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두번의 리벤지가 있네요

일단 마이애미와 멤피스가 맞붙는데요.
마이애미가 벤치대결에서 앞서며 원정에서 승리를 챙겼네요.
멤피스 입장에서는 역으로 원정에서 승리를 기필코 챙겨야하는 입장인데...
벤치가 오늘과 같은 모습을 보인다면 아무리 콘리-가솔이 좋은 활약을 펼쳐도 연이은 경기에 원정이라는 부담이 상당부분 적용될 것같습니다.

다른 경기는 뉴욕과 샬럿의 경기네요.
이경기는 연장까지 가는 접전끝에 홈팀인 뉴욕이 멜로의 캐리에 힘입어 승리를 따냈습니다.
개인적으로 전력과 기세상 샬럿이 우세할거라 생각했던 경기라 아쉽지만, 연이은 리벤지매치, 여기에 홈이라는 이점이 샬럿에 긍정적인 부분으로 작용할거라 봅니다.

오늘 댈러스는 어김없이 패배하며 Top1을 얻기위한 아주 자연스러운 탱킹노선을 밟는 중입니다.
오죽했으면 현재 제 응원슬로건이...
'Let's do tanking for Markelle Fultz.'

조금더 자연스럽게 탱킹시즌을 보내줄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