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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징기스의 성장과 멜로의 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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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4 18:36:13

포르징기스가 커리어하이 득점을 연일 넘어서면서 154픽은 그야말로 스틸픽이었음이 서서히 증명되고 있습니다. 닉스 입장에서는 리빌딩을 한다면 분명 엄청난 행운이 아닐 수 없네요. 이 시기에 정확히 포르징기스의 파트너를 올바르게만 매치해준다고 하면 닉스의 영광은 재현될거라고 보는데요.

 

멜로의 가치가 더 떨어지기 전에 트레이드로 젊은 백코트를 데려오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포르징기스의 파트너를 픽으로 선택하기에는 탱킹이 불가한 닉스에게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요. (시간도 너무 걸립니다.) 포르징기스와 비슷한 나이대로 PG SG SF1명만 붙여준다고 하면 보스턴, 피닉스, 미네소타 부러울 것 없는 정망있는 구단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문제는 멜로의 가치인데요. 많이 떨어졌습니다. 앞으로 더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이 문제죠. 아래는 “1993년생이하의 주요 신인급 선수들입니다. 과연 저 티어들 중에서 멜로의 가치가 몇티어에서 1:1 트레이드가 가능하다고 보시나요? (0티어는 가능성 제로라서 0티어입니다.) 저는 그래도 멜로가 아직은 NBA를 대표하는 슈퍼스타이기에 1티어에서 1:1 트레이드 가능하다고 보는데요. 해당팀 팬분들의 생각은 다를 수도 있겠네요. 닉스팬분이라면 1티어에서 픽얹어 줘야하는거 아니냐 주장하실 수 있을테고요. (각 티어는 임의배정 해봤습니다. 티어에 대해서는 지적이 많으면 주제가 산으로 가니 넘어가주세요 ㅠ)

 

0티어

Giannis Antetokounmpo, MIL

Andrew Wiggins, MIN

D'Angelo Russell, LAL

 

1티어

Otto Porter Jr, WSH

Devin Booker, PHX

Zach LaVine, MIN

Kentavious Caldwell-Pope, DET

 

2티어

Norman Powell, TOR

Jamal Murray, DEN

TJ Warren, PHX

Brandon Ingram, LAL

 

3티어

Jaylen Brown, BOS

Tyus Jones, MIN

Terry Rozier, BOS

Taurean Prince, ATL

Gary Harris, DEN

 

포르징기스 앞으로 계속 잘되었으면 좋겠네요. 지금 시기에 파트너 만들어주지 않으면 나중에 외로운 늑대 될거라고 봅니다ㅠㅠㅠㅠ 픽으로는 찾아주기 어렵구요. 트레이드가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멜로를 이용한 트레이드구요. 닉스 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멜로 트레이드 시기가 이번 시즌 중이 되어야 가장 가치있는 트레이드로 여겨질거라고 생각하는데. 분명 필요한 트레이드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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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11-24 18:42:40

멜로를 트레이드하자..글쎄요. 다른 선수가 멜로자리에 들어온다고 가정할때 멜로만큼 해줄 선수가 보이지 않는데요...멜로같은 러셀웨폰급 선수가 트레이드 목록에는 보이지않네요.선수들이 큰다고 해도 멜로만큼 해줄까도 의문이고요.

WR
2016-11-24 19:00:34

현재 기준으로 멜로만큼 해줄 수 있는 93년생 이하 신인은 없겠죠 ^^ 포르징기스의 파트너를 구해 같이 키워가자는 주의입니다. 멜로 가치가 더 떨어지기 전에 트레이드 카드로 써서요.

2016-11-24 19:21:40

93년 이하 선수중에 멜로를 트레이드해서 키울만한 선수는.. 솔직히 딱히 안보이지않나요? 제가 러셀과 야니스를 높이 평가하긴해도 맥스로 터져도 멜로급은 아닐것같고요. 그리고 아직까지는 포르징기스가 노비츠키처럼 클 수 있는 선수인지도 모릅니다. 그 상황에서 팀의 1옵션을 트레이드하자는 건, 너무 위험한 판단 아닐까요. 지금 2~3년 동안 유지해보고 안될때 fa를 노리는게 합당해보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포르징기스의 성장을 위해서는 다른 유망주보다는 베테랑의 존재가 더욱 필요해보입니다.

