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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가 1옵션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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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1-09 16:28:39

 

커리와 듀란트 중..

누가 더 좋은선수이냐..

누가 더 좋은공격옵션이냐.. 라고 누군가 물어본다면

저는 듀란트라고 대답할겁니다.

듀란트가 신체적인 우위를 바탕으로 다양하고 확률높은 공격능력을 가지고 있으니깐요

 

하지만 현재 두선수의 조합과 팀의 상황을 고려했을때는...

커리가 1옵션을 하는게 더 좋은 결과를 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나의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지난시즌 KBL 오리온에는 헤인즈와 잭슨이라는 용병이 있었습니다.

헤인즈는 매년 per30을 넘기는 설명이 필요없는 리그 최고의 선수고

잭슨은 본인의 비중이 높을때는 좋은 모습을 보이지만..

그렇지 않을때는 기량적으로나 멘탈적으로 흔들리는 모습을 많이 보였습니다.

 

시즌 중반 헤인즈 부상이후 잭슨의 비중이 높아졌을때...

잭슨은 절정의 모습을 보였고..

헤인즈 복귀이후 옵션에 대한 우려가 많았지만

오리온과 헤인즈는 잭슨을 1옵션으로 적극 밀어줬고

결국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만약 헤인즈 복귀이후 시즌초반처럼 헤인즈 위주로 했다면...

헤인즈는 최고의 기량을 보였겠지만.. 잭슨은 추락했을거고

팀적으로는 좋은 결과를 못냈을수도 있다고 봅니다.

 

이 예에서 제가 하고 싶은말은

잭슨=커리는 본인의 비중이 높아야 최고의 활약을 보일수 있는 선수고..

헤인즈=듀란트는 본인의 롤이 줄어도 충분히 좋은 활약을 보일수 있는 선수다..

라는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골스는 커리에게 1옵션을 주고

듀란트가 지원사격을 해주는게 더 이상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현재 듀란트에게는 부담감을 덜어내고

커리에게는 더 많은 책임감을 부여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듀란트는 누구보다 우승에 대한 부담감이 크고..

골스팬들에게도 커리,탐슨처럼 내선수로 인정받은 느낌도 아닙니다.

듀란트에게 지나친 부담감은 독이 될수 있습니다.

 

반면 커리는 수년간 팀내 최고의 선수였고

팀원 팬들에게 절대적으로 신뢰를 받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확실한 책임감을 더 부여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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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1-09 16:27:15

글이 차분해서 읽기 편하고 좋네요~
좋은 의견 잘 봤습니다

2017-01-09 16:29:10

그 날 컨디션, 그 날 상대 등을 종합고려해 결정하면 되지요.

그렇게 풀어나가도 잘 할 겁니다

WR
Updated at 2017-01-09 16:32:54

 

시즌초반 그날 터지는 선수가 1옵션...이라는 얘기가 많았지만..

 

최근 4쿼터 경기력과 커리의 인터뷰에서 롤에 대한 불만도 그렇고..

확실히 1,2옵션을 구분짓는게 좋아보인다고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17-01-09 16:34:45

두서없을수 있겠지만..개인적으로 최근 골스 경기를 보면서 느끼는게 있다면...커리,듀란트 둘중에 누구를 1옵션으로 둬야하는가에 대한 화두보다는 (그말이 그말일수도 있겠지만...)공격에서는 확실히 커리를 중심으로 전술을 짜면서(이게 골스의 강점이었고 이걸 버리면 커리가 확 죽는 결과를 가져오더군요..) 듀란트와의 픽앤롤 등을 통한 2:2 게임을 비롯한 다양한 창출효과를 기대해보면서 듀란트가 좀더 쉽게 득점을 가져가는 방법으로 경기를 풀어가는게 팀 골스의 정체성에 더 부합하지 않는가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어쩔수없는 피지컬 차이때문이겠지만 확실히 커리는 프리롤이 아닌 캐치앤슈터나 PG의 전통적 스타일로 경기를 풀어가게되면 본인부터가 경기를 어떻게 풀어나가야할지 힘겨워하는 모습이 보여요. 듀란트는 확실히 이에 대해 자유로운 느낌이고...결국 듀란트의 합류로 그간의 스타일과 전술을 상당수 바꾸기보다는 그간 2년동안의 골스만의 필승 비법에 듀란트를 다양하게 활용하는 쪽으로 가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가란 생각이 요즘들어 많이 듭니다.

2017-01-09 16:32:36

듀란트가 골스에서 하는것들을 보면..1옵션까지 해주는건 너무 몸에 무리가 갈거같습니다.. 시스템상 수비에서도 힘을 내야하는 듀란트기 때문에..공격의짐은 커리에게 양보해도 댈듯합니다 듀란트는 워낙 효율좋은선수니 적은포제션 으로 잘할거라믿기 때문이죠

WR
2017-01-09 16:40:40

 

저도 이생각과 비슷합니다.

