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악의 먹튀에는 파슨맥시멈과 그리고 아쉬운 계약에는 호포드가 해당되겠네요

Comments

2017-02-27 10:27:23

마힌미도..

2017-02-27 10:28:09

진짜 부상이후 폼이 언제 올라오는지....마힌미만 받쳐주면 분명히 더올라갈거라 확신했었는데 오히려 해가 되네요

2017-02-27 10:29:46

그래도 뭔가 해주기라도 하는 호포드와는 달리 파슨스는 진짜 경기에서 뭐 보여주는 것도 거의 없고 더군다나 최근 인저리 프론이 되어서...

2017-02-27 10:31:18

진짜 멤피스도 진짜 안습이 됐군요 델러스는 잘 보냈다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2017-02-27 10:31:29

호포드는 출장이라도 하는데 노아는

이럴거였으면 노아와 호포드가 올랜도(다시 플로리다)에서 뭉치고 싶다 했을때, 뉴욕과 보스턴은 관심을 보이지 말았어야... 했다면 올랜도에게 너무 잔인한 일이었을까요.

2017-02-27 10:32:50

노아를 빠뜨리고 있었군요 셀러리 잡아먹는 괴물

Updated at 2017-02-27 10:33:35

호포드가 뭐가 문제죠?

야투율 약간 떨어지긴 했어도 3점비중하고 성공률 올라가서 야투효율 자체는 작년하고 큰 차이없고 어시스트는 캐리어하이를 찍고 있습니다.

애초에 보스턴이 리바운드 약한거 모르고 계약한 것도 아니고 리바운드 약해도 다른 부분에서 역활해줄 수 있다고 생각해서 계약한거고 그만큼은 충분히 하고 있습니다.

호포드는 애틀시절과 별로 달라진거 없이 하던만큼 하고 있습니다. 파슨스처럼 예전의 기량에 턱없이 못 미치는 성적이면 모를까 이전까지 했던만큼 하고 있는 선수가 돈값 못한다고 생각하면 호포드가 먹튀인게 아니라 보스턴이 돈을 많이 줬다고 봐야죠.

2017-02-27 10:34:16

호포드가 잘하고는 있지만 4번 포지션에서 기복이 조금 심하다고 느낍니다.

더군다나 안들어갈때는 진짜 안들어가서 보스턴 팬분들은 매번 경기를 볼때 마다 답답함을 느끼죠, 저도 뚱땡곰님 생각에 동의하는게 굳은 일은 잘해주지만 연봉에 비해 아쉽다는 겁니다.

2017-02-27 10:36:21

호포드가 연봉에 비해 활약이 아쉽다고 느낄 수 있다는건 동의하지만 먹튀란건 연봉에 비해 아쉬운 선수에게 붙이는 말이 아닙니다.

작년 오프시즌에 재계약 혹은 연장계약한 선수들중에 호포드보다 더 아쉬운 선수는 꽤 많습니다.

2017-02-27 10:36:42

연봉에 비해 아쉽다고 하시는거 치시고는 워딩이 너무 쌔신데요? 제목에 떡하니 최악의 먹튀라고 하셨는걸요.

2017-02-27 10:37:57

저도 조금 심하긴 했네요. 애틀의 호포드가 계속 떠올라서 호포드 팬분들께 사과드립니다.

2017-02-27 10:39:35

물론 저도 연봉에 비해 아쉽다는건 동의합니다.
우리 휴스턴의 라이노도 좋은 선수긴 하지만 연봉에 비하면은 아쉽습니다.

2017-02-27 10:37:09

호포드가 '먹튀' 인지는 아직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다소 기대 이하의 활약인 것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애틀시절보다 스탯볼륨/효율성 모두 감소한 것도 사실이고요. 불안한 건 계약 첫해라는거고 (물론 이건 손발이 맞아감에 따라 나아질 수도 있음을 의미하지만) 호포드는 나이를 먹어간다는거죠.

그리고 원래 '비싼 맥시멈' 선수라 평가가 박한 것도 있다고 생각해요. 탑레벨 맥시멈 선수들은 사실상 페이컷이라, 올스타 선에 걸친 맥시멈 선수들이 제일 비싸니까요.

