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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년간 회자될 르브론과 싸워온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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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11-29 04:10:26

킹 르브론 제임스와 한 시대에서 대결했던 다양한 선수들을 모아봤습니다.

"이제 너의 시대다." 라고 해놓고 파이널에서 르브론을 괴롭힌... 팀 둔칸.. 릅팬으로써 그는 벽과 같은 존재였습니다.


드와이트 하워드와 양궁부대는 르브론 혼자서 이기기엔 너무나도 큰 존재였죠. 

르브론의 라이벌은 아니었고, 실제 파이널 무대에서의 대결도 없었습니다만.. NBA에서 그와 매치업이 될때면 항상 두근거렸습니다.

케빈 듀란트, 르브론의 가장 실질적인 라이벌이 아니었을까요? 물론 이견은 갈리겠지만 4살 정도의 차이에 MVP 레이스도 같이했었고 무엇보다 포지션이 같으니깐요. 그리고 파이널에서 맞붙기도 했었죠. (골스로 이적한 그는 다시한번 르브론과 건곤일척의 승부를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캬와이 레너드~ 초절정 수비능력과와 준수한 공격력을 겸비한 레너드는 항상 두려운 선수였습니다.

가장 최근에 르브론을 막았었고.. 또한 르브론에게 패배했던 MVP입니다. 골스의 핵심멤버이고 역대 최고의 3점슈터가 될 그는 여전히 두려운 존재입니다.

쓰고나니 참 르브론 많은 선수들과 붙었네요. 이외에도 정말 수 많은 선수들 (폴조지, 진격의 히버트) 등등.. 많은 선수들과의 승부는 제가 늙어서 이야기할만한 자랑거리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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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11-29 04:20:14

한팀으로 4년을 지내면서 많이잊혀졌지만 히트시절 이전의 가장큰 라이벌리는 그의 절친이자 03드래프트 동기인 웨이드였죠

WR
2016-11-29 04:22:54

확실히 히트시절의 동료 느낌이라 빼버리긴 했지만

플래시 웨이드는 정말 대단한 선수였죠.
2016-11-29 04:39:11

멜로를 빼놓으면 안되죠.

르브론의 프로 첫번째 라이벌이었는데요. 

두사람의 라이벌관계가 버드-매직처럼 발전하길 바라는 기사도 많았죠.


2016-11-29 04:46:17

보스턴 빅3가 첫번째일줄 알았는데..

2016-11-29 07:22:26

저도 보스턴이 빠진게 아쉽네요

2016-11-29 07:26:29

동감합니다.
르브론에게 가장 많은 좌절을 안겼던 팀은 보스톤이라 생각해요

2016-11-29 05:04:23

코비와 르브론의 매치업 승패와 성적은 어찌 될려나요

2016-11-29 08:31:15

르브론이 훨씬좋죠

2016-11-29 05:55:54

전 르브론 라이벌하면 보스턴 빅3랑 멜로부터 떠오르네요.

2016-11-29 06:47:01

르브론 히트 이적의 근본적 원인인 보스턴 빅 3가 가장 위에 자리해야 하지 않을까요.

2016-11-29 07:10:02

지금까지는 스퍼스와의 3차례 파이널이 가장 드라마틱(?)하죠.

...곧 워리어스한테 그 자리를 내주겠지만요.

Updated at 2016-11-29 07:27:18

케빈가넷, 폴 피어스... 언급 좀.. 부탁 드립니다.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애초에 보스턴 빅 3가 없었다면 르브론이 욕 먹어가며 히트로 가지는 않았을 겁니다. 
이미 클블에서 우승했겠죠. 보스턴 빅 3에 번번히 막혔고, 우승에 대한 열망이 더 강해져 히트로 간게 크죠. 르브론 커리어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보스턴 빅 3는
2016-11-29 07:44:40

래리 휴즈

2016-11-29 07:45:58

노장은 죽지 않는다 10-11 댈러스 매버릭스가 읎네요?

