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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빙이 저평가를 받고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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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1-15 23:53:08

다들 어빙을 수비력이나 턴오버.무리한 드라이브인으로 비판하는 분들이 몃분 계시던데 그래서 탑 클래스 포인트 가드임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가치가 낮은편을 받고있어요. 그래도 하이라이트 제조기.앵클 유도기계.폭발력 ( 저저번시즌에 샌안 홈에서 53득점 을 쏟아붓고 샌안의 리듬을 무너뜨려버린 힘까지) 있는데 너무 과소평가 받고있어 글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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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1-15 14:59:51

어빙은 강팀을 상대할 때 뭔가를 해줄수 있는 선수인것 같아요

2017-01-15 15:00:51

우승하고나서 저평가 없어지지 않았나요???정통포가일때 저평가를 말하시는건지

Updated at 2017-01-15 15:05:00

 올스타 투표 결과 97만표로 2위의 2배 가까이 받으며 동부 가드 1위인데 저평가인가요?

 토마스 40만표, 라우리 26만표, 월 17만표, 켐바 10만표인데... 어빙이 이 선수들보다 확연히 낫지도 않은데 득표를 저렇게 많이 받는다는건 되려 상당히 고평가 받고 있다는 얘기로 보입니다.

2017-01-15 15:06:04

전혀 별개의 문제로 보입니다.
인기투표와 실력평가를 동일시할수 없죠.

2017-01-15 15:08:58

올스타 투표로 하면 파출리아는 초고평가를 받는........

2017-01-15 15:10:01

그냥 여러가지 기준 중 하나로 봐주세요 그럼. 올스타도 나름 일반 대중이 선수를 평가하는 방법 중 하나니까요.

2017-01-15 15:05:03

장단점이 선명해서 그렇지 좋은 선수로 인정하는 분위기 같아요

2017-01-15 15:05:14

킬러본능이 살아숨쉼

Updated at 2017-01-15 15:07:13

정말 좋은선수이지만 결국엔 아직은 2옵션 우승커리어의 가드죠..


그냥 적당한 평가를 받고있다 생각합니다.


어떤 평가를 내리는게 적당한 평가인지 기준점을 제시해주면 더 이해가 쉬울거 같습니다.

2017-01-15 15:08:05

수비력이야 좋은 편 아닌 건 맞지만, 이거야 여느 공격형 에이스 포가들과 마찬가지로 공격력과 팀수비로 커버할 문제고

턴오버는 워낙에 볼핸들이 좋아서 원래 많은 편 아니고, 림만 보고 어택하는 문제는 이번 시즌 들어 다소 완화되기도 했고 어택하라는 감독의 지시 문제도 있고

가드 중 올스타 투표 커리에 이어 전체 2위를 구가중이던데... 소수의견 제외한 전반적 평가가 특별히 저평가받고 있는지는 잘은 모르겠습니다..

Updated at 2017-01-15 15:59:22

이번 시즌 기준, 하든 거북이는 확실히 티어가 다른 리그최정상급을 보여주고 있고, 폴이 이 뒤를 바짝 쫓고 있고, 아톰은 그 아래 티어였다가 최근 훅 치고 올라가서 폴이랑 비슷한 정도인 것 같고, 나머지 언급한 모든 선수들은 어빙 포함 같은 티어 정도로 보입니다. 걍 기복이 있고 어빙 경우 최근 페이스 및 스탯이 좀 뚝 떨어진 건데(릴라드도 그렇고요..), 티어가 달라서 변동가능성이 없는 정도는 아닌듯.. 다만 하든 거북이 폴 아톰 (+데로잔) 외에 커리는 어느 티어로 두는 게 맞을지 좀 아리송하다 싶기는 한데, 아무래도 확률적으로 폴 아톰 정도까지는 올라갈 확률이 높을 것 같은...

즉 어빙을 리그 탑클래스라고 하기는 어렵지만 그렇다고 탑텐급이라고 규정짓기도 다소 애매한 것 같아요. 이번 시즌 평가는 시즌 막판에 가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17-01-15 15:08:29

어빙은 딱 적당한 평가를 받고있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수비에서는 스크린걸리면 무조건 오픈에 무리한 드라이브인으로 고감도 야투도 못보여주고있죠. 공격에서 하이라이트를 많이 만들어내는만큼 수비에서 하이라이트를 많이 만들어주는 선수죠.

