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와이 레너드는 정말 샌안의 리더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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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0 12:48:04
던컨 에라 이후로 확실히 카와이의 시대로 접어들었습니다.
초반에 버닝하다 중반에 약간 슬럼프가 있었지만 최근 5경기 연속 30+ 득점력에 오늘도 31점 기록중입니다.
이젠 클러치 상황이나 접전 상황에서도 묵묵히 잡으면 2점 적립이라는 안정감까지 생겼습니다.
조지 힐 보내고 카와이를 선택한건 스퍼스란 구단의 안목을 경배하게 됩니다.
던컨이 은퇴하면 NBA와 이별할 줄 알았는데 카와이 덕분에 저의 은퇴도 10년 뒤로 미뤄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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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1-20 12:49:39
샌안 싫어하는 팬인데 막판 레너드고가 현존하는 클러치 선수중에 제일 믿음직한거 같네요
2017-01-20 12:58:57
스펀지 같은 녀석이예요. 막판에 코비같은 스핀무브로 점퍼 넣을때 진짜 놀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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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공격시간 4초 남기고 던진 장거리 3점도 클린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