2016-11-29 08:11:51

요아킴 노아가 없네요

2016-11-29 08:32:51

예전에 르브론이 인터뷰했었죠. 라이벌인 선수는없고 굳이뽑으라면 보스턴이라고..

Updated at 2016-11-29 09:05:04

보스턴과 빅3는
당연히 있어야한다고생각했는데
언급이 아예 없을줄이야...
저 본문에서 르브론 라이벌 꼽아놓은
예시중 보스턴 vs 르브론을
뛰어넘을 예시는 없다고 생각하네요
던컨과 샌안토니오가 그나마 비벼볼 예시인듯

Updated at 2016-11-29 09:02:00

르브론의 속마음이야 알길 없겠지만..개인적으로 르브론이 가장 꺾고 싶고 진짜 라이벌 다운 라이벌이라 생각했던 팀과 선수는 골스와 커리가 아니였을지란 생각을...르브론 입장에서 골스는 정말 생각지도 못했던 갑툭튀 그자체였다고 생각합니다. 르브론 커리어 경기들 보면서도 작년같은 르브론의 모습은 본 적이 없었습니다. 아마 이번 시즌 또한 최종 파이널에서 붙을 가능성이 가장 큰 두팀이기도 하고...심지어 내년에도 또 만날 가능성이 적지않은 두팀이기도 하죠

2016-11-29 09:08:39

보스턴 빅3 이후에는


골스와 커리 같습니다. 너 내 동료가 되라 하고 싶은 애가 갑자기 갑툭튀가 되어서


14-15의 우승을 내주고 15-16에서 좌절 직전까지 몰고 갔으니깐요.


르브론 속마음은 모르겠지만 그렇게 좋아하던 커리가 이제와서 자신의 패권에 걸림돌이 되는건


꽤나 신경이 많이 쓰일 것 같습니다.

2016-11-29 09:28:11

보스턴 빅3가 없네요??

Updated at 2016-11-29 09:58:00
팀이 아니라 개인 측면에서 언급하신 것 같은데, 그렇다 하더라도 피어스랑 노비츠키는 들어가야된다고 보네요. 피어스는 두 번이나 르브론을 울린 주역이었고(물론 시리즈 내내 밀리기는 했죠. 론도나 가넷의 도움을 받은 것은 사실입니다만), 노비츠키는 2011 파이널에서 르브론을 침몰시킨 주인공이고요. 멜로도 말할 것도 없고요.

팀으로 꼽으라면 제 2기 배드보이즈 디트로이트도 꼽을만 합니다. 르브론의 첫 플레이오프 패배를 안겨준 팀이기도 하고, 같은 지구다보니까 플레이오프 포함 수십번 싸웠죠.
2016-11-29 09:57:06

피어스, 노비츠키.. 그리고 코비도 들어갈꺼면 멜로도

2016-11-29 10:58:48

조던과 디트로이트, 르브론과 보스턴. 두선수다 이 두팀을 넘기위해 몇년을 고생했죠. 넘어선후에 왕조를 이뤘구요.

2016-11-29 14:37:29

르브론은 아직 왕조를 이루지는..보통 왕조라 함은...

Updated at 2016-11-29 12:46:38

사실 듀랜트가 가장 적절한데 팀성적이 너무 일방적이라 선수 간 위상차이/맞대결 결과 미 고려시, 차라리 멜로를 추천합니다.

Updated at 2016-11-29 12:24:10

매버릭스가 있어야죠~! 매버릭스와의 그 파이널은 글쓴 분 표현처럼 아마 수십년간 회자될 겁니다.

2016-11-29 13:29:23

듀란트는 경쟁자이긴 한데 아직까지는 결과가 거의 일방적으로 밀리는 관계라 라이벌이라 하긴 부족해보이고 역시 많은 분들이 언급하신 대로 폴 피어스와 팀 보스턴이 제일 어울리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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