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의 빅맨 보강
2466
2016-11-28 14:23:22
요새 휴스턴 잘 나가고 있는데 또 우승에 도전하기엔 빅맨진이 많이 딸립니다.
라앤 카펠라 네네가 잘해주고 있지만 우승권팀 빅맨들에겐 카펠라 혼자 용쓰다 리바, 수비에서 작살나는 그림이 딱 그려지네요.
모리가 항상 추구하는 커즌즈 갈매기 타운즈 같은 엘리트급 선수는 불가능하겠지만 최소한 카펠라 빠질 때 골밑이 확 넘어가지 않게 해줄 중량급 선수가 필요합니다.
지금 휴스턴 공격을 죽이지 않으면서도 쉽게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매물을 생각해봤는데 딱 하나 타이슨 챈들러 정도가 생각나더군요.
리바 블락 수비 스크린 확실하고 앨리웁이나 풋백 안놓칠 베테랑이면서 피닉스에선 전력외인데다 시즌후에 바꾸거나 후보로 쓰기에도 부담없는 나이죠.
올랜도에 비욤보나 이바카도 좋은 핏이 되면서 가치가 많이 떨어져서 카드도 어떻게 맞출 수 있을 것 같은데 둘 다 올해 영입이라 아쉽네요.
노엘은 휴스턴 입장에선 애매한 유망주인데 줄만한 카드도 딱히 없고 영입 경쟁도 있을 느낌이라 바겐세일이 일어나지 않는 한 가망없을 것 같구요.
다른 영입 후보가 있을까요?
12
Comments
글쓰기 |
챈들러도 노쇠화가 올때가 됬는데.. 언제 훅갈지 몰라서
개인적으로 샐러리 정리해서 FA되는 커즌스&하든 콤비 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