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번의 골스와 클블의 파이널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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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9 09:31:13

그런 의견 자체가 소수의 의견입니다만....

클블 팬 입장에서는 어이가 없을 뿐이죠

2017-01-19 09:33:36

그러게말이죠 참.. 2옵션 3옵션이 아웃되서 시작부터 꼬인팀과 4옵션이 아웃된 팀과의 비교라니 참...

2017-01-19 09:38:07

차라리 14-15에 시즌에서

한경기 정도 탐슨, 그린 없이 진 경기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하긴 그렇다면 탐슨, 그린의 영향력과 어빙, 러브 영향력 이야기가 나오겠죠.

막상 릅은 빅3라는 선택을 두번한 기회주의자 취급을 받으면서요

2017-01-19 09:32:34

밑에 어떤 분이 써주신 내용이지만
제임스 존스 키 식스맨으로 기용된 것.
눈물을 머금고 트탐 모즈를 주전에 내세운 것.

이것만으로도 사실 왜 저런 비교가 나올까 의아하긴 합니다.

2017-01-19 09:35:18

그러게말입니다 소수의 골스팬들의 과한팬심이라고 생각하야겠죠...

2017-01-19 09:38:35

사실 애초에 이런 비교가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은데, 일부 골스팬 제외하면 이건 누가봐도 15 캐브스가 더 치명적이죠.

이게다 르브론 때문입니다. 23옵션 없으면 도저히 한 시리즈도, 파이널 한 경기도 이길 수가 없는 게 정상인데, 르브론이 증말 너무 대단했다보니, 급기야는 23옵션이 쩌리 비스무레한 취급을(=러브 어빙 무용론)... 르브론 나빠요.

2017-01-19 09:43:32

그러개말이죠... 2 3옵션이 빠지면 팀이 망하는건데 르브론이 상식을 뛰어넘는 괴물이라서 2경기나 간신히 따낸건대 말이죠... 그리고 러브 어빙 무용론을 주장하시는 분들이 클블이 빅3으로 뭉쳤다는 걸 그럼 인정하지말아야하는데 또 그건 빅3이다라고 주장한단말이죠.. 참 이중성이고 모순인데

2017-01-19 09:51:33

이중적인 분들도 있을테고
그보다는 두 주장을 하는 사람들이 동일한 부류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르브론팬 입장에서는 두 가지 모순적 논리, 정반대의 논리로 쌍방 모두에서 쥐어터지니 이건 뭔가? 싶기는 한 것 같아요..

2017-01-19 10:39:58

그냥 깔끔하게 스윕패를 당했더라면 이런이야기가 안나왔을텐데 말이죠.

르브론과 아이들이 너무 잘해버렸어요.

르브론이 걍 적당히 한 25-5-5 정도했더라면 '어쩔수 없군'하고 생각했을텐데..

뭔 역대급 스탯에 2승이나 거둬버려서

이미 지난일이지만 만약 그 시리즈를 캡스가 우승했더라면..

릅이 어떤 평가를 받았을지 정말 궁금해지네요.

한 3~4년만 젊었어도.. 라는 생각이 들었던 15파이널.

2017-01-19 10:50:00

그래도 이런 이야기 하는 분들이야 정말로 일부 골스팬들 뿐인 것 같고

대체적인 평가는 '재작년 르브론이야말로 정말 대단했다' 인 것 같습니다.

그때 파엠 르브론한테 줘야한다는 얘기도 진지하게 많이 나왔을 정도였으니까요.

릅팬으로서는 그냥 작년에 우승했으니 그걸로 됐다 싶어요.

작년에도 우승 못했으면 어떤 평가를 받았을지... 생각만 해도 아찔합니다..

2017-01-19 09:39:27

클블팬으로써 자존심 상하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그 보것을 보냈습니까? 그렇게 팀에 영향력 있는 존재를 보낸거냐구요...

2017-01-19 09:44:58

이 말도 공감되네요

2017-01-19 09:45:26

아무튼 이렇게 같이 엮이는것도 인연인데 클블에 보것 백업센터로 영입됐으면....

2017-01-19 09:50:40

두팀다 풀전력으로 한번 붙어봤음 좋겠네요

2017-01-19 09:53:58

이제 사실 이것도 의미 없죠.
14-15 골스가 파이리,
15-16 골스가 리자몽으로 진화한 거라면
16-17 골스는 아예 뮤츠가 되버렸는데요. 듀란트까지 온 골스한테 졌다고 클블의 우승이 폄하당한다면 참 마음 아플 것 같네요.

Updated at 2017-01-19 09:55:46

역지사지 해보면요
14-15시즌 파이널에 워리어스 스타팅이
리빙스턴 커리 이궈달라 스페이츠 에질리
벤치에 발보사 케본루니 정도로 뛴거에요

반대로 15-16 파이널 보것이 아웃된 워리어스의 상황을 캐브스에 대입하자면
어빙 스미스 제임스 러브 모즈코프 정도 되려나요?
양 팀 다 다소 불운이 따른건 사실이지만 동일 선상에 두고 이야기 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말이 안되죠...

2017-01-19 09:55:59

저런 소리를 진지하게 하면 좀 문제가 있는 거죠

2017-01-19 10:21:46

르브론 때문이죠...

연봉 2 3 4위가 사라진 7인로테이션이라는 말도 안 되는 상황에서

원래는 그대로 스윕당했어야 되는 시리즈를

말도 안 되는 활약으로 2:1 리드까지 하게 했었으니...

2017-01-19 10:22:29

그냥 파이널 전적 1대1이라고 생각하면 편한데..

2017-01-19 10:34:46

밑글에 대한 저격글 같은데, 이정도 글이라면 해당글에 댓글로 다는게 나아보이네요.

2017-01-19 10:47:40

다음부턴 참고하겠습니다

Updated at 2017-01-19 10:51:57

애초에 비교를 하기 시작하면 당연히 클블부상이 훨씬 치명적이죠.
어빙러브 vs 보것
부상자수 2 vs 1
부상결장 경기수 : 11/(6*2) vs 2.5/7
팀내 비중 : 2,3 옵션 vs 4옵션

어떤수치를 놓고 봐도 객관적으로 비교할게 못되죠.
그냥 어쨋든 둘다 부상으로 제 젼력 발휘 못해서 졌다.. 까지는 이해하겠는데,
골스의 부상이 더 치명적이었다? 이런말이 다시 나오는건 이해가 안되네요.

2017-01-19 11:05:46

그냥 웃어넘기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논란거리도 아닌 듯 합니다.

더 이상 파이어는 노노!

2017-01-19 12:24:40

굳이 비교하자면 동의하지만 다 대꾸할필욘 없는거 같아여~ 다만 벅스로 간 델라가 백업 가드로 뛰다 파이널때 거의 풀타임급으로 뛰다 코트에서 네발로 기어다는거 봤을땐 맘이 좀 그랬어요. 아 정말 선수가 없구나~ ㅠㅜ 두경기 가져온게 기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