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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성적이야 그런데 개인성적으로보면 샌안은 카와이말고는 힘든게 사실이긴하죠

알드리지가 작년 후반기엔 상당히 잘하지 않았나요?

지난시즌까지만 해도 스퍼스에서 행복해보였는데 그게 아니였던건가요. 이번시즌이나 지난시즌이나 팀성적은 여전히좋은데 개인기량이 많이 하락했던것같은데..별로 좋은 인터뷰같지는 않습니다..저는 스퍼스팬이 아닌데도요..

알드리지 행동을 보니 미운털이 단단히 박힐것만 같네요... 본인에게도 좋은 영향을 줄 것 같지도 않구요

샌안에 있어서 스텟에 손해를 보고 있다고 생각하나보네요.

롤도 롤이지만 기량자체도 하락한지라
트레이드된다한들 얼마나 받을 수 있을지가...

올핸 아니어도 트레이드 되겠네요~스퍼스가 누구를 받을지~

올스타 불만은 가질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안 보여도 상당히 자존심이 강해서요. 뭐 어차피 바뀔 수도 없는 거고.
작년 언행을 봤을 때 알드리지는 잘 적응하고 있다고 봤고 그게 올 해도 같다고 생각했습니다만... 본인 성적 하락+카와이 몰빵 방식이 되어서 불만은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스퍼스가 팀 농구의 정점에 가까운 팀이지만 본래 던컨 전성기에는 재능 농구를 하던 팀이었죠. 능력이 있는 선수가 있는데도 일부러 패스를 돌리진 않았습니다. 그런데 성적하락과 더불어 기대했던(?) 팀 농구(혹은 본인과 함께 탑2인 농구)보다는 카와이 위주로 가는 것에 불만이 있을 수는 있겠죠. 이건, 좀 주시해볼게요. 섣불리 판단하기에는 좀 애매하네요. 심각한 건지 아닌지...

Cabo San Lucas면 멕시코 바하 캘리포니아 끝쪽인데 지카 바이러스가 위험하지 않을까요?

피닉스 선즈 프론트진이 이 글을 좋아 합니다.

그렇게 따지면 휴스턴도 올스타는 하든 1명이죠.
주전 베벌리, 아리자, 앤더슨, 카펠라는 올스타급은 아니죠.
하지만 이들은 좋은 롤플레이어입니다.

알드릿지가 생각보다 1옵션 욕심이 좀 있나 보네요. 계속 이런 식이면, 폽감독은 미련없이 트레이드 진행할겁니다. 애초에 스퍼스 농구가 1옵션의 힘으로 움직이는게 아니기 때문이죠.

들어올땐 환영받았는데 이거 나갈땐 안좋게 갈수도 있겠네요.
포틀랜드에서 무쌍찍던 그 시절이 솔직히 그립긴 합니다.

어쩔수 없이 우승해야겠네요 

이 얘기를 이번에만 한 게 아니고 올스타 명단이 발표나자마자 부터 알드리지가 꾸준히 말 한 내용입니다. 저는 스퍼스 팬 사이트에서 처음 이 소식을 봤기 때문에 그런지 몰라도 대부분 알드리지가 옳은 말 했다는 반응을 보았고, 저도 사실 그렇게 생각하긴 합니다. 

클블에서도 올스타가 3명이 나왔는데, 왜 스퍼스는 1명만 나왔는지는 미지수입니다. 동서부 전체 2위인데요. 거기다 알드리지는 5년 연속 올스타였는데 올해 탈락했으니까요. 

(심지어 선수들 투표에서 알드리지가 6위를 했는데요. 러브가 알드리지 보다 스탯이 월등히 좋은 것도 아니고....러브 비하는 절대 아닙니다.)

저는 처음 알드리지 반응을 보고 스퍼스에 대한 불만보다는 올스타 선정 방식의 불만으로 이해했는데 여기 반응은 사뭇 다르네요. 심지어 알드리지가 포틀랜드 시절과 지금의 나는 다르다는 말은 저번시즌부터 꾸준히 한 말인데.... 

마지막 인터뷰가 빠졌있네요..

가솔이 빨리 돌아와야할것 같네요

'올해 플레이오프 조기 탈락을 할경우 트레이드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점쳐지네요.' 이게 현실화 된다면..삼각or사각같은 꽤나 어마어마한 트레이드가 나올 수도 있겠네요

가솔 롤 부담까지 떠안아서 조금 부진하는 모습 보이는게 아닐까요? 듀란트가 힘떨어지던게 비슷한 이유였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