 

2017-01-09 16:47:10

커리가 수비가 좋다면

듀란트가 공격에 집중할 수도 있는데 말이죠

하긴 더 다재다능한 선수가 많은 롤을 맡아야죠

그러기 위해선 포기해야하는 부분도 있어야하고...

공수 모두에 힘을 쏟기에는위해서는

차라리 일옵션을 커리에게 맡기는게 나아보입니다

2017-01-10 03:51:17

커리의 수비가 좋았다고 해도 현재 팀 골스의 사정상 듀란트의 수비부담은 그대로 였을꺼에요
보것이 빠져나간 빈자리, 즉 림프로텍팅과 보드장악력을 주전센터인 파출리아에게 기대할수 없기 때문에 듀란트가 메꾸고 있는 형편이라서요..
맥기가 스탭업을 하지않는이상 현재 골스 로스터로써는 이부분을 듀란트외에 메꿔줄 선수가 없습니다

2017-01-10 12:28:45

파출리아의 수비도 문제지만

수비라는게 혼자하는게 아니라서

구멍이 작을수록 좋거든요

커리의 수비때문에 가중되는 부담도 있다고 봅니다

 

2017-01-09 19:11:19

그러면서도 르브론에게 새삼스레 놀랍니다. 커리어내내 지금 듀란트 이상의 롤로 뛰고 있는 선수라니...

2017-01-09 16:34:32

이게... 결코 쉬운 문제가 아닐 것입니다.

커리 1옵션 전략으로 강팀과 붙어보고, 어떤 양상의 경기가 되는지 지켜보고 판단할 문제겠지요.
지난 멤피스전은 커리 1옵션으로 뛰고도 골스가 졌던 경기였던 것 같은...
2017-01-09 16:36:24

만약 그런식이면 지금까지 패한경기 1옵션은 대부분 듀란트였는대요..

2017-01-09 16:42:08

문제진단과 해답이 다른 곳에 있을 수도 있다는 얘기지요. 1옵션이 듀란트냐 커리냐의 문제가 아닌 다른 곳.. 말씀드렸듯, 쉬운 문제가 아닐 거라고 보고, 여러 번의 시행착오를 겪어야 할 지도요...

Updated at 2017-01-09 16:39:11

골스는 뛰어난선수가 너무 많기에 공격에서의 옵션 우선순위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전술적으로나 선수스타일적인 측면에서 1,2쿼터에 커리랑 탐슨 3점에 많은 포제션 가져갔으면하네요 (커탐이 3점을 많이쏘면 수비가 따라나와서 스페이싱이 용이해질것으로 예상됩니다.)

급하거나 중요한 클러치 순간엔 듀란트가 역할하구요

2017-01-09 16:41:05

클러치는 그날 그날의 핫핸드에 따라 커탐듀 누가 가져가도 상관없지 않을까 싶은...물론 커리와 듀란트가 많이 가져가긴 하겠지만...작년에도 커리만 클러치 쐈었던건 아니였던 기억이 나네요. 저번 멤피스전에서 그린이 했던 말이 바로 그런 맥락에서의 지적이였던 것 같고...

2017-01-09 16:42:50

작년 필라전 망신살 경기 그나마 이긴게 커리패스 이후 반즈의 3점이였죠

WR
2017-01-09 16:45:54

 

이부분은 저도 공감이 되네요..

전체적으로 커리,탐슨의 비중을 높히고..

중요한 클러치에서는

아무래도 듀란트가 아이솔 능력이 가장 좋으니.. 듀란트가 나을수도 있겠네요.

 

 

2017-01-09 16:44:17

본문의 내용과 별개로

마지막 단락에 의견을 내보자면

커리가 수년간 팀의 리더였다면

듀란트는 더 오랜기간 동안 리그의 최정상급 선수중 하나였죠...

WR
2017-01-09 16:51:26

 

듀란트가 더 클래스있는 선수라고 생각하지만..

두선수의 팀이 골스라는게 중요하죠..

골스에서의 입지는 그래도 듀란트보단 커리죠.

