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등번호 2번, 3번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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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0 21:38:14

안녕하세요

NBA에 대해 이제막 재미를 느끼고 보기 시작한 신입입니다.

제가 농구팀에 들어간지 얼마안되서 이제 유니폼을 맞출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2번과 3번 중 하나를 고르고자 합니다.

등번호 고를때 고민하는 것이 어떤 선수들이 사용해 왔었냐가 저에게는 크게 다가오는데요

2번의 경우 카와이 레너드, 카이리 어빙, 존월

3번의 경우 크리스폴, 웨이드, 아이버슨 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유명하고 훌륭했던 선수들 아신다면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게시판이 여기가 맞는지 모르겠네요;;;)

이 게시물은 아스카님에 의해 2016-05-20 23:02:53에 'NBA-Talk' 게시판으로 부터 이동되었습니다.

Comments

2016-05-20 21:40:50

어빙과 존월은 본인들이 원해서 2번을 단게 아니죠

둘다 11번이었는데 팀내 영구결번처리가 되었죠 어빙은 정말로 11번을 달고 싶어했던걸로 기억합니다

2016-05-20 22:07:48

아 이런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었군요.

어쩌면 먼 훗날 저 둘이 팀을 옮기면 번호를 바꿀 수도 있겠군요.

Updated at 2016-05-20 21:53:58

2번엔 파워포워드 래리 존슨도 있었던거 같네요. 부상 당하기 전만 해도

언더 사이즈 빅맨으로서 바클리의 계보를 이을 만한 충분한 선수였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사이언트 킬러 전성기 시절의 조존슨도 2번이었죠.

데릭피셔도 전성기 시절 레이커스에서 2번이었습니다.

3번에는 2000년대 초 공격형 포인트 가드인 스테판 마버리, 스티브 프란시스와

실력에 비해 과소 평가 당했던 남자 샤리프 압둘라힘이 생각 나네요.

2016-05-20 22:08:37

감사합니다!

한 선수 한 선수 검색해봐야겠습니다!

2016-05-20 21:49:43

2+3 23번 가시죠 마이클 조던,르브론 제임스

등에 닉네임 르브론 조던 박으시고..

2016-05-20 22:07:05

23번은 어느팀에든 있는 번호더군요 제가 설립 멤버가 아니라서...실패입니다 ㅠㅠ

23번을 달기엔 잘하지도 못해서...

23번의 압박감은 아마추어들한테도 있는거 같습니다.

그래도 2, 3번 남아있는거 자체도 너무 신기하고 감사한 일이죠

2016-05-20 21:56:44

2번 - 제이슨 키드(댈러스 시절), 조 존슨(유명하지 않아서 안되나요?), 케빈 가넷(브루클린 시절)
3번 - 조지 힐, 맥컬럼, 스테판 마버리, 스티브 프랜시스

2016-05-20 22:09:36

키드가 2번 이었던 적도 있었군요! 키드가 뉴욕 네츠에 있을때 잠깐 봤었는데..

정보 감사합니다!

2016-05-20 22:38:21

3번에 벤 월러스도 있습니다!

올 시즌 디트로이트에서 영구결번되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