2016-11-24 18:44:59

제 생각엔 해도 무조건 0티어지 그 밑으론 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0티어 선수들과 트레이드해도 뉴욕 루즈딜이라고 생각되네요..

WR
2016-11-24 18:55:50

글쎄요. 제 생각에는 해당팀에서 0티어는 멜로에 픽 얹어 준다고 해도 트레이드 안할거 같은데요. 팀의 미래 그 자체인데요.

2016-11-24 19:06:22

닉스도 안해요

2016-11-24 19:18:19

동감합니다. 닉스도 안할듯 싶네요

2016-11-24 20:11:02

닉스도 안해요

2016-11-24 21:27:02

지금 저 0티어 선수들 중 누구도 같은 연차의 멜로 비슷하게도 못해주고 있습니다

2016-11-25 10:05:57

같은 년차에 멜로처럼 한 선수 찾으라면 당연히 없겠죠

절대평가가 아니라 상대평가를 해야죠

2016-11-25 10:34:59

제 생각엔 멜로 주고 데려오기에 0티어라고 설정한 선수들도 멜로를 대신해 닉스를 플레이오프에 올릴 가망은 없어 보입니다.

Updated at 2016-11-24 18:46:23

제가 멜로팬이라서가 아니라(사실 팬이라서일수도...?)
포르징기스가 완전히 성장할 때까지는
옆에 무조건 멜로가 있어야 한다고 보는데...

멜로가 아무리 리더쉽이 부족하다 하지만
멜로같은 경험많은, 그리고 공격스킬을 가르쳐줄 수 있는 선수가
포르징기스 옆에 붙어서 성장을 도와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스킬적인 부분을 가르쳐주는데 있어서는 현역 중 당장 멜로 이상가는 선수가 많지 않죠)

그리고 멜로가 뉴욕에서의 스타성이 그렇게 크게 떨어진 느낌도 아니라...

멜로가 완전히 2옵션으로 내려가고
동시에 자연스럽게 포르징기스가 1옵션으로 올라오는 그 때까지는 기다려야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일단 멜로가 홈타운을 떠나지 않을 듯...

WR
2016-11-24 18:58:34

그때되면 멜로의 가치가 너무 떨어지지 않을까요. 이미 이번 시즌 멜로의 PER가 20 언저리까지 떨어진 상태입니다. 본격적인 노쇠화의 신호탄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고요. (사실 노쇠화는 작년부터 이미 시작되었다고 봅니다.)

2016-11-24 19:08:10

노쇠화야 진작에 시작된 것 같지만,
이건 약간 시각의 차이일수도 있는데...

가치가 떨어지면
그냥 가치가 떨어진대로
베테랑으로 두는 것도..?
굳이 가치가 있을 때 트레이드를 해야하는건지...

미래의 스타를 가진 팀이
그 자원을 내주고 멜로를 받는 모험을 할 것 같지도 않고...

당장 닉스를 봐도
더 노쇠화되기 전에 멜로와 포르징기스로
어떻게든 성과 보려는 것 같기도 하구요...

따라서 제 결론은
포르징기스 옆에 있어줄 선수로
미래의 스타보다는 멜로같은 베테랑이 제격이지 않을까 합니다 하하하

Updated at 2016-11-24 18:55:47

이적을 한다면 계약 1년남은 로즈쪽이 더 가능성이 있겠죠

그리고 나이 어린 유망주들은 팀을 옮길가능성은 높지 않을거에요

또 지명하신 몇몇선수들은 멜로댓가론 너무 약해요

샌안사례에서 보듯 자연스런 세대교체도 있었습니다 지금은 섣부를 수도 있어요 물론 닉스프런트는 샌안프런트수준의 일처리를 한적이 없다는게 함정이죠

WR
2016-11-24 19:06:52

로즈로는 티어급 신인 선수를 못데려오지 않나요. 슛거리가 짧다는 정확한 단점이 있는데..

