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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 - 피닉스 가상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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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13 18:56:18

이제 곧 nba 개박이 다가오지만, 왜이리 답답한 마음이 있는지..

아무래도 응원하는 피닉스선즈의 그늘과, 스티브내쉬를 바라보는 안타까움을 지울수 없어서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 부질없는줄 알면서, 불발에 그쳤지만, 간절히 바랬던, 지난 트레이드루머를 꺼내보렵니다.

바로.. 미네소타와의 가넷 매리언 딜이 성사되었더라면 입니다.

당시에, 3각딜 루머였고, 단순 1대1이 아니더라도.. 그냥, 스팁내쉬, 라자벨, 그랜힐, 케빈가넷, 아마레....

아휴, 어느 팬심에 ~였다면, ~했더라면, 후회안할수 있을까요? 너무 아쉽습니다.

전 샤크 안티가 아닌데, 그전에는 단순히, 샤크의 팔꿈치와 지배력에 대한 공포스러움만 가지고 있었지요,

작년 샤크 플레이를 보니, 한창때의 파워,스피드, 특히 골밑 지배력은 1/3 정도의 위력으로 느꼈습니다.

그렇게 강하던, 무섭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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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08-10-13 19:02:32

가넷이면 가넷 아마레.... 후덜덜하네요

근데 피닉스가 챈들러를 데려갔으면 어떻게

2008-10-13 21:41:08

아마레랑 챈들러가 원수지간이죠~

그랬다면 팀 케미스트리가 엉망이 되었을 듯 하네요

2008-10-13 19:06:22

잘 달리고 사이즈 좋은 C라는거는 알지만 , 역시 챈들러는 폴이 더 잘어울릴거같아요

가넷 아마레는 흥미롭긴 한데 역시 백업이 문제랄까요...디아우가 잘해준다면 보스턴 만만찮은 라인업이긴하네요.

다만 저 라인업에 덴토니 체제의 런앤건이라면 좀..

2008-10-13 19:17:09

당시 루머는 아마레가넷 아니었나요?
가넷 메리언 이었으면 피닉스는 당연히 하려고 했겠죠.
미네는 안할려고 했을거고.

아마레 가넷 이었기 때문에 피닉스 팬들도 아무리 가넷이라도 아마레는 안돼
했었던 걸로 기억되네요.

가넷 메리언, 혹은 가넷 샤크 였다면 어땠을지 궁금하긴 하네요.

2008-10-13 19:19:53

피닉스 측에서 돈문제 때문에 거절한걸로 알고있는데요 . 맞나 잘 모르겠네요 흘흘

2008-10-13 19:32:56

가넷아마레가 추진되었으나

가넷이 아마레가 오면은 피닉스 안갈래 이래서

가넷마룡낭자가 추진되었으나

이건 미네소타측에서 탐탁치 않아했던듯합니다

2008-10-13 19:31:41

아마레, 매련 두개다 나왔던거로 기억합니다.
양쪽다 적극적이지 않았고 미네는 아마레를 좀 더 원했던거 같았죠...

피닉스쪽에서 너무 소극적이었던것 같구요...
매련이면 가넷말고 먹튀하나 업어와야 하는 상황인데 피닉스가 당시 사치세에 연연할 때였죠...

2008-10-13 20:33:30

미네는 아마레를 원했고,

피닉은 매련을 준다고 했었죠.

그리고 3각트레이드다 뭐다 해서 매련을 보스턴으로 보내려는 시도도 있었지만, 매련이 거부해서 다 파토 났죠.

가넷딜이 원만하게 이루어지려면, 아마레는 내 놓았어야 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저 라인업은 불가능 하겠네요.

WR
2008-10-14 09:48:49

어쨌든.. 슬픕니다. 나이가 들면 생기기 마련인.. 둥그스름한 턱선을 가진 오닐이 이지 리바운드도 힘들어보였던 게 생각나니..

백업을 롤플레잉만 수행해줄수 있는 친구들로 채운다해도.. 내쉬/벨/힐/아마레/가넷은 정말... 오랫만에 다이너스티나 해야겠습니다.

2008-10-14 13:59:59
ok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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