실제로 하든 커리 서버럭이랑 퍼스트팀~세컨드 경쟁은 어렵고 잘하면 써드 정도에 들까말까한 실력이죠. 저도 좋아하는 선수기는 한데 수비적인 부분을 보완하지 못하면 아마 no.1 PG는 어렵지 않을까합니다.

뭐 단점만 적어놨는데, 어빙은 확실히 정규시즌용 선수는 아닙니다. 부상우려도 있고 해서... 단 플옵같은 단기전에서는 최종병기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2017-01-15 15:33:56

커리도 수비는 그리 좋은 편은 아니지만 극강의 공격력으로 넘버원포가를 먹었었죠. 넘버원포가를 먹기 위한 방법은 어빙의 공격쪽 장점을 극대화하는 방법도 있을 것 같습니다. 문제는 공격력으로 극강이 될 수 있을까가 너무 큰 관건이기는 하네요.

2017-01-15 15:11:26

어빙이 탑클래스 포가지만 그 탑클래스 포가 위에 놓을 수 있는 선수가 너무 많아서 저평가 된게 아닐까요?

2017-01-15 15:19:00

화려하고 임팩트있는 모습은 많이 보여줬지만 아직은 써드팀1회만이 있는 선수죠.
이제 슬슬 연차도 쌓였고 가진 포텐을 폭발시켜야할때라고 봅니다. 이정도로 그치기엔 역대급 스킬들이 너무 아깝습니다.

2017-01-15 15:23:01

리딩이랑 수비력은 부족하지만 클러치 능력 하나만큼은 제일 믿을만한 선수가 아닐까요? 큰 경기에서의 임팩트가 워낙 강해서 그런지 nba에서 해결능력이 가장 뛰어난 선수 같습니다. 종합적인 능력치로 보면 어빙보다 뛰어난 선수들이 많다보니 적당한 평가를 받는듯해요. 당장 생각나는 선수만해도 서브룩,커리,폴,올시즌 포인트가드로 전향한 하든이 생각나네요.

2017-01-15 15:26:08

어빙이 저평가라고 생각하진 않는데, 최근에 잘하는 가드들이 너무 많아져서 상대적으로 밀리는 느낌?

그리고 저저번 시즌 샌안 홈에서 연장행 클러치3점 포함 총 57득점입니다.

2017-01-15 15:28:25

현재 주류적인 의견은 적당한 평가라고 봅니다 어빙 화이팅! 

Updated at 2017-01-15 15:51:52

고평가 저평가 공존하죠.
어쩔 수 없는게 장점 단점 너무 극명하게 차이가 나서,
잘하는걸 보는 사람은 고평가, 못하는걸 보는 사람은 저평가 하게되는듯 합니다.

Updated at 2017-01-15 16:18:32

르브롱 어빙 팬으로 어빙을 보면 약간 관심 받고 싶은가? 싶을 때가 있습니다 상대 가드를 탑 가드로 만들어 주는 수비력과 무리한 돌파에 뒷목 잡고 욕하다가 4쿼터만 되면 잘하는 거 보니.. 관심 받고 싶어하는 슈퍼스타병이라도 걸린건가.. 싶습니다 말은 이렇게 해도 어빙 두번째로 좋아하는 선수입니다

2017-01-15 16:19:48

어빙의 클러치타임 활약상에 비하면 저평가를 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선수야말로 스탯지엔 보이지 않는 투쟁심과 승부사 기질을 제대로 갖춘 것 같습니다.
2017-01-15 16:20:37

적당한 평가를 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어빙이나 캡스 관련 글을 꼼꼼히 챙겨 보진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전 시즌에 비해 이번 시즌에는 이슈화 되는건 적은 느낌이네요.
브룩,하든 에게 확연히 밀리는 것 같습니다.
실력적으로도 공격에 비해 수비가 부족한것도 사실인지라 지금 평가가 딱 적당하다고 보여집니다.
2017-01-15 16:55:20

브룩, 하든은 이번 시즌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있는데 너무 평가상대가 가혹합니다. 

2017-01-15 17:02:21

이슈화 되는게 브룩,하든에 밀린 다는거지 실력이 밀린다는건 아닙니다.


