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시즌과 비교해 올해 시즌 nba 인기 차이가 많나요?
nba매니아 사이트야 워낙 골수팬들이 많아서 네이버에서 중계 해주기전부터 찾아서 보시는 분들이 많았었는데
제 주변 친구들은 네이버 중계 해줄때부터인 14-15 플옵부터 유입되서 관심있게 보게되었거든요.
그래서 네이버 중계+스포티비 중계
14-15 : 플옵
15-16 : 화수목금토 중 4일정도
16-17 : 매일+초기에는 녹화중계로 저녁에 1게임 더 중계 해주다가 최근 다시 안해줌
이런식으로 확대 편성되서 nba보기가 더 좋아졋습니다만...
이상하게 작년에 비해 올해 인기가 떨어진듯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물론 올스타전 이전이라 흥미도가 조금 떨어지는것은 이해가 되기는 하지만
아침에 챙겨보던 친구들도 대충 저녁에 녹화중계 본다던지 스코어랑 하이라이트만 본다던지 관심도가 떨어진듯합니다.
이게 제 주변만 그러는지...아니면 nba 자체가 작년보다 이슈가 적어서 인지 궁금합니다.
확실히 작년에는
1.코비 은퇴(다른 레전드 선수들도 시즌 끝나고 은퇴했지요. 또한 코비 은퇴 경기 역전 60득점은 덜덜하면서 봤습니다.)
2.골스 연승(초반 성적 흥행에 큰 도움이 됨. 깨알 수퍼스 연승도 조명되고 연승 깨진후에도 홈연승으로 기록 이어감.)
3.골스 조던의 시카고 기록 깨는가(후반기 순위 확정될 무렵 플옵 막차 경쟁보다 더 흥미 있었습니다)
4.커리의 3점슛 갯수 갱신(결국 400개를 넘겼지요.)
등 이슈가 굉장히 많있는데
올해는
1.서브룩의 연속 7연속 트리플 더블(이것도 갱신은 아님)
2.하든 각성(인상 깊지만...)
3.각 팀의 루키들의 성장(이건 매년 잇었던 일이라)
4.커리 연속 3점슛 기록 깨짐
이정도 말고 특별히...기억에 남지 않거나 매년 있었던 일 정도라...크리스마스 매치는 매년 흥미진진했고...
다른 분들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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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컨 은퇴가 빠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