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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Illustrated발, 요키치 관련 기사

 
  1558
2017-02-10 21:27:48
The Joker: Nikola Jokic Gets Serious In Denver

*멋드러지게 번역해서 매니아진에 쓰고 싶지만 능력이 부족하여
제가 생각하는 주요 부분만 번역해봤습니다.
전체 기사를 읽어보시고 싶은 분들은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1.다르코 밀리시치와 니콜라의 두 형중 한명인 네마냐 요키치는 오랜 친구 사이로
세르비아에서 같은 클럽에서 뛴 사이라고 합니다.

2.네마냐 요키치는 밀리시치와 함께 살았고 nba 리거의 삶을 살았다고 합니다.
쉽게 말하자면 밀리시치의 집과 차를 사용하며 진탕 놀러다녔다고 합니다.
밀리시치가 1년 반만에 올랜도로 트레이드 되기 전까지는 말이죠.

3.네마냐는 3년동안 벤치 출전하였고 전학을 한번 갔으며 Premier Basketball League 팀과
계약했습니다. 그가 그 시절을 되돌아보길 "어렸을 때 저는 농구가 1순위가 아니었습니다.
노는 거, 술, 여자들이 1순위였죠."

4.밀리시치 역시 친구의 길을 겪게 됩니다. 멜로, 웨이드보다 먼저 뽑혔다는 사실은
그를 영원히 따라다녔고 몸무게가 증가했으며 평균 8.8득점이 그의 커리어 시즌이었습니다.
네마냐왈 "그에게 너무 부담이 많이 지어졌습니다. 또 그 자신에게 많은 부담을 지었습니다.
저는 그가 그의 인생에 너무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었다고 생각해요.
집, 차 등등 아무도 그에게 그 모든 것들이 필요하지 않다고 말해주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5.12-13시즌을 끝으로 밀리시치는 보스턴에서 그의 마지막 nba 게임을 뛰고
네마냐 역시 PBL에서 마지막 경기를 뛰고 다시 세르비아 Sombor로 돌아와
그의 동생들과 다시 만나게 됩니다.
  스트라히냐와 요키치가 그의 동생들인데, 스트라히냐는 세르비아 프로에서 선수로 뛰고 있고
요키치는 네마냐 기억속에 자신들이 살던 작은 아파트에 스트라히냐가 괴롭힘 당하는 애였다고 합니다.
니콜라왈 "피크닉에서 나무를 타지 않는다고 제 팔을 잡고 제 머리 주위로 칼을 던진적이 있었죠.
그건 약간 미친짓이었어요."

6.요키치가 메가 렉스팀에 처음 계약했을 때 그의 몸무게는 300파운드 였다고 합니다.
트랜지션 디펜스를 안해도 되어서 가장 좋아했던건 3 on 3였고
아무도 시도하지 않는 노룩패스들을 했다고 합니다.

7.메가 렉스에서 경기에 지면 감독이 수이사이드 드릴을 50번 시켰고 
니콜라는 그걸 되게 싫어했다고 합니다. 
스트라히냐는 동생의 컨디셔닝을 위해서 같은 도시로 이사를 왔었다고 합니다.

8.이번에는 전처럼 큰 집, 요트 없이 니콜라는 현재 두형과 여자친구와 같이 
침실이 3개 달린 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형제들은 모든 덴버의 홈 경기에 참석하면서 요키치를 응원해주고 있습니다.
네마냐왈 "사람들은 우리가 무서워 보이고 무섭게 말한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우린 나쁜 사람들이 아니에요. 우리는 더이상 그를 욕하지 않아요"
형제들은 비행기 타기 싫어해서 LA,달라스,뉴욕 등을 차로 운전해서
원정 경기를 보러 다녔다고 하네요.

9.뉴욕에 부인이 있지만 덴버에 사는 네마냐왈
 "니콜라는 우리들이 함께 여기 있고 없고를 선택할 수가 없어요.
그는 똑똑한 아이이기 때문에 옆길로 새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지금은 중요한 시기이고 저는 받을 수 없었던 도움을 전 주고 싶습니다.
전 항상 그에게 말해요 '넌 내 꿈과 같은 생활을 하고 있어. 그걸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마.
내가 과거에 행하였던 실수를 반복하면 안돼'"




나머지 부분들이 있지만 그리 중요한건 아닌 것 같고
이 기사에서 중요한건 니콜라 요키치의 성공에는 형제애가 빠질 수 없다....로 요약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요키치팬이시라면 필독하여야 하는 기사 같으니
영어가 가능하신 분들은 제 허접한 의역말고 링크 따라가셔서 직접 읽어보시는 걸 권합니다.

마지막으로 요키치 형들 사진을 올리자면...
마이크를 기준으로 왼쪽이 네마냐 요키치이고 오른쪽이 스트라히냐 요키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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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2017-02-10 21:31:04

"피크닉에서 나무를 타지 않는다고 제 팔을 잡고 제 머리 주위로 칼을 던진적이 있었죠.

그건 약간 미친짓이었어요."

약간 미친 짓이 아닌데요. 조커도 아니고 저게 무슨...-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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