2016-11-24 19:15:13

멜로로도 높은수준의 유망주를 못데려와요 본인도 말씀하셨는데 갈수록 가치가 떨어지고 있기때문이에요

닉스는 가장 잘못하는게 욕심부리다 팀에 손을 쓰기시작하면서에요 픽이란건 함부로 파는게 아니란것의 샘플 그자체가 닉스에요

정말 냉정하게 말해서 트레이드가치가 낮은 값비싼 선수입니다 멜로가 못해서가 아니라 남은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단기간에 승부보는 팀이라면 멜로를 탐할 수는 있겠으나 본인들 주전선수들을 지키면서 줄게 없죠

2016-11-24 18:49:12

멜로 랑 라빈 + 픽 따윈.. 아마 둘다 거들더 보지도 않겠죠? 개인적으로 라빈 팬이라 미네 경기 보고 있는데 경기력이 엄청 안습이라.. 버틀러도 팅군 마당에 양쪽 다 관심 없을꺼같네요 그나저나 미네는 경기력이 왜 이럴까요 진짜 교통정리가 필요한거 같아보이네요 ㅜ

WR
2016-11-24 19:02:20

베테랑 간절히 필요한 미네 입장에서는 좋은 딜이겠네요. 어차피 KAT 위긴스 중심으로 리빌딩한다고 하면 라빈은 위긴스랑 겹치는 부분이 있으니까요.

2016-11-24 19:07:26

버틀러도 거절했는데 멜로랑 바꿀리가 있을까요

Updated at 2016-11-24 18:53:03

우수한 재원들을 잔뜩 보유하고도 고전하는 팀들을 보면, 유망주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동년배 파트너보다 든든한 베테랑이 더 필요하다는 걸 느낍니다. 왕년의 슈퍼스타들 사이에서 포르징기스는 자신이 해결해야 한다는 부담없이 잘 커나가고 있는 것 같아요. 지금 뉴욕은 굉장히 매력있는 팀이고, 개인적으로는 다른 유망주 선수들보다도 포르징기스의 미래가 더 밝아보입니다(환경 때문에).

WR
2016-11-24 19:07:58

그렇죠 ^^ 포르징기스의 앞날이 0티어 이외의 누구보다도 밝다고 생각합니다. 함께 성장해갈 2옵션을 찾아주자는 거지요.

2016-11-24 18:56:28

많은것을 내려놓은 지금의 멜로라면 굳이 트레이드 할 필요가 없다고봅니다.
포르징기스가 코어가 될 인재로 증명이 된만큼 지금이 뉴욕의 지름력(?)을 보여줄때죠.

WR
2016-11-24 19:09:22

많은 것을 내려놔서 그런지 경기력도 내려놓고 있습니다 ㅠㅠ PER가 20 겨우 넘는 수준이니..

2016-11-24 18:57:29

티어에 누구누구 있나 봤더니 1티어 라빈...

WR
Updated at 2016-11-24 19:14:08

0티어를 봐주시먄 될거 같아요. 1티어에서 라빈보다 가치가 굉장히 높아보인다 하는 선수는 없네요. 기준은 93년생 이하입니다.

2016-11-24 19:01:11

상성으로만 본다면 밀워키랑 하는 게 가장 좋겠지만 밀워키가 할런지는....

WR
2016-11-24 19:12:08

밀워키가 할 수 있는 93년생 이하 스윙맨이 있나요? 그리스괴인은 절대 트레이드 불가일테고요.

2016-11-24 19:01:28

멜로는 언젠가부터 스탯만 적립하는 느낌이 드네요. 성적이 안나오는팀에서 오래뛰어서 승부욕이나 야망이 소멸된듯한 느낌..너겟시절의 집념 욕망이 그립네요

WR
2016-11-24 19:05:42

그렇죠? 더 내려가기 전에 적절한 트레이드 카드로 써야된다는 생각입니다.

