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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10년간 프랜차이즈에 대한 범죄에 가까웠던 트레이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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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10 16:46:00

농구를 비롯해 축구, 야구, 미식축구 등등 여러 스포츠를 즐겨봅니다.

개중에서도 미국 프로스포츠는 특유의 샐러리캡 제도라던지 드래프트,
트레이드 시스템 등 단장의 선택에 의해 프랜차이즈의 운명마저 결정될만큼
무브먼트가 매우 중요하다고 보는데요. 

제가 야구를 좋아한지 조금 더 오래되서 메이저리그에선 프랜차이즈에 대한 범죄에 
가까운 뻘짓으로 암흑기를 가져온 단장들에 대해선 조금 더 압니다.  그 유명한 바바시부터 
리치아디, 최근에는 올랜도의 아레나스 터클루 업어오기와 비견될만한 삽질을 하며 
메이저리그 전체연봉 2위이자 현재 메이저리그 평균보다도 훨씬 못한 활약을 보여주는 웰스를 
데려온 에인절스 단장 등등..

문득 궁금해지는 게 지난 10년간 트레이드 당시의 평가와 시간이 지나고 난 지금
결과론적으로 프랜차이즈를 암흑기로 몰아넣은 뻘짓 - 드래프트든, 먹튀FA든,
퍼주기 트레이드든.. 을 저지른 단장들과, 그 트레이드 건수는 무엇무엇이 있는가입니다.

혹시 아시는 분들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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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1-05-10 16:51:46
레이든 후에 아이재이아가 들어왔습니다. (유잉을 트레이드 시킨 레이든 후에 들어온 아이재이아는 전도 유망하게 보이는 시카고 센터를 영입하느라 시원하게 1라픽 2장을 무보호로 내주고, 이 픽은 2006-07 드랲 2번픽, 그리고 2007-08 드랲 9픽과 2010-2011 드랲 8픽으로 바뀌게 되죠, 그리고 6년간 66밀 짜리 연장 계약을 때려주고, 플옵 한번 반짝한 제롬 제임스에게 5밀로 5년을 지르는 만행을 보여주면서 닉스를 좀 많이 망가뜨려주는 포스를 보여주었죠....그리고 돌란이한테 꼬리쳐서 여전히 돌란이 판단 흐리게 만드는데도 종종 도움을 ㅡㅡ;;;)
2011-05-10 16:49:31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입니까?

2011-05-10 16:52:12
WR
2011-05-10 17:11:17

부엉이님 글 듣고 닉스가 저 픽들로 얻을 수 있던 선수들을 간단히 찾아보니

라존론도, 브랜든로이, 루디게이, 조아킴노아, 아미누, 헤이워드.. 들 중에 3명을 뽑을 수 있었군요.
지금 닉스 라인업에 저 선수들이 서넛 더해졌다면..으으..
2011-05-10 23:52:13

라마커스 알드리지도.... (페센코도....)

2011-05-10 17:14:10

 사실 그 센터영입 그 자체는 이해할만 했습니다. (래리브라운도 원했다죠) 문제는.... 대가로 준 1라운드픽이 비보호였다는거.. 이건 진짜 말도 안되는 것이었죠.

2011-05-10 23:52:32

괜히 아이재앙이 아니죠

2011-05-10 16:50:21
10년을 생각했을때 가장 먼저 떠오른 두 구단은

클리퍼스
닉스


2011-05-10 17:18:40

그냥 오든 오든 밑으로 듀란트 호포드 콘리 노아 등등등

Updated at 2011-05-10 17:22:00

요번 피닉스가 사버가 GM놀이 한다고 삽질 많이 했죠...

피닉스의 아마레 버리기 대신 프라이 잡기
바보사 버리기, 히도 대리고 오기...
그 전에는 다른 사람이 쥐엠이긴 했지만...
제임스 존스, 컷 토마스 그것도 피닉스 픽 끼워서 그냥 보내 버리기...
등등이 있겠네요...
Updated at 2011-05-10 17:48:29

폰이라 댓글에 댓글달기가 안되네요
뻘짓은 아니었지만 결과만 봤을땐 캠비+네네 맥다이스도......
당시엔 유리몸 캠비를 보내고 4대파포중 한명이었던 맥다이스를 데려와서 엄청 기대했었는데..
결과적으론 위에서 보시다시피 JJ느님이 오는 계기까지 되어버렸죠

2011-05-10 18:50:03

댈러스도 버틀러,헤이우드 데려오면서 거의 아무런 출혈도 없었죠.

2011-05-10 19:43:54
넷츠의 경우
 
제퍼슨 ↔ 이천원 + 바비시몬스
카터 + 앤더슨 ↔ 코트니리 + 알스턴 + 베티
 
이 트레이드중에서 넷츠에 남은 선수는 단 한명도 없었다라고 전설이 있죠.
 
최악 FA 아웃로, 페트로의 계약.
 
드래프트는 2005년 15번픽으로 앤톤 라이트를 뽑은거죠.
그 뒤에 대니 그레인저와 데이비드 리가 있었습니다.
 
최근에 나타난 최악의 무브인데 사실 넷츠의 가장 최악은 무엇이었냐하면
프런트들이 게을러서 아무것도 안하고 멍하니 있다 맨날 선수 놓쳐온게 최악이었습니다.
 
2011-05-11 02:28:09

내쉬한명만 믿고 그가 갱생시켜주겠지 하는 마음으로, 힐을 제외한 나머지 주전을 벤치급으로 채워넣는 선즈 프런트 그간의 행보 자체가 범죄인 것 같네요. 류현진만 빼고 나머지는 2군 선수들인 이글스의 모습과 비슷하다는...

2004-07-17 00:32:01

옹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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