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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렉 오든 vs 르브론 제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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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3 00:14:02

드래프트 당시 기대치로 드래프트에 두 선수가 동시에 나온다면 누가 먼저 뽑힐까요??

제임스는 역대급 기대를 받으며 고교시절부터 주목받아 바로 1픽뽑히고 기대대로 성장했었고 오든도 그 당시분위기에 빅맨 프리미엄도 붙고 기대치도 역대급이였던걸로 기억하는데 누가 먼저 뽑혔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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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7-23 00:17:00

그래도 르브론 아닐까요?

르브론은 성장 기대치가 MJ+MJ에 고등학생 주제(?)에 전국방송도 탔으니까요...

2016-07-23 00:17:41

팀의 필요에 따라 달라질거같네요 오든대릅이라면... 

2016-07-23 00:19:54

르브론입니다
기억이생생해요

2016-07-23 00:27:07

당시 07드래프트는 10년전 던컨드래프트와 비견됬던걸로 기억하네요...

2016-07-23 00:38:18

단정지을수없는게 그렉오든정도 프로스펙트를 가진 센터가 드래프트나왔을때는 왠만한 스윙맨 재치고 뽑히는경우가 많았으니까요. 아무리도 릅이라도 단정지을수없죠.

2016-07-23 03:34:22

그래도 르브론이죠. 드래프트 당시에도 역대급 선수가 될거라고 여기는 분위기였으니...

2016-07-26 11:57:31

이건 드래프트 1순위 팀이 어디냐에 따라 갈릴 것 같은데요. 그렉 오든 드래프트 때 그렉 오든이 최소 데이비드 로빈슨, 패트릭 유잉정도 될 것처럼 얘기되었던 걸로 기억하네요. 르브론 제임스는 역대 최초로 고등학교 경기를 전미 중계할 정도로 주목받았지만, 어디까지나 고등학생이었고, 데뷔 전 프로 적응기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죠. 그래서 카멜로의 신인상을 많이들 예상하구요. 그 전까지의 고졸 선수들은 데뷔 시즌은 성장하는 단계에 가까웠죠. 반면 그렉 오든은 NCAA에서 1학년을 마쳤고 오른손 부상당한 상태에서 빼어난 활약을 보였고, 포텐셜도 좋았기 때문에, 1픽을 가진 팀 상황에 따라 충분히 갈릴 수도 있었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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