2017-02-27 10:40:39

호포드가 못하는 선수는 결코아닌데 연봉에 비해 아쉽다는 걸 제가 너무 심하게 표현하지 않았나 합니다. 앞으로의 추이는 지켜봐야겠지만 답답함은 조금 있습니다.

BetherealKNICK님은 아직 프로필 이미지를 등록하지 않으셨습니다.

2017-02-27 10:38:13

이무리 호포드가 기대만 못한다 그래도 파슨스와 묶이는건 말도 안되죠...

2017-02-27 10:41:18

파슨스와 묶는 건 제가 좀 실수한 면이 있습니다. 단 25밀을 잡아먹는 선수치고는 정말 너무너무 아쉬운거죠.

2017-02-27 10:38:28

파슨스와 노아에 비해서 호포드는 잘해주고 있다고 봅니다만....

파슨스는 정말... 답 안나오던데요?

2017-02-27 10:41:37

파슨스는 그냥.....안습입니다.

2017-02-27 10:40:33

보스턴팬으로써 어느정도 공감합니다

2017-02-27 10:42:38

보스턴팬분들로서는 안타깝긴하죠....정말 기대가 컸을텐데

2017-02-27 10:40:46

호포드랑 파즌스랑 동일선상에 두는건 좀...

2017-02-27 10:43:41

저도 이부분은 제가 실수했다고 생각합니다. 활약이 연봉에 비해서 아쉽다는 건데...

2017-02-27 10:45:56

물론 호포드도 아쉬운모습이 크긴 크지요....

2017-02-27 10:43:27

호포드도 기대만큼까진 아니지만...경기에는 꼬박꼬박 나오잖아요...파슨스급은 절대 아니죠

2017-02-27 10:44:13

파슨스급은 절대 아닙니다. 기대치를 충족못해서 아쉬운거죠.

2017-02-27 10:44:00

파슨스는 모즈코프 보다 더 최악이라고
생각합니다. 파슨스는 비교대상 자체가
없는거 같아요

2017-02-27 10:44:41

파슨스는 정말 심각할 정도로 한때는 가성비 최고의 선수였는데....

2017-02-27 10:44:46

계약맺고서는 아예 한경기도 안 뛴 에질리같은 케이스가 진정한 먹튀......

2017-02-27 10:45:36

에질리

2017-02-27 11:02:22

에질리 어디로 갔나요??보이질 않네요...

2017-02-27 11:16:27

계약전부터 이슈가 되었던 왼쪽 무릎 부상 문제로 단 한경기도 출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수술(수술 시 시즌 아웃)이냐 재활이냐의 기로에서 재활을 선택하면서 무기한 아웃 상태이구요.

2017-02-27 10:46:01

호포드도 심각하긴 합니다

보통 나이 많은 선수 FA는 앞쪽 활약을 기대하면서 말년 부진은 어느정도 익스큐즈 하는건데

호포드는 계약 1년차부터 이러면 팀에 부담이 크죠

2017-02-27 10:47:25

호포드는 다년 계약이라 보스턴 팬들로써는 너무 답답하죠.

2017-02-27 10:46:03

댈러스팬분들은 파슨스버리고 반즈 맥시멈 준 게 신의 한수겠어요. 파슨스가 기량은 위네 뭐네하더니.. 파슨스는 뭐 뛰지도 못하고 뛰어도 반즈가 훨씬 잘하네요.

2017-02-27 10:46:56

진짜 안나와도 피해 나가도 피해....

2017-02-27 10:46:47

득점이 아쉽긴 합니다

2017-02-27 10:47:44

저는 득점도 리바운드도 아쉽긴합니다.

2017-02-27 10:47:32

호포드가 기대만큼 못해주는 건 사실이지만 최악과는 거리가 멉니다.
당장 IT가 저렇게 성적이 급상승한 이유 중 하나가 최고급 스크리너로 역할을 해주는 호포드 때문인데요. 수치 이상의 활약을 해주는 중이죠.
당장 bpm 2.8에 vorp 1.8로 결코 나쁜 수준이 아닌데 어쩌다 최악의 먹튀란 소리까지 들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2017-02-27 10:48:14

제가 최악이라는 건 잘못표현했다고 그 부분은 잘못생각한 거 같습니다.