Updated at 2016-11-24 19:07:39

미네,필리 등 유망주는 짱짱한 팀들 팬들이 맨날 말하는게 그들 잡아줄 베테랑인데요...멜로주고 포징이+ 최상급 신인이 온다해도 3년간은 하위권에서 헤맬겁니다. 현 리그가 빅3는 되줘야하고 포징이 잘 뽑았으니 이제 빅2에 한명만 잘 데려오면되는건데 이제와서 리셋하자는거랑 똑같은거죠...거기다가 말씀처럼 현 멜로추세나 연봉 감안할때 멜로받아갈 팀은 우승에 한끝모자라서 마지막 베팅할 최소 4강권 팀들뿐인데 그런팀에 언급하시는 탑티어급 신인 선수는 없고...반대로 지금 탑티어급 미래들을 들고 위로 올라가기만을 기대하는 팀이 내리막인 멜로받고 미래를 내줄 일도 없구요...닉스는 내년 로즈계약 덜고 fa영입만 잘해내면 되는지라 간신히 암흑기 벗어날 기회를 잡은 팀입니다. 원하시는 그런 포징이랑 같은세대 선수는 fa로 잡으면 되는거고 멜로는 여전히 비지니스적으로는 값어치가 큰 선수인지라 뉴욕이 그런 멜로를 팀의 미래니 성적이니 하면서 내칠만한 현명한 팀은 아니죠..

WR
2016-11-24 19:17:29

리그 전체의 상황 고려하면 이 의견이 맞을거 같기는 하네요.

Updated at 2016-11-24 19:10:30

스몰마켓이라면 가능한 플랜이겠지만 우선 닉스는 리빌딩을 할 수 없는 팀입니다.

가능하다 가능하지 않다를 떠나서 우선 리그에 멜로 위상과 가치에 버금가는 스타가 몇이나 될까라는 생각을 해보았어요.

FA만 잘 잡으면 바로 대권 유지가 가능한 팀이 되었는데 그런 스타를 가진 닉스가 뭐가 아쉬워서 미래를 기약하는 유망주로...

WR
2016-11-24 19:20:12

글쎄요. 포르징기스 하나만 있으면 대형 FA가 안온다고 봅니다. 켄덱터 팀도 아니고 언론 극성인 뉴욕인데요. 포르징기스에 2옵션 신인 세팅해두고 어느정도 성장했을때 대형 FA영입으로 빅3를 만들던지 아니면 2옵션+픽을 트레이드해서 빅네임 트레이드 해오고 대형FA 영입하는 방식으로 해야겠죠. 포르징기스 만으로는 FA성공적으로 못합니다.

Updated at 2016-11-24 20:06:44

맞습니다. 포르징기스 하나만 보고 누가 옵니까, 그런데 왜 멜로를 없는 사람 취급하시나요? 웨이드도 말했다 싶히 리그의 트렌드는 관계이고 FA에 힘을 발휘할 수 있는 것도 포징이의 잠재력이 아니고 멜로의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커리어가 말해주듯 그는 리그의 베터랑이니까요. 물론 그에게 남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잠재력만으로 FA가 행선지를 결정한다면 차라리 갈매기나 미네3인방 혹은 필리나 여러 다른 재능들이 번뜩이는 팀을 선택하겠죠. 가능성은 가능성일 뿐이고 유망주는 유망주일 뿐, 단정은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습니다. 

멜로 팬으로써 굉장히 불쾌하지만 의견은 존중하겠습니다.

2016-11-24 19:09:50

닉스입장에서 지금 상황에서 굳이 유망주받고 멜로를 팔 이유도 없고 리빌딩팀 입장에서도 굳이 멜로가 필요없죠 성사되지도 않겠지만 성사되도 그냥 루즈루즈딜이죠 닉스입장에선 올시즌 플옵싸움 끝까지하고 내년에 로즈 샐러리 비면 fa영입하는게 나아보여요 아니 그게 유일한 방법이라고 봅니다

WR
2016-11-24 19:20:48

포르징기스 만으로는 대형 FA가 안오죠...

