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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드래프트, 지금 다시한다면 픽순위가 어떻게 바뀔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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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1 17:48:28

재미로 올려본 글에 2탄까지 가보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이 시리즈를 작성하는 취지는 "드래프트 전 기대치와 현재 모습의 비교" 입니다.
다시말해, 지금 모습을 보고 다시 픽한다면 순위가 어떻게 바뀔까? 라는 가정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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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본론으로 들어가서 풍년으로 유명한 2011드래프트, 
막상 면면을 살펴보니 정말 엄청난 드래프트이긴 하네요 
어떤 분 말씀처럼 2003 이후 최고의 드래프트인것 같습니다.


- 지금 다시 드래프트한다면 과연 어빙이 1픽을 지킬수 있을까?
- 1라운드 30픽 지미 버틀러, 2라운드 30픽 아이재이아 토마스.. 
= 60명 세워놓고 누구부터 뽑아갈래? 라고 생각해봤습니다. 
1. 카와이 레너드
2. 카이리 어빙
3. 지미 버틀러
4. 클레이 탐슨
5. 아이재이아 토마스
6. 켐바 워커
7. 요나스 발렌츄나스
8. 니콜라 부셰비치
9. 레지 잭슨
10. 비스막 비욤보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 
다시봐도 11 드래프트는 정말 굉장히 굉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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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12-01 17:50:14

버틀러가 어빙보다 위라고 생각해요. 에이스로서 공수에서 더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2016-12-01 17:54:30

마커스 모리스 밑에 바로 카와이가 있었네요.

Updated at 2016-12-01 18:31:32

당시 모리스 쌍둥이가 연이어 지명당한 것도 이변이었고, 로터리 안으로 평가받던 유망주 카와이 레너드가 15픽까지 미끄러진 것도 참 이변이었죠.


6~14번 픽을 가진 팀들은 모두 카와이를 지명했어도 이상할 게 없었던 상황이었으므로 다들 땅을 치고 후회할겁니다. (켐바를 뽑은 샬럿이나 탐슨을 뽑은 골스는 땅까지는 안 치겠군요.) 저 카와이를 데려오기 위해 기꺼이 유망주 조지 힐을 넘긴 샌안의 혜안도 대단하죠. 

2016-12-01 17:55:11

카와이,버틀러,탐슨,어빙~ 순이요!

2016-12-01 17:56:15

카와이 버틀러 어빙 켐바워커 탐슨 순이아닐까싶네요

2016-12-01 17:56:22

1.레너드
2.버틀러
3.클레이탐슨
4.어빙
5.켐바워커

2016-12-01 17:57:26

레너드-버틀러-어빙-탐슨-켐바-발렌슈나스-아톰-부세비치-해리스-잭슨

2016-12-01 17:57:28

28번 픽 선수가 땡기네요.

2016-12-01 17:58:49

아무튼 저는 레너드-버틀러-탐슨-어빙 순입니다.

Updated at 2016-12-01 17:59:35

미네소타는 웁니다...
레너드...
버틀러...
워컼..
칸터....

2016-12-01 18:05:22

피스톤즈 주전이셋이나...

2016-12-01 18:08:04

전 레너드-버틀러-어빙-클탐-켐바-아톰-발렌-해리스-잭슨-부세비치 순이요~

2016-12-01 18:17:37

5순위까지 레버어캠탐 가봅니다.

2016-12-01 18:19:19

레너드 버틀러 어빙 클탐 켐바
IT 잭슨 발렌 부세 해리스
순으로봅니당

2016-12-01 18:27:32

최상위픽들은 별로였는데 그이후는 초대박이네요.
레너드 버틀러는 고정같고 어빙 클탐은 좀 고민되네요. 워커는 그다음인데 이제 뜨기시작한선수라 어빙 클탐은 제칠수있을거 같기도해요.

2016-12-01 18:29:01

아터 마족...

2016-12-01 18:33:22

11년도는 어마어마하네요
레너드-버틀러-어빙-탐슨-캠바

2016-12-01 19:05:15

트리스탄 탐슨은 아무도 언급이 없으시네요


10픽 정도는 가능 할 것 같습니다
2016-12-01 19:05:28

카와이-어빙-버틀러-클탐-워커-발렌슈나스-아톰-잭슨-부세비치-트탐 이렇게 뽑겠습니다 저는...

2016-12-01 19:24:52

레너드 버틀러 켐바 클탐 요나스 아톰 잭슨 부세비치 어빙 비욤보
순이요
그나저나 얀 베슬리 추억의 이름

2016-12-01 19:37:50

1 카와이 레너드
2 지미 버틀러
3 카이리 어빙
4 클레이 탐슨
5 켐바 워커
이렇게 저는 탑5 입니다

2016-12-01 22:35:16

와 뎁스가... 2라도 못지나칠..

Updated at 2016-12-01 22:43:05

와.. 글과 댓글들을 보니 감개무량 켐바네요
아무래도 팀이 크게 주목받지 못했고, 켐바도 지난 시즌까지는 이런 준(?)올스타급은 아니어서 올시즌 갑자기 확 뛴 걸로 보시는 분들도 계심지만, 지난 시즌에도 MIP 2위였죠
(물론 1위 맥칼럼이 워낙 독보적이어서 표 차이는 어마어마했지만요)
개인적으로는 켐바가 그 동안 슈팅에서 기복을 보였던 것이 1옵션으로서의 부담감과 함께 혼자서 집중견제를 받은 데에도 큰 요인이 있었다고 보는데요(물론 알젭무쌍 시절도 있긴 하지만, 그 때도 외곽은 톨리버 정도나...)
슛에 대한 순수한 의미에서의 상승, 본인의 마인드적인 자신감 등도 큰 요인이지만, 리딩과 수비에서 엄청나게 부담을 덜어주는 바툼의 영입, 마빈과 벨리넬리는 물론이거니와 빅맨임에도 슛거리가 긴 호즈, 카민스키 등 팀 역시 켐바가 팀 에이스로 자리잡는 데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Updated at 2016-12-01 23:57:59

이번시즌 켐바를 눈여겨보고 있습니다. 기량은 이미 리그에서 손꼽히는 슈퍼스타인것 같고, 이제는 All NBA팀에 이름을 올릴만한 포스까지 보여주고 있더군요. 이 선수보니 볼 핸들링이 진짜 리얼이더라구요. 3점도 좋고, 돌파능력까지 갖춘, 말그대로 토탈 패키지죠. 리딩능력이 다소 아쉽긴 하지만, 바툼이 리딩을 전담해주고 있기 때문에 마음놓고 공격에 집중해서 그런지, 요새들어 정말 잘하더군요.

올해 샬럿이 동부 Top 4안에 들어준다면 진심으로 All NBA팀에 자리 하나쯤 차지할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다만, 경쟁자가 커리 서브룩 하든 폴 릴라드 데로잔 라우리 어빙 콘리 맥칼럼 아톰 월 빌 힐 정도밖에 안되는건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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