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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보라면 르브론의 커리어를 위협할만할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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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3 21:23:28

몬가 2%부족해보이는데 모가 부족한걸까요?

몸을 조금만 더 키우면 하드웨어는 르브론을 능가할것같은데

어빙수준에 경험이 쫌 있는 포가가 있음 클블의 동부의 독주에 밀워키가 태클을 걸수있을것 같은데

커리에서 쿤보로 갈아탈까 심각하게 고민중임다

근데 밀워키 경기는 중계를 잘 안해준다는 단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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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1-03 21:28:40

폴이가면 할만하지않을까요?

2017-01-03 21:30:47

아마 그 하드웨어가 부족하지 않을까합니다.

Updated at 2017-01-03 21:34:07

커리어를 위협하는것은 좀 쉽지 않다고 생각하고.(불가능은 없지만..)

동부의 빅티켓을 바톤터치할 가능성은 아주 많다고 생각합니다.
실력도 실력이고 은근히 쇼맨쉽도 있고 룩도 좋구요.
밀워키가 인기가 터지는 날을 기대합니다.
Updated at 2017-01-03 21:42:08

쿰보가 길쭉길쭉하긴 한데, 릅의 스피드와 힘이 압도적이죠.
그리고 피지컬을 이용하는 능력도..
그래도 쿰보 현재 최고 실링을 갖춘 선수 중 한명인건 당연하죠

2017-01-03 21:37:42

쿤보도 훌륭하지만 커리어 2% 부족은 글쓴님 희망사항 같아요...
차세대 스타임은 공감하고 응원합니다~

WR
2017-01-03 21:42:23

커리어 2%가 아니라 가능성을 말합겁니다

커리어는 당연히 비교가 안되죠

2017-01-03 22:02:29

네~ 제목에 커리어 위협에
본문에 2%가 나외사 곡해했나봐요~
또다른 신인류라 흥미롭게 보고 있습니다~

2017-01-03 21:45:49

 

진짜 조만간 일낼거 같아요

서브룩처럼 확 터질듯

2017-01-03 21:46:18

지금 쿤보 연차에 브롱이 밀워키 정도의 멤버였으면 진지하게 우승 도전했을것 같습니다

Updated at 2017-01-03 21:52:34
쿤보가 요즘 잘하고 있기는한데 벌써 4년차입니다.
르브론 입단부터 4년차까지 성적을 쿤보와 비교하기도 쿤보가 민망할 정도이구요.
르브론의 최대 강점중 하나가 꾸준함이죠.
쿤보가 10년이상 최정상에 있어야 그나마 비벼볼텐데
벌써부터 르브론의 커리어를 위협할만하다고 하는건 조금 오버같네요.

Updated at 2017-01-03 21:49:42

르브론 같은 경우는 데뷔했을 때 부터 툴 자체가 완성형이었습니다. 신체조건, 운동능력, bq, 농구센스까지 다 가지고 있었죠. 시작부터 완성형이었는데 연차가 더 해질 수록 경험과 슛테크닉을 가다듬으면서 더 괴물이 된거죠. 쿰보같은 경우는 르브론보다 더 큰 폭의 성장치를 가질진 몰라도 시작조건 자체가 좀 모잘랐다고 봅니다. 물론 쿤보도 엄청난 실링이긴 하지만, 르브론이 가진 재능 자체는 거의 역대 넘버원의 실링이죠.

Updated at 2017-01-03 22:01:09

몸을 키운다는게 그렇게 쉬운게 아니죠.

르브롱같은 경우는 지금보단 날씬했지만 데뷔때부터 포지션대비 체중이 적은게 아니었죠.
그렇기 때문에 데뷔때도 날렵한 스탭보다는 피지컬로 밀어붙이는 스타일 자체는 지금이랑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쿰보는 사이즈 대비 사기적인 민첩함과 날렵한 스탭이 주무기이기 때문에
몸을 불렸을 때 민첩함이 떨어진다면 오히려 마이너스가 될 수 있어서 쉬운 문제가 아니죠.
거기다 사이즈가 큰 선수들의 벌크업이 부상위험을 높인다는걸 생각하면 조심해야죠.
오히려 슛을 다듬어서 르브롱보다는 듀란트를 목표로 삼는게 좋을 수도 있을거같네요.

2017-01-03 22:06:10

지금 밀워키에 쿤보대신 데뷔4년차 르브론 집어 넣으면 우승후보일것같네요. 둘은 급 자체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17-01-03 22:17:11

올시즌 쿰보 2차 스탯 보면 mvp수준에 이미 이른거 같아요 올시즌 확 스텝업함

슛없이도 올시즌 기준 가와이 레너드랑 비교 가능한 수준인데 슛까지 있으면 듀란트나 르브론을 위협할지도 모르겠네요
Updated at 2017-01-03 22:30:27

1-2년후에 밀워키가 클블을 위협하는거면 몰라도 쿤보가 릅의 커리어를 위협하기는 현재까지 봐서는 좀 힘들것같습니다. 쿤보가 앞으로 말도 안되는 엄청난 역대급 성장곡선을 보여서 1년만에 르브론 최전성기 수준까지 올라오면 모를까 쿤보 지금 4년차인데 릅4년차에 비하면 뭔가 부족하긴 부족합니다. 쿤보의 각 능력치를 1-2단계씩 업글하고 피지컬을 맥시멈으로 땡기면 릅 비슷하게 될것같네요