2016-11-24 19:21:53

멜로 매물로 a급 유망주 영입하기는 더 어렵습니다.

2016-11-24 19:14:36
 길게본다면 뉴욕은 포르징기스를 주축으로 팀을 재건해야하지만 뉴욕은 그런 스타일의 팀이 아니라서 말이조. 저도 개인적으로 냉정하게 포르징기스 축으로 유망2명정도 더 모으고 다시 fa지르는 좋다고 보지만. 그런 과정에서 멜로의 트레이드로 픽과 롤플레이어등을 확보하는게 좋다고 보지만 . 그런일은 일어나지 않을겁니다. 뉴욕이니까요.
WR
2016-11-24 19:21:37

의견에 동의 감사드립니다 ^^ 근데 마지막에 '뉴욕이니까요'에서 정리되는건가요 ㅠ

2016-11-24 19:16:34

미래 성적을 위해 현재 확실한 흥행카드인 멜로를 파는건, 닉스 구단이 지금까지 해온걸 보면 딱히 그려지지가 않아요.
또한 멜로를 받아올 팀(이 있다면)은 그 목적이 최소 플옵 이상은 바라보는 팀들일텐데..냉정하게 지금 멜로의 실력을 평가했을때 다른 팀들에게 과연 매력적이냐?라는 부분은 의문입니다...
다중 트레이드라면 몰라도, 1:1은 힘들것 같아요. 내외부적으로 말이죠.

2016-11-24 19:17:10

닉스는 빅마켓인데다가 미래보단 현재를 보는 팀이죠. 위에 댓댓글에 쓰셨듯이 멜로보다 잘해줄 수있는 선수들은 위 리스트에 없죠. 그리고 폴징이의 옆에서 멜로의 간결한 공격스킬들을 배우고 베테랑만이 가지고 있는 위기관리능력들을 배울 수 있는데 트레이드할 이유가 없죠. 그 선수들이 성장하면 영입을 고려하면 하겠죠.. 폴징-멜로와 함께 뛸 선수를 영입하는게 최선책이라고 생각합니다

2016-11-24 19:21:51

멜로는 트레이드 거부권 있지않나요??
그리고 현재 닉스의 상징이 멜로 아니던가요....
포징이가 아무리 두곽을 나타내도 아직은 멜로가 중심일텐데 트레이드 하면.. 플옵은 또 포기???

2016-11-24 20:03:50

거부권있습니다...

뉴욕은 돈으로는 문제가 되는 팀은 아니라서 멜로 유지해야 FA 전력보강이 가능하죠~
2016-11-24 19:24:41

이 글이 파이어 나지 않음에, 멜로가 하락하고 있음을 느낍니다.


참..

2016-11-24 20:45:37

동감입니다.

멜로 팬이 아님에도 마음 한켠이 불쾌해지더군요.

2016-11-24 22:19:48

하락한 것도 있기는 한데 파이어나서 항상 속터져하는건 결국 멜로팬쪽이기에 이런글은 그냥 스킵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글에 문제가 있다는 말이라기보다는 감정싸움이 될듯한 글들요.

2016-11-24 19:29:24

선수의 가치는 단순히 기량만으로 측정되지 않는다고 믿기에 반대해봅니다.

Updated at 2016-11-24 19:37:31

포르징기스의 더 큰 성장을 위해서는 아직 멜로가 필요하죠.

코비 옆에도 샼이 있었고, 던컨 옆에도 로빈슨이 있었고, 웨이드 첫 우승 때도 샼이 있었습니다. 신인 그리핀 옆에는 폴이 늘 있어왔고 지금도 함께하구요.
지금 멜로를 판다면, 포르징기스는 외로웠던 미네소타 가넷, 외로울지도 모르는 지금의 커즌스,AD의 길을 따라가게 될겁니다.

