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3 마이애미는 12-13부터는 라인업이 많이 약해지지 않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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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12-08 19:21:58

웨이드 운동능력 줄어들고 부상에 시달리면서 탑 슈팅가드라 보기 힘들고

기대주였던 오든도 망하고 데려온 알렌은 늙은 선수고

보쉬 베티에는 좋은 선수라 보지만..

팀에 믿을만한 3점 좋은 가드도 없었죠

찰머스나 그외 선수들이 르브론에 굉장히 의존한 팀이었다고 보는데

르브론-웨이드의 드라이브인이 원투 펀치이던 팀이 이렇게 됬는데

지구방위대, 데스라인업이라는 말이 어울렸다고 보시나요?

조던의 불스와 비교해봐도 우위인지는 모르겠네요 초창기엔 더 좋은 라인업이었겠지만

웨이드가 저하됨으로써 네임밸류만 높은 팀이었던걸 르브론이 거의 멱살잡고 끌고간거라 보는데

제 오판일까요? 12-13 마이애미보다 좋은 라인업을 가진 팀은 역대로 봐도 많을거 같애요

Comments

2016-12-08 19:20:54

마이애미는 온전한 빅3가 한번도 없었던거 같아요

Updated at 2016-12-08 20:45:07

맞아요 보쉬도 부상 꽤 당하고... 인사이더이 계속 약한 채로 계속 시즌을 보냈어요 그렇다고 백코트에 3점 슈터도 말년에 온 알렌 정도 뿐이고.. 이런 팀으로 계속 우승에 도전한 르브론의 위엄이랄까요 웨이드도 물론 빼놓을순 없지만요 ^^

2016-12-08 19:26:32

대신 르브론 만큼은 역대 최고의 선수중 한명이었죠 개인적으로 첫 스리핏 조던 랄 샤크 와 동일선상 의 포스 였던 것 같습니다

2016-12-08 20:45:48

맞습니다 무인지경마냥 혼자서 막 닥돌해서 2점을 계속 넣고 다녔죠.. 3점도 괜찮았고

2016-12-08 20:02:05

오든은 그야말로 복권이었죠.
긁어서 꽝이었지만 샐러리 부담도 전혀 없었고 레이 알렌과 버드맨 영입이 좋았죠.

2016-12-08 20:47:29

벋맨은 플옵가면 탈탈 털려서 그게 좀 안타까웠네요 하슬렘도 웨이드처럼 늙어가는 중이었고..

2016-12-08 22:34:47

버드맨 영입이후 27연승 때는 아주 무시무시했죠.

2016-12-08 22:54:54

웨이드의 노쇠화가 안타까울뿐이죠...

2016-12-09 21:57:36

참 안타깝습니다

2016-12-08 23:08:38

12-13에서는 충분히 웨이드도 잘했던걸요 13-14에서 웨이드가 부진했던걸로 기억합니다

베티에, 밀러, 레이 앨런, 찰머스에 르브론 본인도 3점 감 괜찮았고, 보쉬도 있구요

저는 주축 선수들, 롤 플레이어들, 벤치멤버까지 훌륭했던 시즌으로 기억합니다

2016-12-09 21:58:17

밀러나 찰머스는 3점 기복 심하더군요 특히 밀러... 얼굴은 로베르 피레스 닮았는데

2016-12-09 00:38:37

분명한건 르브론 혼자만 잘해서 강팀이었던건 아녓죠.. 물론 엄청나긴 햇습니다만

2016-12-09 21:57:20

당시에 웨이드가 상당히 들쭉날쭉한 선수였던건 사실이었던거 같아요 11-12에 부상으로 부진하다 12-13에 재기하긴했지만 다음 시즌은 니갱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