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럭....참 매력적인 선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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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0 23:20:57
저에게 있어서 NBA는 조던으로부터 시작되어 코비로 이어졌고, 코비가 떠난, 포스트 코비의 시대에서 가장 매력적인 선수가 러셀 웨스트브룩 입니다.
이 선수 54경기 지금 현재도 시즌 트리플 더블을 유지중입니다. 현재 어시스트가 10.2개로 아슬아슬한 상황인데요. 남은 경기가 28경기 정도로 보입니다. 지금 팀 상황은 플레이오프 진출은 확정된 상황이구요. 4~7위 사이를 오가며, 상위시드를 향해 노력중인 상황입니다.
만약에 말입니다. 시즌 말미가 되어, 7위라는 순위가 거의 확정되는 순강이 온다면, 팀에서도 굳이 무리하게 웨스트브룩을 출전시킬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남은 경기 28경기 중 20경기 정도는 웨스트브룩을 이용하여 최대한 상위권 진출을 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현실적으로는 1~3위는 감히 넘볼 수도 없는 상황이구요. 70경기 정도 치른 상황에서도 시즌 트리플더블을 유지하게 된다면, 시즌 말미에 웨스트브룩을 출전 안시키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비록 굉장히 얍삽한 방법이어서, 이 방법을 사용하게 되면, MVP는 물건너가는 것이 현실입니다. 사실, 서부 7위라는 순위 자체가 mvp를 포기해야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70경기 이상을 치룬 상황에서도 7위를 유지한다면(6위와 차이가 3경기 이상 나는) 제가 감독인 경우, 출전 안시켜서 시즌 트리플 더블을 달성이라고 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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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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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본인이 경기에 나갈거 같네요 왠지 스타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