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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이 클리블랜드에 드래프트 되지않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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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5 09:36:12

디시젼쇼를 하고 슈퍼팀을 결성하기전에 우승을 한번이라도 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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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10-15 10:11:52

가정이라서 답이 없습니다..

어느팀에따라 어느선수에따라 등등 변수가 너무 많습니다..
2016-10-15 10:14:42

역대 Top10 급선수들은 모두다 자연스럽게 역대급 동료들과 함께해왔다는 공통점이 있고, 돈많고 협상력좋은 도시에서 데뷔했다면 자연스럽게 이 조건들이 맞춰졌겠죠.

르브론 개인기량이야 근 8년 가까이 리그 최고였던것만큼 확실한 거니까요.

2016-10-15 14:24:32

어느팀 가느냐에 따라 다르겠죠.

2016-10-15 15:48:25

 

개인적으로는 르브론이나 가넷은 운이 없는 케이스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가넷은..

라이벌 격인 던컨을 얼마나 부러워 했을까요...

미네소타에서 어떻게든 해볼려고 했는데 실패했고...

보스턴으로 갈때

던컨은 이미 4번의 우승을 했습니다.

만약에 가넷이 샌안에서 데뷔하고 던컨이 미네소타에서 데뷔했다면..

둘의 운명이 바뀌었을수도 있죠..

 

2016-10-16 07:54:32

동감합니다. 그선수의 커리어는 정말 복불복인것 같아요. 아무리 기량이 뛰어나도 어떤팀에서 커리어를 시작하느냐 어떤 팀에 드래프트 되느냐에 따라 천차만별이거든요. 선수의 기량과 커리어를 꼭 같이 볼수만은 없다는게 제생각입니다. 던컨과 가넷의 기량은 우열을 논할수 없을만큼 박빙이지만 한선수는 영광의 시대를 살고 한선수는 인고의 시간을 보냈죠.

Updated at 2016-10-16 16:48:28

 

그렇죠..

축구의 경우는 기량이 뛰어나면 빅클럽으로 이적을 하는게 자연스러운 현상이고

야구는 팀성적보다 개인기량으로 인정을 받죠..

커쇼,트라웃이 항상 포시에서 죽을 써도 투타 No.1임을 부정하진 않죠

 

하지만 농구는 말씀하신것처럼 그 선수의 커리어는 복불복인거 같아요..

물론 개인기량도 중요하긴 하지만

금수저로 시작하느냐

흑수저로 시작하느냐에 따라 커리어가 엄청 차이가 나는감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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