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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은 칸터때부터 돈을 너무 비효율적으로 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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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11-26 08:30:45

칸터 한해당 대락 18밀 정도

올라디포 연평균 21밀 정도로 떡하니 대형계약 안겨주고

거기다가 더해서 아담스 연평균 25밀 짜리 계약 안겨주고

서브록 28밀 인거 감안하면

당장 이 4명만으로 내년샐러리 거의 90밀이 차버립니다
완전 윈 나우 전략인데 그렇다고 로스터는 전혀 윈나우가 아니고 대체 무슨 생각으로 저런 악성 계약 연거포 맺은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듀란트 줄려고 모아놓은 돈 그냥 푸는건지 아니 설령 듀란트 못잡았다고 해도 저렇게 급하게 계약할 필요는 없는데 괜히 대형계약 펑펑 싸인해서 이건 리빌딩도 안되고
전혀 팀을 재구축할 수 없게 단장 스스로 망쳐버린듯 합니다

아담스에 대한 평가는 단순히 이번 플옵의 선전하는것만 보고 선수 기량에 대한 오판을 한거라고 보이고

칸터 역시 14-15시즌 서브룩과 보여준 공격력에 취해 갖고있는 근본적인 약점을 못보고 큰돈 주고 결국 벤치로 써먹는중에다가 그리 효율적이지도 않은 올라디포 몸값 못할것으로 당연히 예상되구요

이 3명에게 40밀써도 돈아까운 느낌 나는데 무려 60밀이 넘으니 이건 뭐 로스터가 당연히 약해질수 밖에 없을듯 합니다 올해만이 아니라 최소 3년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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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11-26 03:04:03

오클은 자신들이 스몰마켓이란걸
잊으면 안됩니다. 급격하게 망가질수있어요.드래프트 대박신화가 한번더 일어나는게 아니라면요.슈퍼스타가 스몰마켓으로는 잘 안가려하니

2016-11-26 03:06:58

정말 조금만 더.. 일찍 썼으면... 

2016-11-26 10:31:31
2016-11-26 03:08:45

과한 감도 있지만 어지간한 주전급 FA들 영입이 힘든 마켓 사정상 어쩔 수 없는 부분도 큽니다. 저 선수들과 비슷한 클래스의 FA들을 적정가 주고 데려올 수 있느냐 하면 그것도 아니라서..

Updated at 2016-11-26 04:27:20

칸터는 포틀이 맥스를 질렀으니 놓치거나 그 가격으로 잡거나 양자택일이었습니다. 잡는게 당연한 선택이었습니다. 아담스는 FA 시장에 나가면 칸터처럼 거의 맥시멈 확정일 것입니다. 특히나 내년 센터 FA가 약한 걸 생각하면 말이죠. 그래서 오클이나 유타나 이번 연장 계약을 하면서 조금이라도 디스카운트 받으려고 한 것이구요. 


결국 유일한 논란거리는 올라디포일텐데 오클에게 샐캡이 20밀도 남지 않은 상황이라 FA로 통한 선수 영입은 힘들다고 보고 결국 팀 내 전력을 잘 유지하기 위해 올라디포아 미리 연장계약을 했다고 봐야겠죠. 이 경우에도 내년 2번 주전급 FA가 웨이드를 제외하면 레딕-올라디포 정도라 생각 외로 몸값이 올라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주전급 4명을 90~100밀로 잡은 것인데 현재 서부 플옵권 팀들은 휴스턴을 제외하면 대부분 저정도 스쿼드를 지니고 있거나 앞으로 그래야 한다고 봅니다. 혹시라도 더 나은 대안이 있었다면 제안해주시면 좋을 듯 합니다. 제 생각엔 오클 프론트는 듀란트가 떠난 이후 할 수 있는 최선의 모습으로 팀을 잘 추스렸다고 판단합니다. 
2016-11-26 03:31:39

공감합니다.

2016-11-26 10:09:24

동감합니다. 칸터는 포틀제안에 매치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고

아담스 역시 시장에 나가면 25m이상의 제안을 반드시 받는 선수가 될겁니다. 시장에 아담스보다 나은 센터가 나오는 상황도 아니었구요. 그리고 러스와의 호흡이 상당히 좋은 선수라 팀에서는 반드시 잡아야하는 선수죠
올라디포에 대해서는 좀 성급하지 않았나 싶긴한데 그리 오버페이라고는 생각치 않습니다. 터너, 베이즈모어, 크랩등이 20m에 가까운 돈을 받는걸본다면 전혀 이해가 되지 않는 무브는 아니거든요
2016-11-26 07:42:27

과연 계약전 판단하는 선수 몸값에 적정 가격이라는것이 존재 할까 생각합니다. 

과거를 보고 미래를 예측해한 다음 현재의 주변 상황 까지 더해진 판단이 현재의 선수들 계약 금액이죠. 
그 누구도 새로 맺은 계약선수가 잘할지 못할지 알수 없습니다. 
현재를 보고 과거의 계약에 대한 효율성을 따지면 당연히 기준이 달라질수 밖에 없죠.
Updated at 2016-11-26 08:26:38

샐러리캡 자체가 향후 1~2년간은 계속 상승해요.
광고 및 중계권 판매로 인한 리그 수입증가 때문에.
그 점 고려해도 칸터 올라디포 아담스에 쓴 돈은 쓸데없이 과한 감은 지울 수 없지만, 다른 팀들도 이렇게 엄한 선수들에게 헛 돈 쓴 경우가 많으니 그걸로 위안을 삼으시는게..
워싱턴 빌, 야틀란타 베이즈모어, 멤피스 파슨스, 랄 모즈, 포틀 터너 등등..

