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던 미네소타팬의 이런 저런 잡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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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0 09:53:10

1. 드~~~럽게 못한거 같은데 아직 플레이오프를 완전 포기할 정도는 아니구나..

(하지만 크게 기대는 안됨...)

2. 3쿼터 과학은 이제 좀 없어지려나...

(안심할 수 없음...)

3. 라빈도 철강왕은 아니었구나..

(재활 잘 해서..이제 아프지 말자.....)

4. 위긴스 + 타운스 듀오는 기대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꾸준히 발전하고 있구나..

(위긴스는 시즌 초반만해도 그냥 트레이드해버리라는 말도 나왔었고..특히 휴스턴전이던가..

타운스도 초반에 너무 외곽에서 노는거보고 왜저러나 했지만..

결국 조금씩은 발전하는 모습이 보이고 있... 근데 그정도로는 플레이오프 못나가....)

5. 티보듀 감독? 글쌔..

(감독으로 오기전부터 수비보다는 공격재능을 만개시킬 감독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수비를 버려서는 안되겠지만 루비오-라빈-위긴스-타운스라는 달릴 수 있는 애들..

억지로 제어한다는 느낌이...

루비오도 분명 달리는 농구할때 빛을 보는 스타일이라고 생각..)

6. 케빈 가넷 은퇴식은 없으려나...?

(제가 기억못하는건지..?;; 팀 최고 레전드인데...;; 제가 기억못하는거라면 뻘소리...)

7. 앞으로도 불명확한(?) 미래 플랜..

(루비오와 계속 함께 할건지? 샤바즈는 또 어찌할런지?)

8. 그냥 올스타전 앞두고 주저리 주저리 생각나는데로 적어봤습니다..

Comments

2017-02-20 09:56:42

2,5,6 은 진짜 공감합니다 특히 감독님 공격전술좀.. 라빈이나 루비오 다 잘달리는데 왜..!

2017-02-20 10:00:35

그나저나 아직 가넷 은퇴식 안해준거 맞죠?

시즌 초반에 해줄거라 생각했는데 말이 아예 안나오네요;;

2017-02-20 10:01:25

저도 기억이 안나고...보통 페이스북에 자주 뜨지만 뜬기억이 없는걸로보면 아직 안해준거같네요..

2017-02-20 10:02:28

혹시 구단이랑 사이가 안좋은가...............

아무리 안좋더라도 은퇴식정도는 해줬으면 하는데 말이죠..

2017-02-20 10:04:04

예... 아직 안했네요.. 매니아 게시판에서도 은퇴식을 검색해보면 던컨은퇴식이랑 가넷 은퇴식 언제하느냐는 질문밖에 없는걸보니..

2017-02-20 10:05:42

해주긴...하겠...죠...?

2017-02-20 10:15:23

모르겠네요... 가넷 덕분에 미네 좋아하게되고 아직도 미네 좋아하고있는데..

Updated at 2017-02-20 10:03:27

전반기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끝내고 기대찬 마음으로 후반기 일정을 봤는데요. 플옵 아무리 잘해도 어려울 것 같습니다. 탱킹을 준비하는 레이커스와 3경기 남아있는 것 정도 빼고는 일정이 무척 고되요.

미네소타가 현실적으로 올릴 수 있는 순위가 상당히 낮고, 로터리 5-6픽 정도가 예상되는데 탑3와 차이가 크니까요.

전 시즌초부터 WIN NOW 만을 외쳐왔지만, 오히려 미네소타와 비슷한 승률을 올리고 있는 팀들이 탱킹으로 가닥을 잡고 있는 것 같아 혼란스럽습니다.

2017-02-20 10:05:10

크게 기대는 안합니다..

전반기에 잡았어야될 경기들을 너무 많이 놓쳐서..

그냥 아직 8위랑 3게임인가뿐이 차이 안나길래..

가능성이 아예 없는건 아니다 정도로 생각하고 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