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선수들은 진짜 수염 엄청나게 기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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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11-29 09:22:17

루키나 2년차 때까지 수염 안 길렀던 선수도 짬 좀 먹으면 기르더군요...

당장 저희 팀의 커리나 탐슨만 봐도 초창기엔 수염이 아예 없었죠...

사실 짬 좀 되는 슈퍼스타들 중에서 수염 안 기른 선수 찾기가 더 힘들 지경이네요...

제레미 린이나 야오밍같은 아시아계 선수들은 잘 안 기르던데 말이죠...

문신을 안하는 선수는 있어도 진짜 수염 안 길러본 선수 찾기는 되게 힘드네요;;;

슈퍼스타급들 중에선 서버럭 정도가 면도를 깔끔하게 하고 나오는 편인 것 같아요;;;

Comments

2016-11-29 09:35:32

귀찮은 걸까요...

2016-11-29 09:36:42

수염 관리하는게 더 귀찮죠... 솔직히;;;

하든정도로 기르면 일상생활도 불편할 것 같은데...

2016-11-29 09:40:45

차라리 이발비 아껴서 먹을 거 산다는 스티븐 애덤스도 있습니다

2016-11-29 10:27:00

머리 대신 치킨

2016-11-29 09:40:05

아무래도 수염을 길러서 터프하게 보이려는 의도가 아닐까 싶네요

2016-11-29 09:41:31

파우 가솔이 수염 기르기 시작한 게 그 이유라고 하더군요.

2016-11-29 09:41:37

상대방에게 강하고 터프하게 보이려는게 큰걸로 알고있어요.
커리나 아담스도 그래서 수염기르는걸로 알고있구요.

2016-11-29 09:53:50

미국에는 "no shave November"라는게 있어서 11월동안은 면도를 안하는달입니다. 실제로 많은 nba선수들도 참여하고있습니다. 확실하게 아는 건 아니지만 이 이벤트가 11월 한 달 만큼은 면도에 쓰는 돈으로 암 환자들을 위해 기부하고 도와주는데 쓰자는 취지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것때문에 11월엔 유독 수염기른 nba선수들이 많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