2017-01-15 16:46:24

어빙이 슈팅가드 포지션이었으면 비판받지 않았을텐데 포인트가드라서 깎이는 점수가 큰 것 같아요 (수비, 리딩)

Updated at 2017-01-15 16:50:03

개인적으로 과소평가가 아닌 고평가라 생각. 아직까지는.


보여주는 하이라이트야 화려하고 멋지지만 

스탯에서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며, 르브론 오기 전에는 위닝팀을 만들지도 못했죠.

스탯으로 표현하기 힘든 수비력도 좋은 평가는 못 받고.

신인 시절 이후 발전도도 크지 않았고, 부상으로 빠진 경기도 많았고 .

여러모로 아쉬운 점이 많아요.


그래도 여전히 어리고 작년 플옵 활약, 그리고 올해 보여주는 모습이 상당히 좋은데 이 기세를 쭈욱 이어나가길 바랍니다.

2017-01-15 16:54:12

어빙을 보면 30%정도의 컨디션 안좋은날 40~50%정도의 보통 컨디션

20~30% 컨디션이 좋은날이 있는것 같습니다.
컨디션이 안 좋은날도 무리해서 뭔가 하려고 할때는 정말 답답하고 기록도 처참한데
컨디션 좋은 날은 수비라는게 통하지 않는 레벨이 되버리는 것 같아요.
거기다가 컨디션 좋은 날이 우연일지 집중력의 차이일지 몰라도 강팀이나 중요한 경기에 제법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때려부시는 느낌이 많이 사라진 르브론에게 최고의 파트너라고 생각하고,
컨디션 안좋은날 풀어나가는 방법만 깨닫는다면 역사에 남을만한 1.5옵션까지 되지 않을까 싶어요.
2017-01-15 16:59:19

고평가 저평가 둘 다 있는 것 같습니다. 임팩트와 스킬에 집중하는 분들은 어빙을 높게 보지만 평균 스텟, 2차스텟, 수비, 리딩 같은 면들을 따져보면 어빙 위에 놓이는 선수가 생각보다 너무 많죠.

2017-01-15 17:05:57

클라스로 치면 어빙도 A~A+급 선수라고 생각하는데

요즘 리그가 플옵팀 정도되면 거의 A~A+포가는 다들 있고
그위로 S급은 물론이고 S+급도 있으니...
너무 경쟁자가 많아서 그런것 같네요
2017-01-15 17:22:20

1옵션이 아니니 당연히 고평가, 저평가 공존할 수밖에 없죠. 아직 보여줄 게 많다고 생각합니다. 클러치 몇 게임, 폭발 몇 게임보다는 지속적인 임팩트가 중요하니까요.

2017-01-15 17:30:42

어빙이 어느정도로 평가받는다고 느끼시는지 모르겠는데, 저는 적당히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현 시점에서 커리 웨스트브룩 폴 라우리 토마스 (하든) 보다는 아래라고 보고 있습니다.

2017-01-15 17:51:22

올스타와 슈퍼스타 사이를 왔다갔다 하는 그런 느낌입니다

2017-01-15 18:02:04

1대1 공격력은 지금도 리그정상급,
피지컬의 한계로 수비력과 내구성의 극적인 발전은 힘들어보입니다.
리딩과 시야는 타고나는부분이 절대적이라 생각되서 더이상 터질 포텐이 있을까싶네요. 기복만 좀 줄이면 25+득점 해줄것 같습니다. 릅 은퇴전까지 최고의 창으로 활약해주는것만으로 충분하지않을까 싶네요. 다만 러브와 마찬가지로 릅의 그늘아래 있다는 인식을 깨긴 어려워보입니다. 퍼스트팀보다 파엠탈확률이 훨씬 높아보여요

2017-01-15 18:04:20

요새 슈퍼스타급의 가드가 너무 많은 듯해요. 그리고 그가드들이 팀의 간판인데, 클블은 르브론팀이라...다른 스타 가드들에 비해 스포트라이트가 덜 가는 것도 있고, 개인적으로 그분들에 비해 기복이 좀 있는 선수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2017-01-15 18:47:29

현재 팬들의 가드 눈높이는 커리 서브룩 하든 같은 신화적인 가드들에 맞춰져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가드들이 과소평가 당하는 건 어쩔 수 없지만 그럼에도 저는 어빙은 과대평가가 되어있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빙의 가치를 말하는 분들은 득점 야투율 같은 스탯보다는 클러치에서 강하다 강팀에서 강하다는 부분을 이야기하는 데 이건 실제보다는 그냥 이미지에 가까운거죠 또 어빙의 수비능력은 조금 심각한 수준이기 때문에 평가에서 약간의 마이너스가 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17-01-15 20:03:41

 댓글들을 봐도 그렇고....  이런 생각이 들죠.