2016-11-26 09:27:21

소폭 줄어든다는 말도 있습니다.

Updated at 2016-11-26 09:58:10

샐캡 상승률이 생각보다 낮아진다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계속 상승하는것은 맞을껍니다.
찾아보니16-17이 94밀인데 17-18이 107밀로 예상됬었고.
그것이 생각보다 낮은 102밀이 된다는 재예상이었네요.
2016-11-26 10:03:14

아 향후 2년간은 일단 계속 늘어나나보네요. 제가 몇년 예상치를 보니 한번 줄어드는 시즌이 있더라고요 18ㅡ19쯤이었는지..기억이 잘 안나네요. 설명감사합니다.

2016-11-26 09:26:56

하든때 질렀어야했을 돈을 지금 쓰고있죠. 칸터 아담스계약이 너무 과해요.

2016-11-26 10:27:48

YearSalary CapSalary Cap (2015)
1984-85$3,600,000$7,920,668
1985-86$4,233,000$9,138,088
1986-87$4,945,000$10,299,910
1987-88$6,164,000$12,333,203
1988-89$7,232,000$13,805,839
1989-90$9,802,000$17,753,953
1990-91$11,871,000$20,624,158
1991-92$12,500,000$21,078,373
1992-93$14,000,000$22,933,425
1993-94$15,175,000$24,227,531
1994-95$15,964,000$24,791,440
1995-96$23,000,000$34,702,524
1996-97$24,363,000$35,913,203
1997-98$26,900,000$39,053,879
1998-99$30,000,000$42,614,862
1999-00$34,000,000$46,719,613
2000-01$35,500,000$47,442,304
2001-02$42,500,000$55,914,431
2002-03$40,271,000$51,803,017
2003-04$43,840,000$54,923,579
2004-05$43,870,000$53,153,785
2005-06$49,500,000$58,104,077
2006-07$53,135,000$60,639,220
2007-08$55,630,000$61,141,411
2008-09$58,680,000$64,723,666
2009-10$57,700,000$62,613,261
2010-11$58,044,000$61,057,823
2011-12$58,044,000$59,827,639
2012-13$58,044,000$58,964,412
2013-14$58,679,000$58,654,254
2014-15$63,065,000$63,065,000
2015-16$70,000,000
2016-17$94,143,000
언제한번 이건으로 따로 글을 쓰려고 했었는데 여기에 댓글로 쓰네요.
이런 글이 나오는 제일 큰 이유는.
셀러리캡의 증가가 너무 큰것에 비해 팬들의 물가기준이 예전과 틀리지 않다는 것이겠죠.
01년부터 14년까지를 훑어보면 거의 오르지 않거나 소폭으로 샐캡이 상승해서
5년이상 리그를 즐기신분들은 어느정도 선수의 가격에 대해서 기준점이 생기게 되었죠.
근데 14년도부터 중계권 잭팟의 여파로 샐캡의 상승속도가 팬들이 보기에 적응하기 힘들정도가 되었고
리그에 2년이상 같은 가격으로 뛴 선수들은 전부 혜자계약이 되버렸습니다.
한마디로.혼돈의 시대죠.
예전의 물가로 선수계약을 쳐다보면 전부 오버페이입니다.
2016-11-26 10:56:51

돈도 돈이지만 약간 겹치는 선수들에게 투자해서 듀란트ㅡ이바카 있을때만큼 돈은 쓰면서 성적은 훨씬 안나올 것 같긴합니다. 물론 올라디포 아담스 안잡으면 웨스트브룩이 떠날수도있었을것 같아서 모든걸 한면에서 보긴 힘들지만요.

웨스트브룩ㅡ올라디포
아담스ㅡ칸터

이렇게 약간 맞물리는 경향이있는데 조금 아쉽긴해요

2016-11-26 10:36:50

10년전에 비해 거의 2배군요.
어느정도 올스타에 근접한(?) 선수의 연봉이 연1천만, 슈퍼스타급이 연2천만이라고 머릿속에 기준점을 잡고 있었는데 이제는 1.5~2배로 늘려서 생각해야하나 봅니다.

2016-11-26 10:46:14

그 당해 샐캡의 일정 비율 이상은 무조건 사용해야하는 조항이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밑으로 사용하면 벌금이 있던거 같네요.
자세한건 잘 알고 계신분이 써주실겁니다.

2016-11-26 10:51:32

제가알고있기에 샐캡의 90프로를 사용하지않으면 소속선수들에게 그만큼 나누어주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016-11-26 12:31:02

올라디포가 왜 악성계약으로 불리는지 도무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단지 오늘 잘해서만이 아니라 

올라디포는 몸값 하고있고 본인 커리어 하이 찍어가고 있는데...

그리고 20밀?21밀? 정도인거 같은데 

많아보여도 샐러리캡 상승으로 그정도면 예전에 10밀중반정도?한 14~17정도 느낌인거 같은데 올라디포가 그돈은 충분히 받고도 남는 선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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