2016-11-24 21:56:36

아 너무 맞는말씀 같아요 이런 댓글 감사합니다

2016-11-24 19:44:30

전 물론 멜로 틀드는 반대지만 과연 멜로를 틀드 시킨다할때 유망주는 둘째치고 멜로가 옮긴다면 우승권팀으로 가고싶어 할것 같습니다. 뉴욕이 큰 마켓인 만큼 돈도 벌 수 있는걸로 보이니깐요. 틀드에 선수 의중이 안들어갈겠지만 멜로 정도 클래스라면 의중이 들어가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그래서 만약 우승권 팀으로 간다 할때 과연 어떤팀이 원할지(우승권팀에는 대부분 스포에 훌륭한 선수가 있으니깐요) 그리고 그 반대급부로 저기 높은 티어에 속하는 스포가 있는지 또 우승권 팀이 샐러가 그만큼 남는지 고민한다면, 결국 멜로 틀드에 멜로 의중이 들어간다면 발생하는게 불가능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제 짧은 의견입니다

2016-11-24 19:52:06

멜로 러셀웨폰은 절대아님.

디안젤로 러셀도 0티어 노

Updated at 2016-11-24 20:02:49
어쨌든 닉스는 지금 성적을 내려고 하는 팀이고,
멜로와 포르징기스를 중심으로 성적을 내보려고 FA도 데려오고 팀을 다 만들어놨는데
15경기도 안 한 지금 멜로를 트레이드 할 일은 없을거라고 봅니다.
2016-11-24 20:12:42

어떤 말씀을 하고 싶으신 지는 알겠는데.. 멜로로 그러한 유망주를 트레이드해서 얻기는 사실 불가능에 가까울 겁니다.

2016-11-24 20:20:37

흠... 틀드하는거 굉장히 좋아하시는군요

2016-11-24 20:25:17

닉스팬이지만 멜로를 Dislike하는 입장에서 멜로가 나가줬음 하지만... 막상 멜로가 빠지면 당장 성적이 떨어질거고 또 멜로로 딱 원하는 수준의 포텐을 가진 선수도 얻기 힘들다고 봅니다. 게임에서 미네에서 라빈 + 1라픽을 준다면 수락하고픈데 아마 트레이드 거부권을 행사할 듯 하네요.

2016-11-24 20:41:34

멜로를 원할만한 팀은 적어도 플옾권 이상 팀인데 그런 팀들은 저정도 유망주가 없죠.

2016-11-24 20:47:41

이분 글을 하나씩 살펴봤는데.. 전부 트레이드 얘기 뿐이네요. 멜로는 물론 갈매기까지 트레이드해야된다는 분이네요..

2016-11-24 21:02:38

멜로로 말씀하신 유망한 백코트자원을 받아올 수 있다면 괜찮을 수도 있겠죠. 다만 성적은 더 안나올텐데 윈나우의 대표 구단인 뉴욕이 할지, 과연 그런 선수를 얻을 수 있을지 등을 현실적으로 생각해보면 그냥 상상 그 이상이 아닐거 같네요. 무엇보다 트레이드 상대가 될 구단의 입장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거 같네요 저런 유망주를 가진 팀중 윈나우를 노리는 팀이 몇이나 될지 궁금하군요. 거기다 베테랑으로서의 가치 뿐 아니라 기량면에서도 멜로는 아직 포르징기스에게 필요한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2016-11-24 21:15:22

기량이 더 떨어지기 전에 팔아야한다. 웨이드를 미련없이 팔아버린 팻 라일리가 떠오르네요.
전 닉스팬도 멜로팬도 아니지만 팬분들은 정말 기분나쁠만한 글입니다.

2016-11-24 21:30:51

솔직히 티어 나눈 기준이 뭔지 궁금합니다.

0티어에 디안젤로러셀이 1티어의 데빈부커보다 나은게 어떤기준인지 오토포터는 무슨기준으로 브랜든 잉그램보다 나은 포텐셜인지 모르겠습니다.

