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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시절 듀랭이의 공격력에 반해 팬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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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1-17 12:32:01

골스로 오고난후 듀란트는 공수겸장 그자체네요 오늘 르브론 블락뿐만 아니라 골스팀 자체에 미치는 듀란트의 수비력은 엄청난거 같습니다
공격은 여전히 두말할 나위 없구요 그동안 듀란트의 수비력이 과소평가되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현재 리그에 르브론을 저정도로 마크해낼수 있는 선수가 얼마나 될까요? 암튼 듀란트 올해는 꼭 우승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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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1-17 12:28:02

확실한 수비롤주고 동기부여해주니..
이리 변모하네요 원래 수비 못하는 선수도 아니지만..

WR
2017-01-17 12:33:27

듀란트 수비력이 이렇게 좋았었나 이번시즌들어 놀라고있는중입니다

Updated at 2017-01-17 12:35:54
르브론은 이미 만으로 32세가 지났고 한국나이로는 34세인 노장입니다.

36세에 시즌과 파이널 엠비피를 수상한 마이클 조던이나 칼 말론, 카림 압둘자바 정도를 제외하곤

지금의 르브론 나이에 현저히 기량 하락을 겪지 않는 선수가 없습니다.

듀란트 수비보단 자연 노화로 못하는거 같네요. 
WR
2017-01-17 12:35:46

네 이젠 르브론도 노쇠화인가요? 그래도 아직까지 르브론을 저정도로 제어할수 있는선수는 현재 거의 없다고 보는데 대단하다고 봅니다

Updated at 2017-01-17 12:39:51

그냥 듀란트가 수비 잘해줬다고 해주면 됩니다.
그몸으로도 지금 상태로도 리그 최정상입니다

하물며 듀란트는 르브론에게 안된다는 말이 나오는데 자연노화로 못한다고 하면 듀란트는 이런 경기도 본인이 잘한게 아니라 르브론이 못하게 되는건지...

2017-01-17 12:46:01


2017-01-17 15:16:13

골스에서 좀더 수비적인 롤을 받으면서 본인도 더 신경쓰고 그러면서 자신감이 생겼고

재미를 느끼고 있다고 봅니다. 원래 대인마크는 준수했지만 전반적으로 영향을 주는
수비수는 아니었죠. 본인도 림프로텍팅에 흥미를 느끼고 굴욕을 두려워하지 않으면서 적극적으로
플레이하면서 계속 발전하고 있네요.
2017-01-17 18:49:48

예전에 코비 막을때부터 알아봤습니다
동농에서도 알수 있죠
키 크고 팔길고 빠른 선수가 막으면 진짜 젤 벅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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