 

2017-01-09 16:54:24

입지도 중요하겠지만

작년의 우승실패로 실적이 중요해진 팀 아닌가요

우승을 하기 위해선 더 잘하는 선수를 위한 전술개조가 시급하죠

뭐 워리어스 팬들은

이 과도기적 상황이 혼란스럽겠지만요

Updated at 2017-01-09 16:48:08

공격에서 우선순위는 크게 중요하지 않을정도로 선수들의 공격력과 조직력이 어마무시하죠.
다만 클러치 타임이나 4쿼터에 공격을 전담할 선수를 확실히 정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너 한 번, 나 한 번"식으로 경기를 진행해서 잘된 케이스가 별로 없죠.
클러치 타임이나 터프하고 피지컬한 수비수들에게 약한 모습을 많이 보여왔던 듀란트-커리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해결책이나 롤정립이 없다면 올시즌 역시 캡스나 상위권 팀들에게 패배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듀란트가 4쿼터에 야투율이 떨어지는 것은 아마도 과도한 롤 때문일겁니다.
시즌 시작부터 예상했었지만 듀란트를 4번으로 오래 쓰는 라인업은 결국 골스의 자충수가 될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는 것을 듀란트의 커리어가 말해주고 있습니다. 수비부담이 가중되고 공격에 쓸 체력이 없어질수록 듀란트는 롱2를 던지는 경향이 많은 선수이고 결국 이는 슛팅력과 효율 저하로 나타날 확률이 매우 높죠. 지난 해 오클을 응원해왔던 입장에서는 듀란트에게 아이솔을 맡기는 것은 별로 좋은 전략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듀란트의 장점은 아이솔, 즉 핸들러 부분에서 발휘되는 것이 아니라 픽을 타고 미들레인지에서 슛팅을 올라가는 것이라 봅니다. 듀란트의 아이솔, 특히 4쿼터 후반이나 클러치 타임에서 보여주는 아이솔에는 큰 장점이 없다고 봅니다.
커리 역시 그런 부분에서, 특히 플옵에서 그런 부부을 꽤 보여왔던 선수라 골스 입장에서는 클러치 타임에 박빙경기는 하고 싶지 않아할 것 같네요. 플옵에서 이 두 선수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Updated at 2017-01-09 16:48:48

골스와 클러치 타임 박빙 경기할 만한 팀은 한정되어 있죠.

그런 팀들과의 경기가 중요하겠죠. 예를 들어 클리블랜드 같은.
2017-01-09 16:53:25

그쵸, 골스가 웬만한 팀에게는 3쿼터에 가비지를 보내도 이상하지 않다 여길만큼 기본 전력이 굉장히 뛰어난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작년 시즌 ALL NBA TEAM이 네 명이 주전으로 뛰는 팀이 사실 지는게 조금 이상할만큼 강한 전력이죠. 웬만한 팀으로는 접전으로 끌고가는 것도 쉽지 않을만큼 강한 팀이죠.

하지만 주요 선수들이 플옵에서 효율이 급감했던 선수들인지라 상위권팀들이나 파이널에 진출했을 때 가장 만날 확률이 높은 클블과의 박빙 경기에서는 물음표가 앞서네요.

WR
2017-01-09 16:55:06

 

말씀하신것처럼..  듀란트의 4쿼터 야투율이 떨어지는건 과도한 롤때문이고..

그렇기 때문에 공격적인 부담은 커리,탐슨에게 좀 양보하는것도 좋아보여요

 

다만 듀란트가 아이솔은 그래도 좋은선수니

클러치에서는 좀더 힘을 써주는게 좋겠죠.

 

그리고 저도

너하나,나하나 공격은 정말 최악이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때문에 옵션정리와 롤정리는 확실히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17-01-09 17:10:09

저도 이 의견에 상당히 공감합니다.


이번 시즌 골스가 졌던 경기들 보면
중요한 것은 강팀과의 접전 승부인데 (페이스가 빠른 경기로 가면 거진 골스가 훅 이기는 경기가 많아서, 이런 경기들의 특징은 골스 여타의 경기들에 비해 페이스가 느린 경기라는 것도 있는 것 같고요..)

따라서 이 접전 승부에서의 4쿼터 내지 클러치 순간이 가장 중요한 것 같고
이 순간에 '너 한 번, 나 한 번'이 아니라, 누가 1옵션을 하는 게 좋을 건지
이걸 정해주는 것이 중요할 것 같아요.
이 접전 승부 클러치 순간이야 말로 수비가 무지하게 빡빡해지는... 플옵이랑 유사한 조건이기도 하고
글서 플옵 생각하면 더더욱, 이런 상황에서의 1옵션을 정하는 것과 그에 맞춘 전술들을 수립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이번 시즌 강팀과의 접전 승부에서 패하는 경우가 많았었는데
이 때 클러치 타임에 듀란트와 커리 둘다 그리 강한 모습은 아니었고
그 원인 역시 말씀하신 거에 동감입니다.

골스가 이 문제를 어떤 방식으로 해결할지, 주목되네요..
2017-01-09 20:39:28

듀란트 4쿼터 야투율이 커리 포함한 타선수들보다 높다고 하던데요.