2016-11-24 22:30:33

폴리핀도 ad도 라빈도 멜로도.. 어떤 팀에 이런 변화가 오면 더 좋지 않을까 라는 마음이신건 알지만 앞으로 트레이드글은 좀 지양해주셨으면 합니다. 일단 그 해당 선수와 팀 팬들에게는 썩 유쾌하지 못한 글입니다. 위 언급된 유망주들에 대해서 직접적인 비교는 팀간 이해관계도 있고 또 해당팬분들께 실례되는 말이라 패스하고, 트레이드는 절대 이루어질 리가 없다고 봅니다.

2016-11-24 23:29:03

마치 2k에서 마이 지엠 할 때 처럼 생각하시는 거 같은데... 보컬리더 굉장히 중요하고 베테랑 플레이어들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런 식이면 댈러스의 덕 노비츠키나 샌안토니오의 팀 던컨이나 말년 기량 하락하기 전에 다 팔았어야 하지 않을까요. 저는 베테랑에게는 그런 품격이 있다고 보고 베테랑, 특히 경기 내/외 적으로 구단에 긍정적 효과를 주는 베테랑은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뉴욕에 현재 그런 베테랑이 멜로 뿐 아닌가요? 비즈니스 적으로도 손해고 멜로 팔아서 어떤 선수를 딜 할 것이며... 단순 포징이가 어리고 잘 하니 어린 코어를 사 오자. 이건 게임 발상적인 의견이라고 밖엔 안 보입니다. 포징 중심으로 판 짜려면 적어도 루키스케일 기간은 지켜봐야 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 전까지는 시기상조죠. 포징이가 넥스트 덕 이라는 것 때문에 저도 관심이 많고 애정가는 페이보릿 선수이지만 증명할 건 많이 남았다고 봅니다.

2016-11-24 23:32:11

동감합니다... 베테랑의가치는 당장 그선수의 실력자체만놓고 판단하는게아니라 팀 전체에 영향을끼칠수있게하여 팀 전체에+요인을 가해주는존재가 베테랑이라고생각해요. 당장 포르징기스도 베테랑옆에서 배우면서 커가는게

다른유망주들이랑같이 성장하는거보다 좋아보이구요.

2016-11-24 23:29:48

유망주곁에는 좋은멘토,베테랑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라인업 뉴욕에서 멜로가 빠지고 다른유망주가들어온다고쳣을때 당장의성적만을 바라보는 닉스가 딜을할까요?? 닉스는 미래를바라보고 1년 2년 뒤의 성적을바라는팀이아니라는건 모든nba팬이 아실텐데...

전 위 언급해주신 유망주들중에 멜로랑틀드이후에 닉스가 더 위로 반등할거라곤 생각이안드네요...

차라리 멜로가 계속뛰는게 좋다고봐요.


2016-11-25 01:11:46

간단하게 멜로 수준의 유망주라고 할려면 대학 1학년에 ncaa에서 혼자 하드케리해서 우승을 이끌고 드래프트에서 탑 3 안으로 들어와 데뷔시즌 20득점에 6리바 찍어 줄 수 있는 스몰포워드 정도에 단박에 플옵으로 진출할 수 있는 정도의 유망주면 멜로급이겠죠.

지금 뉴욕서 플옵 못가고 있지만 분명 덴버시절까지 포함하면 상당한 기간 플옵에 나왔고 험하고 험한 서부 컨파까지 올라간 선수입니다.
멜로정도의 유망주는 칼타쥬나 엠비드 밖에 안 보입니다.
2016-11-25 04:13:23

실력은 멜로가 하향세이지만 티켓구매력이 미치는 영향은 어마어마합니다. 비즈니스상 닉스가 트레이드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2016-11-25 10:24:04

뭔가... 아무리 멜로가 전성기에서 내려왔다지만 0티어도 닉스와도 지금멜로정도 할 거 같지는 않네요 1티어 이하부터는 멜로의 나이 가치 유망주의 나이 가치 비교한다고해도 닉스가 절대안할거같고 0티어는 서로 안할거같습니다 나머지는 볼것도 없어보이고 위긴스의 지금실력과 잠재력 정도가 멜로에 비빌만한데 서로안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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