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도와 루비오는 왜 중용받는걸까요?

론도는 이제 정말 답이없습니다

몸값이죠. 어떤 종목이든 고액연봉자를 주전으로 안 쓰긴 힘듭니다.

론도와 루비오의 전체적인 평가에는 공감합니다. 그러나 20+PPG 득점원이 셋이나 있는 미네소타의 부진을 포인트가드의 공격력 부재 때문으로 돌릴 순 없다고 봐요.

뭐 다른 대안이 없으니 그런거겠죠.

론도의 올해 게임은 많이 못봤지만 루비오는 꽤나 자주 봤는데요 둘다 게임조립이 뭐 좋다고 하는데 아무리 봐도 루비오만 나오면 코트가 좁아 집니다. 기본적으로 그냥 아예 버리니 5대4고 다른 4명도 공격을 편하게 하는것 같지도 않아요.

코트에 있으면 공이 잘도는 느낌도 몇몇 포제션에서 완벽하게 돌아주니 우와 하면서 보는건 분명히 있고 빡빡한 그 와중에도 기가 막힌 엔트리 패스 넣어주는거 분명히 있는데 실패하는 포제션에서는 그냥 코트가 너무 좁아져서 무리한 공격을 하게 됩니다. 전 이게 주 득점원들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비싼돈 주고 데려왔는데 안굴리기도 뭐하죠. 그래도 믿고 내보내는건데 흠흠...
루비오는 잘모르겠고 론도는 솔직히 지금 경기트렌드에 확실히 맞지 않는 가드자원이죠. 오늘은 그나마 하던 어시도 망했습니다.
차라리 어시좋고 3점에 특화된 키드같은 자원이 불스에 더 필요한 상황이라고 봅니다.

루비오가 있고없고 차이가 많더라구요.,

론도의 40% 33%이 가드로써 마지노선이고.. 루비오는 냉정히 말해 NBA 클래스에서 내려온 것 같습니다. 적어도 주전감은 더이상 아니네요. 야투, 자유투, 3점, 어시 등등 모든 부문이 커리어 로우입니다. 미래가 없는 선수를 당장 쓸만하다고 붙들고 있느니 죽이되든 밥이되든 던을 키워야 돼요.

근데, 또 반대로 슛은 되는데 볼운반이랑 리딩이 안되는 포인트 가드를 기용하면 또 그건 더 답답해지거든요. 뭐 포인트 가드 전성 시대라고들 하긴 하지만, 막상 슈팅, 볼 운반, 리딩, 수비, 모든걸 다 장착한 포인트 가드는 또 그리 많지 않습니다. CP3, 웨스트 부룩 정도? 다들 장단이 있는거죠.

그래도 둘다 퍼리미터 수비는 되는 선수들 아닌가요? (포가한테 이런것까지 들이밀어야하는게 좀 그렇긴 하네요) 요즘 경기를 안봐서 야투에 조율도 안되는데 둘다 그래도 수비는 잘했던 선수들인데 수비도 안되면 진심 답없는거죠...

또 제가 소환되는군요

루비오는 그래도 계륵같은 존재라고는 생각하는데...

론도는 진짜 없는게 나아요..

두 선수다 조합을 맞추기 힘든 선수이고 그 조합을 갖추면 좋은 시너지를 내지만 아니면 없으니 마나한 선수죠 미네소타에서 루비오는 그래도 게임조립을 해주는 유일한 선수인데 실이 너무많고 이제는 별로 득이안됩니다. 론도는 자신의 장점마저 다 사라져서 평균이하의 선수가 됐구요

론도에 어시스트 평가가 많이 박하네요
어시스트라는 수치는 도움이 되는 기록입니다

1번 15득점 15도움
2번 20득점 10도움
3번 25득점 05도움

이중에 어느 선수가 팀 승리에 도움이
많이 될까요??
제 의견은 선패스 중립 공격형의 차이라
취향 문제지 모두 훌륭한 선수 들입니다

다만 저질 스런 슛성공률은 까여야 겠네요
11.9PPG 11.7AS 0.454 FG 0.365 3FG
작년 스탯이 그립습니다

3점이 안되면 미들의 달인이라 불렸던 에이버리 존슨처럼 파고들기라도 해야하는데 (특히)루비오는 그것도 안되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