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10년간 프랜차이즈에 대한 범죄에 가까웠던 트레이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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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10 16:46:00
농구를 비롯해 축구, 야구, 미식축구 등등 여러 스포츠를 즐겨봅니다.
개중에서도 미국 프로스포츠는 특유의 샐러리캡 제도라던지 드래프트,
트레이드 시스템 등 단장의 선택에 의해 프랜차이즈의 운명마저 결정될만큼
무브먼트가 매우 중요하다고 보는데요.
제가 야구를 좋아한지 조금 더 오래되서 메이저리그에선 프랜차이즈에 대한 범죄에
가까운 뻘짓으로 암흑기를 가져온 단장들에 대해선 조금 더 압니다. 그 유명한 바바시부터
리치아디, 최근에는 올랜도의 아레나스 터클루 업어오기와 비견될만한 삽질을 하며
메이저리그 전체연봉 2위이자 현재 메이저리그 평균보다도 훨씬 못한 활약을 보여주는 웰스를
데려온 에인절스 단장 등등..
문득 궁금해지는 게 지난 10년간 트레이드 당시의 평가와 시간이 지나고 난 지금
결과론적으로 프랜차이즈를 암흑기로 몰아넣은 뻘짓 - 드래프트든, 먹튀FA든,
퍼주기 트레이드든.. 을 저지른 단장들과, 그 트레이드 건수는 무엇무엇이 있는가입니다.
혹시 아시는 분들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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