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스턴도 나름 1라운드 출신이네요..!?

엄청났죠 고졸로 뽑혔습니다. 다만 드랩이후 치명적인 부상을 당했었고 크게 되지는 못했죠

데뷔 당시만해도 제2의 페니가 될거란 소릴 들을 정도의 포텐을 가진 선수였죠.

대부분의 선수들은 다 1라운드 출신입니다. 아닌게 특이한 겁니다.

리빙스턴 부상 극복은 정말 인간 승리의 표본이죠. 그것만으로도 정말 대단한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와 그렇군요.. 혹시 부상은 어떤 부상이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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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에 좋은 글이 있네요.

사실 지금 뛰는게 신기할 정도입니다....

이적을 가장 많이한 선수가 리빙스턴이죠. 무려 9개팀에서 뛴적있다는...

장신가드!

감사합니다!!

헐헐.. 저도 최근에 농구하다가 MCL과 ACL을 파열 당해서 재활중인데..ㅜ

너무나 힘들더라구요..뭔가 짠하네요

그런 부상을 이겨내고 미들에서 던지면 다 들어가리라 믿게되는 완소완소 리빙이!!

드래프트가 2라운드까지 밖에 없으니 사실상 느바 선수의 절반은 1라운더여야죠. 거기에 2라운더는 재능 자체가 낮으므로 다수가 사라지므로 실제 느바 선수의 6할은 1라운더일 듯...

슈퍼포텐이었죠. 지금으로 치면 단테 엑섬쯤 되려나요. 드랲 전 엑섬은 어마어마했으니까요.

신인기대치는 커리보다도 높았습니다 고졸인데도 불구하고 로터리픽에 뽑혔구요 큰부상 전에도 생각보다 못크는 느낌은 들었습니다 상당히 아쉬운 선수에요

첨엔 감을 못잡는듯 하다가 슬슬 포텐터진다 싶으니 수없이 다치다가 거의 스너프필름에서 나올정도급의 큰 부상을 당하고 잊혀지나 싶었는데 불굴의 의지로 지금에 왔죠

그냥 1라운더도 아니고..

모든 nba선수들이 본 받아야할 선수가 아닌가 싶습니다

뭐... 고교 졸업할때 리빙스턴도 대부분의 랭킹에서 전체 2위를 차지했으니(1등은 드와이트 하워드)

재능이야 어마어마했고... 코치K가 듀크대로 데려오려고 무진장 공들였었다고 하죠.

아마 대학 가서 2년 정도만 뛰었어도, 완전체로 데뷔해서 드래프트 1픽을 했을 가능성도 높고

(그당시 듀크대는 가드진이 레딕빼고 안습일때임...) 커리어도 많이 바뀌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커리어 엔딩급 부상을 이겨내고 뛰는 것만으로도 칭찬받아야 할 선수입니다.   

드래프트 당시 받았던 기대에 비하면 지금도 모자른거긴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