 "저평가의 기준이 뭔데요?"

 저평가 고평가라는 말 자체가 말장난인 경우가 많아서리....
2017-01-15 20:47:20

중고 세탁기님은 이 말씀을 한 육년째 하고 계신것 같아요
저도 공감합니다 고평가 저평가 기준이뭐야? 라고 말이죠

2017-01-15 21:43:09

  하긴 제가 이 말을 계속 똑같이 하긴 했죠. 

WR
2017-01-15 20:51:38

저평가 기준이 선수가 경기에 좋은영향을 주고있는데 사람들은 인정을 안하고 겉만보고 속은 잘안봐서 그 선수의 기량은 여기까지다 딱 긋는게 저평가의 기준이라봐요

Updated at 2017-01-15 21:49:16

 경기에 뛰는 선수들은 다 승리에 좋은 영향을 줍니다. 그 선수가 뛰는데 팀승리에 기여도가 없으면(또는 마이너스면) 그 선수는 방출이죠. 그 영향의 정도가 문제인 것일뿐. 좋은 영향이 크면 슈퍼스타, 작으면 롤플레이어.



 "내가 보기엔 이 선수는 팀에 20만큼 좋은 영향을 주는데, 세간의 평가는 15인거 같다. 그러니까 저평가다",

 "아니다 내가 보기에 이선수는 팀에 15만큼 좋은 영향을 주는데 세간의 평가는 20인거 같다. 그러니까 고평가다"


 "내가 보기에"라는 것은 얼마나 주관적이며 "세간의 평가"의 측정은 또한 얼마나 자의적인지. 
Updated at 2017-01-15 20:41:43

어빙은 르브론이 다시 캡스로 돌아온게 정말 천운이라고 봐야겠죠.. 자신의 단점인 수비와 리딩을 지우고, 공격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으니까요.(커리가 팀 시스템으로 떨어지는 수비를 커버하듯이) 르브론을 만나지 못했다면 그냥 하위팀의 에이스로 남았을 가능성이 크죠, ALL NBA TEAM은 꿈꾸기 좀 어려웠을 테구요.

2017-01-15 21:08:12

오히려 약간 고평가 받고 있지 않나요?
중요한 클러치에서 워낙 임팩트를 보여줘서 그런데, 냉정하게 시즌중의 활약만 본다면..동부에서만 쳐도 아톰보단 아래로 보이고 냉정하게 봤을때 켐바나 월보다도 활약 자체는 조금 뒤쳐지지 않나 생각합니다. 여러모로 포텐셜이 여전히 있는 선수지만 르브론이 없어질때 그의 진정한 클라스가 증명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2017-01-15 21:51:51

어빙은 수비로 지나치게 까인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탑급 포가 중에 수비력 괜찮은 선수 꼽아봐야 폴 라우리 월 콘리 정도밖에 없지 않나요? 유독 어빙은 자동문이라고 많이 까입니다. 결과적으로 봤을 때 커리는 어빙을 아얘 못 막아서 클탐이 막고 어빙도 리긴스가 커리를 주로 막긴하나 매치업 됬을 때 분명 어빙>커리거든요.
유독 공수겸장에 대해 고평가가 심한 거 같네요. 농구는 당연 공격자가 수비자보다 유리한 게임이고 폴이라고 어빙을 틀어막고 어빙을 공격으로 털 확률보다 서로 똑같이 못막을 가능성이 더 높은데 말이죠.
어빙의 역사에도 꼽힐만한 1:1능력 그리고 큰 경기일수록 강해지는 모습은 스탯 그 자체로 평가하기 힘들다고 봅니다. 볼륨스탯 대비 순도가 매우 뛰어난 선수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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