2017-01-03 22:42:49

르브론이 역대 top5급인데 쿰보가 르브론을 위협한다는 건 말도 안되고

쿰보는 운동능력은 르브론 어릴때보다는 떨어지는 것 같은데... 사이즈가 훨씬 좋아서 파괴력은 엄청난 것 같습니다. 근데 듀란트급 슈팅력은 타고나야 하는거라고 생락해서 거기까지 성장은 어려울 것 같고 근데 사이즈치고는 쿰보가 정말 움직임이 좋다는 생각입니다. 
뭔가 듀란트와 르브론 사이의 스타일로 성장하지 않을까 싶네요.
2017-01-03 23:27:40

커리어는 위협이 전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2017-01-03 23:36:51

아직 커리어를 위협한다기엔 좀 그렇지만...

향후에 더 괴물이 되어 진짜로 이루어졌으면!
Updated at 2017-01-03 23:39:26

음... 르브론은 데뷔 두번째 시즌이 이미 올해 쿤보를 능가하는 급이었습니다. 올해가 열네번째 시즌인데도 올해 쿤보보다 나쁘지 않구요. 르브론의 커리어는 그렇게 길고 깁니다 그걸 능가하는 건 어렵죠.

그렇게 쿤보가 르브론의 커리어를 능가할 가능성은 거의 제로에 가까운데 뭘 더 채워야 하냐고 하면 그것은 그에게 가혹한 것이지만 능력 그 자체라고 밖에 볼 수 없네요.

간단히 말해서 지금 밀워키의 쿤보 자리에 르브론이 있으면 밀워키는 동부 1위 또는 2위일 겁니다. (아마 이견이 있는 분보다 적은 분들이 더 많을 것 같네요) 그게 쿤보와 르브론의 차이죠.

2017-01-03 23:52:53

어떻게 그렇게 빨리 잊어버릴수가 있을까!

지금 쿰보 길쭉길쭊하게 뛰어다니는게 엄청납니다 물론.

근데 르브론 클블1기때 팔팔할때 진짜 탈인간급이었어요.

2017-01-04 02:53:38

글쓴이께서 르브론 클블1기나 마앰시기응 직접겪지못하셨을수도 있어요..

2017-01-04 00:12:41

쿤보가 보여준게 뭐가 있다고... 커리어가 아니라 순수실력이라도 전성기 르브론 근처에라도 갈 수 있을지 전혀 모르겠네요... 르브론 그렇게 만만한 선수 아닙니다 올타임 다섯손가락들어가는 선수인데

Updated at 2017-01-04 00:34:20

쿰보 뿐만 아니라 현역 중에 르브론의 '커리어' 를 위협 할 만한 선수가 있을까요?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는 선수라면 21살 이상이라면 힘들다고 생각해요 르브론은 21살 때 부터 (혹은 그 이전에) 리그의 최정상 티어였는데 그 나이에 그정도 실력을 가진 선수는 없는 것 같네요 
게다가 MVP 갯수만으로도 거의 말이 안되죠 현역중에 MVP4개를 탈 선수가 있냐라고 생각한다면... 못 찾겠네요 
2017-01-04 01:24:14

쿰보가 정말 잘하고, 신체조건도 좋고, 성장할 가능성도 있는데 최대 실링 자체가 좀 차이가 나는것 같습니다. 르브론은 신체조건이 그야말로 올타임 탑3안에 들고, 코트에서 가장 강하면서 가장 빨랐습니다. 게다가 팀을 단숨에 업그레이드 시키는 마법같은 힘이 있어요. 아마 그능력은 역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쿰보가 어떤 커리어를 보낼지 모르지만 PER 30(제가 생각하는 역대급 기준) 정도 넘기면 좀더 관심있게 지켜보고 싶네요. 

2017-01-04 10:23:01

지난시즌과 비교해봐도 정말 일취월장한게 느껴집니다. 단순한 패턴의 돌파만 주구장창해대고 패스해야할 타이밍에도 무리하게 들어가다가 턴오버 난발에 욱하는 성격으로 경기를 망치기도 하던 선수였는데, 지난 시즌 후반기부터 포가롤 이후 자신감이 확 붙은 모습이고 플레이에 여유가 더해졌습니다.

 

오프시즌 동안 준비를 잘했는지, 돌파 패턴도 조금은 다양해져서 지난시즌처럼 한두패턴만 막으면 막히는 선수도 아니게 되구요. 포가롤 덕분인지 무리하지 않고 패스도 잘 넣어주게 되었으며 중장거리슛도 조금씩 발전하고 있어서 2~3년안에 MVP경쟁을 하고 있어도 놀랍지 않을정도의 놀라운 발전속도네요.

 

르브론을 능가하는 것은 어려울지 몰라도 시즌을 르브론 평균스탯정도는 충분히 찍고도 남을만한 선수로 성장한 게 참 대견하네요. 미들턴의 부상악재가 전화위복으로 쿤보, 파커 다 성장한 것 같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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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c
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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