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역사상 가장 압도적인 7년

그래도 르브론은 비교할 가치가 있는 선수입니다. ^^

정상인은 아니죠^^

물론 정답은 없고 판단하기 나름이지만 우승 정도를 제외하면 각종 2차 스탯,디퍼스트 수상 등에서 르브론이 두선수를 압도하는 건 사실입니다.

듀란트가 그나마 근접하긴한데 정규시즌도 차이나지만 플레이오프에서 차이가 생각보다 많이 납니다.

그렇죠 그나마 듀란트죠. 현재로서는 르브론에게 비빌 다른 선수는 없다고 봐야죠.

작년 커리나 올해 서브룩 하든이 최정점이었던 스탯을 5,6년 더 연속 찍으면 모를까....

우승이야 월등하지만 스탯이....

저기서 3년을 더 잡든 신인시즌부터 하든 그차이는 유지 또는 벌어집니다.
왜냐하면 조던은 시카고 전체 정규시즌 PER가 29.1,포스트시즌 28.7이고
거의 매시즌 퍼스트, 디퍼스트, 득점왕을 한데다가 마지막 3년에는 쓰리핏에 파엠까지 싹쓸이라서요.

대략보니 정규시즌은 비슷한데 플레이오프에서 차이가 좀 나구요. 결정적으로 우승이 한번뿐이네요

위의 댓글에도 있는데 우승,씨엠으로는 비빌만한데 각종 스탯과 디퍼스트 등에서 많이 밀립니다.

2차스탯이 현대 농구를 해석하기 위한 도구니까 그런거죠. 과거 선수들한테 같은 잣대를 들이댈 수가 없어요. 실제로 많은 2차스탯의 분포 형태가 과거와 현재가 동일하게 나타나지 않습니다. 

적극 동의합니다.
간혹 TS%나 PER 등의 근거로 과거 선수들을 폄하(?)하는 분위기가 어느정도 있는데
TS나 PER은 동시대에 뛰었던 선수들끼리의 비교에는 용의하나 시대가 다른 선수들간의 비교우위를 주장하는 근거는 되지 못한다고 봅니다.
특히 3점슛에 가중치를 두는 TS%가 높다는 것 3점슛의 시도 자체가 월등히 많은 현재리그의 선수들끼리의 비교 툴로써 이용되는 것은 지극히 합리적이고 온당한 비교라고 생각하지만 2점슛의 플레이가 더 장려되었던 지난 80년대 선수들과의 비교툴로써 이용되는 것은 합리적이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동의합니다.
단지 조던은 시대적으로 버드와 가깝지 르브론과 가깝지는 않습니다.
데뷔년도 기준 버드와 조던 5년차,르브론과 조던 19년차입니다.
3점도 버드보다 오히려 덜 쏘고 못 쐈구요^^

적극 동의합니다.
간혹 TS%나 PER 등의 근거로 과거 선수들을 폄하(?)하는 분위기가 어느정도 있는데
TS나 PER은 동시대에 뛰었던 선수들끼리의 비교에는 용의하나 시대가 다른 선수들간의 비교우위를 주장하는 근거는 되지 못한다고 봅니다.
특히 3점슛에 가중치를 두는 TS%가 높다는 것 3점슛의 시도 자체가 월등히 많은 현재리그의 선수들끼리의 비교 툴로써 이용되는 것은 지극히 합리적이고 온당한 비교라고 생각하지만 2점슛의 플레이가 더 장려되었던 지난 80년대 선수들과의 비교툴로써 이용되는 것은 합리적이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백번 양보해서 생각하려해도 2차 스텟이 현대 농구를 해석하기 위한 스텟이 아니죠..3점은 예전에도 3점이였고 자유투는 예전부터 1점이였습니다..

우리가 알고있는 대부분의 2차스탯에 사용되는 가중치 상수들은 지금의 농구를 반영하기 때문에 그렇죠. 지금 1차스탯과 80년대의 1차스탯의 경향이 다르기 때문에 같은 기준으로 판단하는 건 정확하지 못하죠. 80년대 3점 시도 1등이 200개정도인데 지금은 600개가 넘어가고 작년 커리는 800개를 던졌죠. 3점의 전술적인 가치가 다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