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쥴에 따른 각 팀의 패배할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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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1-09 15:11:09
유타와 관련된 기사를 읽다가, 기사 본문에 흥미로운 기사가 있어서 올려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의 원문을 참고해주세요.
NBA의 빡빡한 스케쥴에 따라 각 팀의 경기력이 많이 달라지는데, 수면에 관한 전문가인 Cheri Mah가 각 팀의 스케쥴을 기반으로 팀이 이길 것인지 아니면 질 것인지를 예측한 표입니다. 세로 축은 NBA팀의 이름이고, 가로 축은 대략적인 날짜입니다. 회색 점은 관련된 시기에 해당 팀이 질 확률이 57%임을 나타내고, 빨간 점은 해당 팀이 78%의 확률로 패배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유타는 1월 초에 회색 점이 있는데, 바로 오늘까지 치룬 원정 5연전 때문입니다. 7일동안 5경기를 치뤘고, 2번의 백투백을 해야했던 엄청 터프한 일정이었습니다. 결과는 2승 3패였고, 승률은 40%에 불과했습니다.
또한, LA 클리퍼스를 보면 12월 말에 빨간색 점이 있는데 제 기억이 맞다면 이 때 클리퍼스의 경기력이 저조하면서 해당 팬들의 푸념과 절망이 섞인 시기와 일치하는 것 같습니다.
각 팀을 응원하시는 매니아 여러분께서 혹시 이 기간에 팀이 부진했다면, 선수들이 정말 힘들었구나-라고 생각해주시면 좋겠고, 혹시라도 힘든 일정에서도 좋은 승률을 거두었다면 자랑스럽게 생각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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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WR
2017-01-09 15:14:12
패배의 원인이 빡빡한 스케쥴이 아니라는 것이겠지요. 미네는 2~3년만 잘 담금질하면 강력한 팀으로 거듭날 것 같으니, 조금만 더 인내를 가져주셨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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