2017-01-09 17:12:14

너하나 나하나 했을 때보다 요즘 커리를 위주로 해주는게 더 좋아보여요.1옵션이 따로없고 그날 잘하는 사람 몰아주기는 별론거 같아요. 멤버교체가 크다고 하지만 뼈대가 되는 커탐그 셋이 남아있고 이들은 해오던 플레이가 있습니다. 듀란트를 위주로하고 커리가 가자미역할을 했을 땐, 커리는 아예 죽어버립니다.반대로 커리를 위주로하면 듀란트는 상관없다는 듯 명불허전이죠.오히려 공격은 효율성이 높아지고 수비에서 엄청난 공헌을 합니다.오늘도 무려 28득점을 하면서도 4블락을 했고 커리는 30득점을 했습니다.커리가 아이솔이 좋다곤해도 피지컬한 수비엔 막힙니다. 슬램덩크 산왕전 대사의 정대만같이 아이처럼 팀에 기대는것까진 아니더라도 비슷하게 커리는 팀의 전술적 도움이 많이 필요하죠.

Updated at 2017-01-09 19:05:20

올해 들어 커리가 살아나면서, 골스의 1옵션이 누가 되어야하는 가에 대한 매니아내 두 선수의 팬들간의 서로의 바람들이 섞인 제안들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이해하는 1옵션의 의미는 팀의 공격을 주로 이끄는 선수 (슛시도도 포함)로 가장 높은 확률로 득점을 올릴 수 있는 팀내 가장 믿음직한 선수입니다. 물론 대부분의 팀에서 이 1옵션의 선수가 접전 상황에서 클러치를 책임질 선수이지만 클블과 같이 다를 수도 있습니다. (어빙이 주로 클러치에서 활약하죠)

 

저는 골스도 클블과 같이 할 수 있다고 봅니다. 각자 팬분들이 "골스의 1옵션은 커리여야해, 공격방법이 더 다양한 듀란트가 1옵션이여야해" 에 대한 의견차이에서 저의 생각은 팀 공격을 주로 이끄는 선수는 커리 (그래야 커리의 장점이 발현됨)가 될 수 있도록 하되, 클러치에서는 듀란트도 충분히 클블의 어빙과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반드시 맡겨야 한다가 아닌 믿고 맡길 정도의 Player는 되니, 설사 얼마전 fire 된 멤피스 전처럼 슛을 실패하더라도 과도한 비난의 대상이 되지 않어야함)

 

골스가 듀란트를 데려온 이유가 플옵과 같은 빡빡한 경기에서 soft해지는 콜, 수비수들의 집중력, 공격팀의 긴장감등등을 이유로 시스템농구가 잘 되지 않은 상황이 많이 있습니다. 이때 1:1로 풀어줄 수있는 능력을 가진 선수가 듀란트인데, 듀란트가 코트에 있는 모든 시간을 System 농구에 맞게 슛을 자제하고, 1:1일 자제해야한다고 주장한다면 이는 클러치에서 듀란트의 역할은 정말 "슛 좋은 반즈" 일뿐이니까요.

 

즉 커리가 커리일 수 있게 공격에서 좀 더 자율권과 주도권을 주듯이, 듀란트가 듀란트일 수 있게 클러치에서도 믿고 맡길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017-01-09 19:51:34

저도 커리가 1옵션을 해야한다고 생각하는게
듀란트가 지금 골스에서 생각보다 책임지고 있는 부분이 많아서 체력적 부담이 많아보입니다
4쿼터만 가면 슛이 짧아지고 야투가 부정확해지죠
듀란트가 골밑 수비 비중을 줄이는게 지금 팀 상황상 힘들어보이니 공격적인 롤을 커리에게 좀더 가져가게 하는게 듀란트 체력적인 부분에서도 좋아보입니다
듀란트도 커리도 골스 팀원들도 다들 개인적 수상보다는 팀우승을 목표하는 팀이니 이정도는 서로 조정이 필요해보입니다

2017-01-09 20:35:13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이 문제에 대한 정답에 가까운 해결책은

'듀란트의 수비부담을 줄여준다.' 이거 같은데...

그 르브론도 스몰라인업 4번 보면서 상대 몸싸움 되는 4번이랑 부비부비 하다보면 결국 방전된다는...

 

골스 로스터상 현실적으로 듀란트의 수비 비중을 줄이는게 불가능하다고 보면,

결국 듀란트의 공격 비중을 줄이는 방법 외에는 안 남는거죠.

 

2017-01-09 20:49:22

공감가는 내용 잘 읽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공격에서 듀란트를 낭비없이 쓰기 위해서는 커리를 건드릴 게 아니라 탐슨을 벤치 화력을 책임지는 식스맨으로 쓰거나 아니면 지난 시즌 반즈 롤을 맡겨야 한다고 봅니다
누가 봐도 3옵션인데 fga가 제일 높다는 것은 납득이 안 되고 바람직한 방향이 아닌 듯 보입니다

ind
nyk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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