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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드로 뉴올이 어마어마하게 재밌어지긴했습니다.

 
  887
2017-02-20 14:23:32


우선 커즌스와 갈매기 엄청난 조합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말년 로빈슨과 팀던킨 트윈타워 만큼 파괴력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두명의 빅맨이 다재다능하고 bq가 너무좋죠. 

수비,공격 둘다 윈윈이라 봅니다.

자 이제부터가 진짜입니다.  트윈타워와 함께할 최상포가 한명만 있으면 정말 
한번에 대권 도전이 가능하다고봅니다. 

그리고 내년에 fa 자격을 가질수있는 3명의 탑 포가 

크리스폴, 스테판 커리 , 라우리가 있습니다. 

가능성이 그리 높은건 아니지만 

뉴올이 친정팀인 폴 그리고 야심차게 클리퍼스로 왔지만 
컨파한번 못 가고 부상으로 골골 ... 뭔가 새로운게 필요하고 
갈매기 커즌스라는 트윈타워는 상당히 달콤해 보입니다.

라우리도 랩터스에 남는 그림이 제일 어울리지만 팀이 지금 하락세고 
우리에게 변화가 필요하다라고 언급도 직접했었죠. 물론 이바카를 영입했지만 
만약에 랩터스가 높은곳까지 못간다면 어찌될지모르고 뉴올은 달콤해 보입니다.

커리 , 이건 정말 픽션이고 말도 안되는 상상이지만 
골스와 뉴올이 1번과 8번시드로 플옵에서 만나서 뉴올이 업셋 
이래버리면 정말 커리가 저 트윈타원에게 갈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듀랜트가 골스에 간거 처럼요. 

근데 정말 뉴올은 행복한 고민이겠네요 
포가만 제대로 대려오면 정말 한순간이네요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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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2-20 14:25:16

너무 cp3만 보시는데 최근 할러데이도 정말 굉장히 잘해주던데요?

빨리 뉴올 경기 보고 싶네여

WR
2017-02-20 14:28:11

아 저도 언급하려다 까먹었네요


근데 헐러데이는 공격형이고 부상이 좀 있어서 ... 하긴 폴도 그렇긴하네요 

하지만 클라스가 다르니 폴 언급이 많은듯합니다
2017-02-20 14:31:04

안그래도 갈매기 좋아했었는데, 뉴올에 급관심이 땡기는 소식입니다.

요즘 즈루도 괜찮게 하고 있는 것 같긴 하던데, 당분간 뉴올 경기 좀 챙겨보고 싶군요~
무엇보다 갈매기와 커즌스가 기존에 친분이 있는 사이라는 점이 플러스 요인인 것 같고(커즌스의 가장 큰 리스크는 무엇보다 멘탈이니까요...ㅠ)
이제부터 정말정말... 갈매기야 계속 건강하자~
2017-02-20 14:33:52

지금 포가라인에 윙맨만 보강해도 엉청 강할거라 생각합니다.

아식을 1라픽으로 처리가능하다면 정말 다음시즌 기대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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