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드 루머를 이겨낸 수퍼스타 마인드
1866
2017-02-07 13:39:37
요즘 히트의 성적이 정말 눈이 부시도록 아름답네요.
그리고 그 연승행진에는 고란 드라기치의 플레이들도
분명 큰 영향을 주었을 것입니다.
미네소타의 루비오와의 트레이드 루머를 비롯해, 여러 루머들이
나왔던 것으로 아는데요,, 그 루머들을 이겨내고 팀의 연승에
기여하는 모습이 참된 수퍼스타의 마인드네요.
<이번시즌 성적>
19.8/4/6.4
비록 오늘 경기에서는 졌지만, 최근에 무서운 상승세를 보여준 또 하나의 팀
애틀란타 입니다.
이 팀 또한 팀의 기둥과도 같은 역할을 해주는 폴 밀샙의 트레이드를 적극적으로
알아봤었는데요,
그러한 루머를 실력으로 잠재워버리는 밀셉과 애틀란타 팀 구성원들도 멋지네요,
<이번시즌 성적>
17.9/8/3.8
그리고 갑자기 본인의 약점을 극복한 것 같은 아주 Nice 한 경기력을 보여줘
팬들의 마음에 불을 지르는 선수가 한 명 더 있네요
드라기치와 엮였었던 리키 루비오.
루비오가 있으면 미네는 안풀린다 등 온갖 좋지 않은 소리들을 다 들어가며
그와중에 부상도 당하고, 여러모로 힘든 시기를 보냈었는데요,
요즘에는 왠걸? 슛도 슝슝 잘 넣어주고, 감독에게도 코트 위에서의 지휘권을
받아서 본인이 잘 하는 플레이를 하며 팀에 활력을 불어넣어주고 있죠.
히트만큼의 돌풍은 아니지만, 일단 개인성적이 크게 올랐고, 팀 성적도
좋아지고는 있습니다.
<이번시즌 성적>
8.7/3.8/8.1
최근에 트레이드 루머에 시달리는 한 선수가 더 있죠...,
많은 분들의 마음속 No.1 스몰포워드 카멜로 앤써니....
<이번시즌 성적>
22.9/6.1/2.9
드라기치와 밀셉, 루비오처럼
팀 뉴욕의 연승을 이끌며 그를 비웃었던 자들에게
한방 먹여주길 기대해 봅니다.
P.S 생각해보니 아직 트레이드 데드라인이 지나지 않았네요.
언급한 선수들이 데드라인 근처에 트레이드 될 가능성이 아직 남아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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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2-07 14:07:43
히트 팬이지만 왜인지 드라가치를 원하는 팀들이 더 많아질꺼 같네요 히트는 남은 경기(30) 승률이 60% 되도 40승이네요 승률이 70%는 되어야 43승으로 무언가 중간은 한거죠 부디 드라가치가 히트에서 마음껏 뛰는 걸 계속 보고 싶네요(보스가 어떤 선택을 해도 놀라지 않을려고 노력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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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오 시즌초반에 볼을 안쥐어주고 스팟업슈터로써서 스탯이 여전히 안좋네요 하디만 이기세로 라면은 11-9-4는 찍어줄꺼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