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 너무 아쉽네요..

NBA를 처음 접한 2012-13시즌부터 브루클린을 쭉 응원하고 있는데 그때부터 해서 지금처럼 저비용인 시즌 (샐러리 미니멈도 못 채웠을겁니다)처음봤었고,정말 10~15승 시즌예상했는데 로페즈,린,부커 제외하고는 다른 팀에서는 벤치 혹은 로스터 끝자락에 있던,있을만한 선수단으로 린이 있을 때 나름 강력한 득점력을 바탕으로 첫 3승하는 모습을 보며 뭔가 기대가 되는 시즌이겠다 하고 작년보다 올해에 경기를 더 챙겨봤는데 린이 햄스트링 부상 당하고 out된 후부터 경기 보면 너무 답답하네요.. 포인트가드를 D리거 출신 슈팅가드가 보고있으니.. 어이없는 턴오버를 볼때마다 화나기도 하고 가슴아프네요..
그래도 올 시즌 희망적인 부분은 있다고 봅니다.

1. 값싼 유망주들의 적당한 롤플레이어로 성장
2. 보얀 보그다노비치의 성장(돌파적인 부분이 매우 좋아졌더군요)
3.론데-홀린스 제퍼슨의 성장
4. 부커의 발견 (영보다 더 괜찮은듯?)
5. 전 시즌보다 늘어난 공격력 (특히 3점)
이 다섯가지 보면서 위안을 찾으렵니다.. 린아 빨리 돌아와줘!!!!

그냥 심심해서 두서없이 끄적여봅니다

넷츠 팬분들 다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