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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란젤로 왈 "토론토는 올 시즌 50승을 충분히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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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30 09:17:22

http://www.realgm.com/src_wiretap_archives/61843/20090929/colangelo_thinks_raptors_can_win_50_games/#

랩터스의 미디어 데이가 있던 날 브라이언 콜란젤로가 toronto 지역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아주 자신있는 말투로 이 멘트를 날렸다고 합니다.

이번 오프시즌 콜란젤로가 보여준 무브들은 상당히 놀라운 것도 있었고,또한 팀의 약점을 정확하게 꿰뚫어보면서 선수들을 끌어모았는데요.

저 자신감있는 멘트가 역시 이번 오프시즌 영향을 많이 받은 것 같습니다.

특히나 마르코 벨리넬리에 대해서는 얼마전 "올 시즌 mip 후보도 될 수 있다." 말을 서슴없이 꺼냈습니다.본인이 유럽에서 에이스로 활약했던 마르코 벨리넬리를 봤을 때와 골스에서 기회조차 받지도 못하고 한 때 벤치를 달구었던 것에 대해서도 무척 놀랐다고 하네요.그러면서 정말 큰 기대를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http://www.raptorsforum.com/f/f5/colangelo-belinelli-will-surprise-could-mip-10112.html

일단 더마 드로잔이 스타팅 2번으로 나오고,벨리넬리가 전략적 식스맨(댈러스의 제이슨 테리나 샌안의 마누 지노빌리같은.)으로 나올 수 있다는 루머가 솔솔 나오고 있는 가운데,

크리스 보쉬역시 이번 시즌 랩터스에 대한 기대를 숨기지 않고 있고,칼데론도 몸상태가 많이 좋은 것 같습니다.

과연 콜란젤로가 만들어놓은 밥상을 트리아노가 잘 떠먹을 수 있을까요?참 인터내셔널한 팀이면서도 뭔가 이번 시즌만큼은 기대가 되는 랩터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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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09-09-30 09:29:56

50승 이상도 할 수 있죠~

2009-09-30 09:36:04

문제는 작년에도 그래보였다는거....

토론토는 이상하게 팍 안터지네요..

2009-09-30 09:42:10

토론토가 선수 구성 대비 좋은 성적을 못 올리는 문제는 어디까지나 수비의 문제 라고 생각합니다.

토론토의 이번 시즌 핵심 과제는 어디까지나 수비, 특히 패러미터 수비가 될 것 같습니다.

2009-09-30 10:11:16

히도가 하워드 없이 작년 만큼의 활약을 하기위해선 본인의 노력+ 보쉬의 활약 일텐데, 일단 히도가 팀에서 작년 큼의 포스만 보여주고 바르냐니가 기복만 없어도 플옵 진출은 가능할 것 같네요. 하지만 50승은 좀 아닌거 같아요. 작년에 딱 50승 찍은 팀이 달라스였고 동부에서 50승 이상한 팀은 빅 3 뿐입니다.

그리고 최근 몇 년 동안 동부도 나름 빡세 졌어요. 시카고도 41승 찍었지만 후반기 트레이드 이후 상당히 강해진 모습이였고 인디애나나 샬럿도 플옵 진출은 못 했지만 제 나름의 색깔과 홈에서의 강점을 지니게 된 시즌이였죠. 플옵 진출을 위해선 무엇보다 홈에서의 강점을 지니고 있어야 하는데 모 그런 점에서 보면 동부에도 플옵권 팀들이 많죠.

2009-09-30 10:34:13

할수 있죠 못할것도 없는디.. 역시 .. 키 플레이어는 히도 일듯 합니다.

