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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기억하는 '이건 왜 했어?' 급의 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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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10 16:21:04

바로 레이커스의 사샤 스미스 ..... (맞나요? 픽으로 스미스를 가져온건가요?)

둘 째로 보스턴의 퍼킨스 트레이드....

첫째 사샤 트레이드는 정말 많이 반대했는데 빅맨 구한답시고 결국은 단행하더군요.
근데 그 빅맨은 경기 출장 수가 10게임도 안 되구요...덕분에 가솔만 과부하 걸려버리고.
가뜩이나 3점 슛이 없는 레이커스에서 그나마 와이드 오픈에서 믿음직한 선수 였는데 작년 시즌부터
팀캐미 이야기가 나오고 뉴스에도 몇 번 나오더니 넷츠로...넷츠가서 20점씩 넣더군요...

둘째로 보스턴의 퍼킨스건도 보스턴이 너무 앞서 나간것이라 봅니다.
퍼킨스가 내년 재계약을 할지 안할지는 그 때가서 봐도 좋았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퍼킨스가 가버림으로 해서 가넷에게 부담만 커지고 팀캐미도 퍼킨스 전보다는 떨어져 보였구요.
빅맨이 하나도 없는데 데려온 크리스티치와 머피... 특히 머피는 보이지도 않더군요.

여러분이 생각하시기에 이 트레이드는 안하느니만 못했다 하는 트레이드는 뭐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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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1-05-10 16:22:43
사샤트레이드때나 맷반즈와 블레이크 데려올때 분명 컵첵신 소리들었는데말이죠
2011-05-10 16:22:57

닉스 랜돌프 브루어 틀드 (그리고 브루어 웨이브 크리.... 랜돌프 미네에서 잘하고... 댈러스 간 브루어는 닉스 자근 자근 밟아주고.... 아흑흑 )

2011-05-10 16:26:05

올랜도가 빠지면 섭하죠

WR
2011-05-10 16:30:43

아... 올랜도를 잊고 있었군요...

전 그래도 그 트레이드 나름 긍정적으로 봤습니다.
길교주가 그렇게까지 몸이 망가진 줄 알기전까지 말이죠,...
2011-05-10 16:37:22
아레나스는 뭐...
어느 정도 예견되었던 것 아닌가요..
 
하워드의 선수보는 눈을 탓해야 겠죠..
2011-05-10 16:27:46

아.. 올랜도 ㅠㅜ

2011-05-10 16:29:08

저 틀드 이후로 경쟁자가 없어져서 그런지 넌새가 숨겨왔던 본능을 마구 뿜어대기 시작했죠. 

2011-05-10 17:57:24


.................. 
2011-05-10 16:43:38

 샤샤 트레이드는...... 레이커스가 지속적으로 샤샤 버리기를 시도했었죠. 그리고 잘 버린 트레이드이구요. 절대 샤샤를 이용해서 팀에 보탬이 될 선수를 데려오기 위함이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2011-05-10 17:23:37

마이애미 팬으로서 보스턴에 퍼킨스가 있었다면,

시리즈가 어떻게 되었을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2011-05-10 17:59:18
사샤가 있을 떄는..
전혀 '믿음직한 슈터'소리는 못들었던거 같은데요^^;
슛밖에 안되는 머신에서 슛조차 안되는 '고장난 머신'소리 계속 듣다가..
출장도 줄어들고.. 그러다가 버림받은거죠.
그리고 넌새도 파머와 사샤가 처분 안되었더라면 이렇게 출장시간 많이 얻으면서
성장 못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스미스는 레이커스 빅맨 뎁쓰에서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급인 선수였어야 하는데
갑자기 이넘이가 중간에 드러눕는 바람에 . .
근데 뭐 사샤있었어도 바이넘 부상에는 속수무책이었을 것이고 10경기 남짓이라도
출장해준 빅맨이 있었던게 어찌보면 다행이었을 수 있죠.
 
WR
2011-05-10 21:53:36

그게 사샤가 경기 중 TEMPER CONTROL 이 실패하는 모습을 몇 번 보인 이후로

필 잭슨 눈 밖에 나서 출전시간이 줄었습니다. 그 때문에 폼이 떨어진것이지 막상 출전시키면
열심히 뛰었고 현재 스티브 블레이크 수준의 3점이 아닌 그래도 믿고 패스할 만한 성공률은
보여줬습니다.

물론 사샤가 감정 조절에 실패한 측면은 분명 본인의 잘못이지만 필 잭슨의 똥고집도 한 몫했습니다.
절대 사샤만 못해서 버려진 것을 아닙니다. 트레이드 된 후에는 네츠에서 날라다녔는데요.

넌새 같은 경우 작년보다 나아진 것 뿐이지 아직도 한참 부족하죠.
올해 레이커스가 결정적일때 3점이 계속 빗나가서 박빙의 승부에서 번번히 패한 것을 볼 때
사샤가 있었으면 진 게임 중 3~4 게임은 더 잡을 수 있었습니다. 
2011-05-10 19:44:40

근데 정말로 퍼킨스 내보낸건 아쉽죠.... 리바에서 중요한 위치 잡아줬던 선수였는데....

2011-05-10 20:16:57
펔은 펔의 계약보다 마퀴즈의 부상이 너무 컸죠.......
사용할 수 있는 카드는 없는데 백업진을 이끌 웨스트의 건강도 안심을 못하는 상황에서 3번라인의 보강이 절실했었죠
가넷의 문제는 두 오닐과 베베를 믿은 거였는데 셋다 기대치에 한참 못미치면서 부하가 쌓이는 거구요
거기에 펔을 보낼 때 네이트도 보냈죠...
할 일은 다했다고 보네요
정상적인 상황에서 펔이 있다고해도 3번라인이 없어지면서 멜로, 르브론에 폭격 맞고 끝났을 가능성도 크죠
2011-05-10 20:35:53
머피는 바이아웃 시장에서 잡은 겁니다
우리 팀에 필요했다기보단 다른 팀 가면 위험한 자원이라서요
2004-07-17 00:24:19

저는 피어스가 차분해보이고 과묵한 그의 성격이 그대로 나타나있는 것 같아서 좋던데...

2011-05-10 21:52:18
전 아침 출근해서 급 놀랬던 기억이...
 
데롱이.... 꿈일거야....라고 생각을 잠시했답니다..
2011-05-11 22:49:49
보스턴이 펔버릴때 보스턴의 한팔이 잘려나간 느낌이 들었습니다
빅3에 비해 보잘것 없다고 볼수도 있겠지만 제가 본 펔은 최고의 수비형선수였다는...
2011-05-12 00:10:37

마퀴즈가 건강했더라면 좀더 튼튼한 셀틱스였슬텐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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