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멜로 최근 12경기 성적

멜로는 원래 4월부터 입니다.

괜히 벚꽃멜로가 아니죠.

4월 전승 하고 플옵갈겁니다.

그 팀 수비 문제의 상당한 지분이 멜로한테 있죠.

근래 닉스 수비 지분 따지기에는 모두가 대주주인 듯...
물론 멜로가 3대주주 안에 들어가는 것 같기는 하지만요...

이제 더이상 국대는 그만자라고 설득하고 휴식과 감량을 해야되지않믈까 싶습니다 아직 계약도 많이 남았고요

8위하고 게임차가 얼마안나 포기하기도 뭐한데.. 한 5연승하면 많이 좁혀질텐데 힘들어보이긴해요.

스탯은 저렇지만...경기보면, 설렁설렁 뛴다는 느낌이 있어요. 찰스 오클리 사건 이후, 약간 달라진 것 같긴 한데, 근본적으로 팀과의 관계가 개선되지 않는 상황이어서....그다지, 의욕이 안 나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정도 해줘도 못이기는 팀이라니... 수비 문제가 시즌 초부터 나왔지만 이정도로 완전히 망가질줄은 몰랐네요. 

충족시키네요. 그만큼을 수비로 까먹고 있다는게 문제긴 하지만요

멜로의 가장큰 문제점은 스텟이 아니라 멜로가 코트에 들어서는 순간 모든게 멜로 위주로 바뀐다는 점입니다. 비유를 들자면 걸그룹 트와이스가 자신들의 페이스로 하고 있는데 여기에 소시의 태연이 갑자기 멤버로 들어오는 것과 같죠. 갑자기 모두 태연의 위엄에 자신들의 페이스를 잃고 태연의 눈치를 보며 사실상 원래 트와이스 멤버들은 백댄서로 전락하죠. 이처럼 어제 경기도 2쿼터에 벤치멤버들이 좋은 볼 흐름과 페이스속에 10점차 리드를 가져 가다가 주전들 다시 들어오고 역전 당했죠. 주전인 로즈도 멜로가 잘 하면 그냥 관망하다가 멜로가 찬스를 못 만들 때만 받아서 해결사 역할만 하더군요. 걸그룹으로 다시 비유를 하자면 멜로는 솔로로 활동하는게 더 나은 스타일이라고 봅니다. 게다가 멜로의 스타일도 고전적이고 느린게 문제죠. 여전히 대단한 스코어러지만 그게 득점하는 게 멜로 혼자라면 팀차원에서 보면 효율적이지도 않고 기복도 심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