보쉬가 하워드와는 확연히 다른 선수임은 분명한데 하워드 버프 없이도 히도가 지난 시즌 만큼만 해준다면

올랜도 보스턴 클블 뒤를 잇는 팀이 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009-09-30 16:15:06

하지만.. 반대로 히도가 유로바스켓만큼 해버리면 토론토에겐 또다시 재앙같은 시즌이 되겠죠

2009-09-30 10:48:03

할 수도 있죠. 근데 문제는 작년 랩토스만 놓고 보면 한 선수가 잘 해야 되는게 아니고 복합적으로 다 잘해야 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특히 작년 구멍 포지션이였던 2-3번이 잘 해야되고, 히도가 루이스랑 어울렸던 것처럼 바르냐니와 어울려야 한 다는점, 보쉬가 예전 만큼의 포스를 찾고, 칼 데론은 부상이 없어야 합니다. 칼 데론만 해도 작년 시즌은 부상 때문에 잘 했다고는 볼 수 없는 시즌이였죠. 더구나 랩토스는 흔히 말 하는 홈빨이 상당히 부족한 팀으로 보여지네요.

질때 지더라도 기복이 없는 것과 있는 것은 큰 차이인데 랩토스 경기보면 어느 한 선수의 운동 능력이나 개인 역량이라기 보다는 어디에 구멍이나면 전체적으로 뻥 뚫려 버리는 모습이였죠. 그래서 제 시각으로 봤을 때는 단 한 시즌에 확 올라갈 거라 보기가 어려운것 같습니다. 히도와 보쉬 활약 외에도 칼 데론의 전 경기 출장& 실력 유지. 바르냐니와 드로잔이 성장이 필요한 팀. 결과적으로 5명이 다 잘 해야 50승 이상은 찍을 것 같네요. 그렇지 않다면 조직력이 작년 2배 이상은 되야 할 거구요

2009-09-30 10:57:18

충분히 할 수 있다 -> 어쩌면 할 수도 있다

요 정도로 고치면 맞겠네요..

WR
2009-09-30 11:50:04

realistically라는 표현이 현실적인,사실적인라는 뜻이라는 것에서 좀 더 강한 표현이 아닌가 싶습니다.(콜란젤로의 자신감이랄까요?)전체적인 이 콜란젤로 인터뷰의 뉘앙스도 그렇구요.

2009-09-30 12:05:22

아.. 민욱님의 번역은 맞는데요~

콜란젤로가 지나치게 자신감에 차있는 것 같다는 말이었습니다~

2009-09-30 11:34:06

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올해는 약점이었던 패리미터수비와 스윙맨자원, 칼데론의 백업, 부족한 리바운드 싸움을 모두 알차게 보강했으니 충분히 기대가 됩니다.

2009-09-30 11:45:11

공격력은 대폭 업그레이드 되었지만
보드장악력 문제는 여전하고 패러미터수비는 더 나빠지지 않았나요
플옵안정권은 확실하지만 승수까지 예측하기에는 워싱턴처럼 변수가 많은 팀 같아요

2009-09-30 14:24:13

보드장악력과 같은 문제는 일단 레지에반스의 영입으로 백업진이 출장할때도 보드장악은 지난해보다 좋아졌습니다.

작년 백업의 보드작악력은 헬이었죠. 그리고 올해 바르냐니의 보드장악력이 작년보다 좋아졌을것이고요
패러미터수비는 벨리넬리와 데로잔, 그리고 히도의 영입으로 지난해와 비슷하거다 점점 좋아질것 같습니다.
지난해는 사실 파커가 포가의 역활까지 하다보니 스윙맨매치업을 자주 놓치거나 했는데, 이젠 잭도 영입되었고,
벨리넬리와 데로잔도 스타퍼의 기질이 있는 선수다보니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히도는.....잘 모르겠네요 사실...히도는 공격력이 좋은 선수다 보니....

사실 50승은 모르겠지만 45승정도는 충분히 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팬심을 담아서)

2009-09-30 12:09:47

히도가 올라간 자신의 몸값을 충분히 해낸다면 애틀과 함께 동부 빅3에 이어 4번시드를 충분히 경쟁할만 하다고 봅니다.

2009-09-30 14:37:34

민욱님 본문글과는 상관 없는 글이지만 루키에 글 연재하시게 되셨더라구요 축하드립니다!

언제나 그렇듯 유럽쪽 소식들 항상 기대하겠습니다~

2009-09-30 15:12:19

콜레발이 아니길

2009-09-30 15:55:03

항상 보쉬가 눈에 보이는 20-10이 아닌 진짜 20-10을 찍으면야 불가능할것도 없죠

2009-09-30 17:03:25

50승을 하던, 60승을 하던...

