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러브 요새 엄청난데 All NBA 는 장담 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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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5 22:36:40
이번 시즌 그야말로 포워드, 특히 스몰포워드 뎁스가 엄청납니다.
가히 역대급이라고 봐도 될 거 같습니다.
기존 삼대장 릅듀멜에 이어 새롭게 진입했던 레너드와 폴조지,
그리고 이젠 밀워키의 신성 쿰보, 황소군단의 리더 버틀러, 유타의 에이스 헤이워드까지..
현재 PER 10위권 내에 스몰포워드가 절반인 5명을 차지하고 있네요;
돌아온 AD 와 건재한 그리핀과 언제든 반등할 수 있는 알드리지, 골스의 중심 디그린까지..
러브가 올시즌 폼이 엄청 좋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하는 선수들이 너무 많아 장담 못하겠네요
현재 PER 지수로 끊으면 AD-듀란트-버틀러-레너드-르브론-쿰보까지가 6명인데,
다들 팀의 1옵션 롤을 수행 중이라.. 누구 하나 삐끗하지 않는 이상 러브가 들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헤이워드도 올시즌 굉장히 잘하고 있어서 뒤에도 안심할 수 없고..
과연 포워드 올 NBA 팀은 어떻게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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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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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드리지 반등하면 좋겠네요. 여론은 별로지만, 플옵귀신이 쭉 이대로라면 제가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