마구 무너지지는 않더라구요. 서로 호흡을 맞추고 신뢰를 바탕으로 경기를 운영하는 모습이 조금씩 좋아지고 있습니다. 덴버전에서 처럼 배런이 좋은 리딩, 고든의 득점력, 그리고 조던과 그리핀이 골밑을 장악만 해준다면 꽤 성적이 꽤 많이 올라 오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도 워낙 치열해서 플옵 막차는 힘들 것 같습니다.

2011-01-07 16:07:25
뭐 어느 팀을 가던 팀 전력이 상승되겠지만서도,
개인적으로 CP3가 클립스로 간다면 매 경기마다 앨리웁으로만 어시가 10+가 되는
모습을 볼 지도 모르겠습니다.
2011-01-07 16:37:52

플ㅤㅇㅗㅍ 전력은 원래 아니었고..
뭐..그렇네요.

2011-01-07 16:59:19

시즌초반에 워낙 좋지 못해서 그런듯합니다. 분명 최근 10경기정도 경기력만 보면 매우 준수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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