올 시즌은 소박하게 동부 파이날까지만 진출해줬음 좋겠습니다

2009-09-30 18:40:01

바르냐니-보쉬-히도 라인이라면 상당하네요.

지난시즌 하워드라는 강력한 리바운더가 있었기에 어느정도 마음놓고 외곽에서 던질 수 있었던 히도일텐데... 과연 그리고 칼데론이 있는데 리딩을 도 맏아 할 수 있을지도... 과연...

2009-09-30 18:59:58

모든 분들이 너무 히도영입에만 초점을 맞추는거 같은데 벤치 뎁스가 지난해와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좋아졌다는게 랩터스 입장에선 정말 고무적인 부분입니다. 이제 윌 솔로man이나 제이크 더 스네이크같은 느바기량에도 못미치는 선수들이 출장할 여지가 사라졌다 봐도 무리가 없을 정도죠. 약점이었던 2,3번도 히도는 물론이고 벨리넬리, 데로잔, 라이트의 가세로 지난해와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좋아졌고요. 지난시즌 이전의 hype같은 경우는 저메인 오닐이라는 스타가 가세해서 팀이 엄청나게 업글될것이다가 전부였는데 반해 이번시즌엔 47승으로 지구우승을 일궜던 06-07시즌팀의 업그레이드판이란 소릴 들을 정도로 달라진 팀이니까요. 물론 지난시즌 멤버들 중 3명 빼고 전부 바뀌었기 때문에 50승을 장담하는 것이 경솔하다고 할 수도 있지만 로스터 시트상으론 일굴 수도 있는 팀으로 볼 수도 있을것 같네요. 팬인 제가 봐도 올해는 변수가 너무 많아 섣불리 몇승 몇위를 할 것이다라곤 말 할 수 없겠지만 적어도 플옵엔 나가야 할 로스터고 4위까지 바라봐도 무리없을 수준이라 생각합니다. 빨리 시작되길 이번 시즌

2009-09-30 19:58:22

히도에게 초점을 맞추는 이유는 일단 그는 주전으로 나올 것이고 볼소유가 많은 플레이어라는 점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칼데론과의 볼소유 문제도 있고, 그의 활약에 따라서 많은 변수가 있겠죠.

물론 전체적인 뎁스가 좋아진 것은 사실이지만 말입니다.

2009-09-30 23:18:37

물론 히도가 랩터스 최대의 영입인만큼 초점이 그쪽으로 쏠리는건 이해합니다만 히도가 굳이 올랜도때의 활약에 버금가거나 그 이상을 못 해준다고 해도 그에 따른 얼터니티브들이 많기 때문에 히도가 어찌하느냐에 모든게 걸린건 아니라 생각합니다. 오히려 히도가 제 몫을 충분히 해주는 반면 벤치 영입들이 단체로 실패하는게 플옵행에 훨씬 큰 암초가 되겠지요. 물론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히도도 제 몫을 해주고 다른 새 영입들도 잘해주는게 이상적이겠죠. 이는 트리아노가 역량을 보여줄 부분인데 솔직히 좀 불안하긴 하군요.

2009-09-30 23:25:52

작년 히도만 보면 공을 오래 소유하고 있어야 꼭 잘 하는 스타일의 선수는 아닌거 같아요. 100으로 봤을 때 50정도만 주어져도 작년 기량이면 제 몫 하겠죠. 모 작년에야 넬슨이 빠지다 보니 컨트롤 타워 역할을 많이 하긴 했지만 랩토스에선 그렇지 않아도 될 거 같아요.

2009-09-30 23:49:10

레지 에반스가 왔다지만 포스트 장악력은 아무래도 부족해 보이는군요.

6-10이상급의 터프한 인사이더가 필요해 보이는데...보쉬와 바르냐니는 아무리 봐도 겹치는데가 많아서...

2009-10-01 05:35:57

할 수 있는 것과 해내는 것은 다르죠.

2009-10-01 19:20:56

공격진이야 뭐 패스도 잘 돌거 같고...

수비가 좀 괜찮다면 동부의 다크호스가 충분히 될수 있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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