2017-02-27 10:48:32

저는 멤피스가 파슨스하고 계약할 때 금액보고 놀랐습니다.

2017-02-27 10:49:31

진짜 인생은 파슨스처럼...

2017-02-27 10:50:15

파슨스 노아 뎅 모즈고프 모두 계약할때 팬들이 혀를 내둘렀던 딜이죠

2017-02-27 10:51:23

랄의 지난번 오프시즌 행보는 정말 보고 있으니 그저.....전 구단의 셀러리연봉만 도리어 상승시켰죠...1모즈 계약이 정말 크긴합니다.

2017-02-27 10:59:39

컵책의 마지막...

2017-02-27 10:55:27

파슨스는 뭐 경기장에 잘 보이지도 않더만요

2017-02-27 10:56:02

응원단장 역할을 겸임하고 있습니다. 자주 부상을 당해서

2017-02-27 10:56:01

파슨스랑 비교하긴 힘들지만

셀틱스 팬으로서 호포드 계약기간 보면 그냥 갑갑합니다

2017-02-27 10:56:45

보스턴은 호포드를 데려온게 제일 아쉬울 수가 있겠네요.

Updated at 2017-02-27 11:04:14

파슨스, 모즈고프 등은 계약 당시에도 우려가 많았던 점을 감안하면 기대 대비 최악의 FA는 호포드가 맞는 것 같습니다. 지금 말하면 웃기게 들리겠지만 지난 여름 FA 중 인기 2위가 호포드였죠. 1위가 듀란트였는데 1, 2위 차이가 이렇게 나는게 참 씁쓸하네요.

디그린보다 8밀인가 더 받으면서 디그린보다 나은 부분은 하나도 없습니다. 공격에서 게임체인저도 아닌데 빅맨으로서 리바운드나 수비도 너무 약합니다. 현재 호포드가 하는거라곤 3점, 패스 때때로 사크린 정도인데 이걸로 26밀이나 주긴 너무 아깝죠.

물론 내년 이후 계속 거대 계약이 나타나면 호포드의 계약이 상대적으로 저렴해보일 수 있으나 그럼에도 여전히 샐캡의 25% 이상은 차지하는 금액일 것이며 호포드 또한 나이가 있어 기량이 하락할 것으로 볼때 먹튀 소리 듣지 않긴 어려울거라 봅니다.

2017-02-27 11:03:28

아카이님 말에 공감이 갑니다. 정말 호포드의 나이를 생각한다면 아쉽긴 합니다. 보스턴도 답답할 거 같습니다.

2017-02-27 11:19:11

호포드가 뛰면서

클러치 타임 때 아미르, 올리닉, 설린저, 젤러 돌려 막기 안보는 것만으로 만족합니다.

14.5-6.6-4.8 이정도 스탯이면 딱 기대치 만큼 이기도 하고요.

첨부처 호포드에게 리바 10개 이런거 바라고 영입한거는 아니니..

다만 나이에 따른 하락이 걱정 되기는 하죠

2017-02-27 13:08:05

저도 그게 걱정입니다.

2017-02-27 13:06:47

그럼 보스턴은 작년에 호포드 안잡았던게 낫다는 말씀인가요?

2017-02-27 13:07:46

작년의 모습까지는 괜찮았는데 올해 아쉽다는 겁니다.

2017-02-27 13:10:37

그러니까 올해 모습을 보면 호포드가 없어도 된다는 말씀인가요? 보스턴 팬들이 이렇게 성토하는거 보면 호포드 입장에선 다른팀에 가는게 서로 낫지 않나 싶어서요

2017-02-27 13:13:22

호포드가 없어도 된다는 말이 아닙니다. 단지 호포드가 2015년의 밀샙과 함께 했던 그 때 그모습을 회복하는 것이 저의 바람입니다.

2017-02-27 14:07:51

그래도 호포드는 맥시멈이라 그렇지
잘해 주고 있다 봅니다
실제 팀에 설린져 대신 호포드
하나 왔을 뿐인데 성적은 동부 2위 니깐요
스티븐슨 감독도 러브가 올스타 빠지자
호포드가 올스타 되어야 한다 할정도로
동부에서 호포드 같은 빅맨은 드물다 보네요
오히려 아미르보다 좋은 리바운더만 있으면
하면서 미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