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스의 샐러리 상황을 보니 골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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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1-19 12:11:42
출처는 http://hoopshype.com/ , http://www.basketballinsiders.com/ 의 자료를 따서 정리했습니다
작년 이맘때만해도 같은 골스의 샐러리로 우주의 기운이 골스로 모인다는 글을 썼었는데
반대로 다음시즌부턴 머리가아프네요
다른팀팬 분들로서는 배부른 소리하고있네 라고 생각하실수도 있겠지만 너그러이 봐주시길 바랍니다
우선 파란음영은 반드시 데리고 가야할 선수, 초록음영은 데리고있고 싶지만 저 가격에 재계약이 불가능한선수, 노란음영은 밑도끝도 없는 저의 예상과 희망과 희망과 희망이 담긴 재계약금액입니다.
빨간글씨는 팀옵션, 파란글씨는 플레이어옵션, 초록글씨는 퀄리파잉오퍼입니다.
우선 커리는 내년 재계약을 한다면 5년 210밀 규모로 연평균 42밀 가량 받을 수 있지만
아무래도 40밀이 넘는 금액을 받기에는 여러모로 부담도 되고할테니 37밀로 가정하겠습니다..
듀란트의 경우엔 규정상 맥시멈이 어느정도 되는지 몰라 35밀로 가정했고
올시즌 사치세라인은 113밀 수준이고 다음시즌부턴 130밀 수준에서 당분간 지속될거라고 생각됩니다.
근데 내년에 반드시 필요한 9명만으로 122밀이네요. 빅4만 99밀입니다.. 이기, 션리까지 6명이 119밀...
워리어스는 우승을 노리는 팀이기때문에 사치세를 감내한다해도 140-150밀 수준이 한계일 것 같은데
나머지 6명을 25밀 수준으로 채워야합니다.
운좋게 1-2라운드 드래프트로 15인 로스터 중 한명 건진다고하면 5명을 24밀 수준으로 채워야하죠
백업 선수도 10밀 받는 세상인데 어찌해야하나 싶네요...
초록음영 처리된 선수는 15밀은 받을 수 있는 선수들이니 나머지 6명을 어떻게 채워야 할지 모르겠네요
자자, 웨스트, 맥기는 우승한다고 가정하면 그 순간 떠나던가 제 가격을 줘야할 선수들이고
그렇다면 나머지 6명은 새로 개편해야되는데 팀플레이에 영향도 많을 것 같구요
샐러리상 18-19시즌 늦어도 19-20 시즌에는 반드시 빅4중 한명을 처분해야하는데
커리, 그린은 남겨둘 것 같고 탐슨, 듀란트 중에 한명이 되겠죠
기량이나 금액 등 객관적으로 봐선 탐슨이 떠나야되지만 프랜차이즈 스타에다가 팀에 대한 애정이 커서 정도 많이 들어 떠나보내고싶지가 않네요..
밥단장이 참 잘해왔으니 어련히 잘하겠거니 싶지만서도 샐러리표를 볼때마다 머리가 아프네요
밥단장조차 17-18시즌까지 계약된 상태인데 밥단장이 먼저떠나면 어쩌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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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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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는 맥스 받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전 미친 혜자계약때문에 지금의 슈퍼팀이 탄생하게된건데 다음계약때도 디스카운트한다면
리그 차원에서 좋은 선례는 아니죠
듀랭이는 이번에 우승하면 계속 있고싶을것 같은데 35밀이면 잡아야겠죠
그러다보면 그린,탐슨중에 하나는 놔줘야하는데 개인적으로 전술핵심인 그린이 남아야한다고 봅니다
물론 32밀은 좀 과하다고 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