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MIP 예상해보기
이르지만 그래도 기대되는 선수들이 몇명 있습니다. 한번 쭉~살펴볼까요.
1. 앤드류 바이넘.
작년에 부상때문에 미끄러지는 바람에 스탯이 그냥 그렇죠. 올시즌 확실한 스탯 상승을 보일 것 같고
팀을 정규리그 우승으로 이끄는데 이바지 한다면 다른 선수들보다 스탯상승이 적더라도 가능성 있을 듯 합니다.
2. 스펜서 호스
저번경기 야오와의 맞대결에서 25점 13리바하며 승리했죠. 원래 공격에서는 포텐셜이 훌륭하다고 평가를 받았었는데
작년엔 부상도 있었고...
올시즌 늙은 빵밀러를 밀어낼지도 모릅니다.
3. 랜디 포이
역시 원래 잘할수 있었으나 부상으로 날려먹은 선수죠.
올시즌 이전보다 향상된 기량을 보여주는 건 당연하지만 MIP를 타기 위해서는
눈에 띄는 스탯향상이 필요하죠. 과연..어떨지
4. 닉영
워싱턴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제2의 코비라고 불리우는 닉영입니다.
닉네임에서 알수 있듯이 기대를 많이 받고 있구요. 강심장으로 클러치에도 강합니다.
NBA역대 노스탭 버티컬 최고 기록(프리드래프트 상으론) 을 보유하고 있는 선수이죠. 39.5인치(노스탭이!! 카터도 36인치!!)
부상에서 회복되어 프리시즌 2경기 치뤘는데 한경기는 엄청 잘했고 한경기는 별로였네요
시즌 초중반 아레나스가 없다는 것도 mip에 큰 도움이 될 듯 합니다.
5. 브랜든 라이트
골스의 유망주입니다. 원래 듀란트 급의 포텐셜로 주목받았으나 너무 야윈 몸때문인지 기대만큼 못했네요.
올시즌 괜찮으려나 싶은데 비슷한 스타일의 앤쏘니 랜돌프가 신인으로 들어와서 과연 어떨지..
강력한 후보라고 말하기는 힘드나 포텐셜은 터트려 줄지도 모릅니다.
6. 테디어스 영
가장 강력한 후보라고 말할 수 있는 선수입니다.
프리시즌에서 필리의 공격을 이끌었고, 원래 포텐셜도 높은 선수이죠.
올시즌 브랜드-이궈 와 함께 필리의 득점을 이끌 빅3가 될 것 같습니다.
작년에 막판에 필리가 급상승한것도 테디어스 영의 포텐셜 폭발에 힘입은 바가 크죠.
라이벌? 로 알쏜튼이 있으나 쏜튼은 이미 작년에 평득 12점 이상했기 때문에 mip는 힘들겠죠. 베론이도 있고
7. 로드니 스터키
또 하나의 강력한 후보입니다. 다만 다른 후보들에 비해 탄탄한 주전이 버티고 있는지라 백업으로 활용되어서
스탯에서 불리하죠. 하지만 작년 플옵에서의 활약등등 실력으로는 검증받은 선수입니다.
앞으로 많은 러브콜을 받을 것 같고, 좋은 가드로 성장할것이 확실합니다.
올시즌도 기대해볼만하지만 분명 스탯에서는 밀릴 가능성이 있죠.
8. 마이클 콘리 주니어
이선수 올시즌 폴타임 주전 활약 예상됩니다. 다만 작년에도 뭐 크게 떨어지는 스탯은 아니었기 때문에
스탯ㅅ상승이 중요한 mip 경쟁에서 승리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피부로 느껴지기에는 거의 최고수준의 실력상승을 보이지 않을까 싶네요. 마치 06-07 시즌의 데롱이 처럼 말이죠(데롱이만큼은
못하겠지만요)
이정도라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2명의 영의 싸움이라고 보면서 작년에 워낙 스탯이 안좋았던 스펜서 호스, 브랜든 라이트도 나름 가능성있어 보이네요.
그외에 누가 또 의외의 포텐셜을 폭발 시킬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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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의 TT랑 노아좀 터져주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