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의 문제는요..

코트내에서 선수들의 효율이 너무 안좋아요
이토록 게임내 파급효과가 스코어링외에 아무것도 없는 선수는 위긴스가 처음입니다
루비오야 그 센스로 이정도 활약밖에 못하는건 다들 알다시피 개인 공격력의 심각한 부재구요
타운스의 이년차도 일년차에 비해 그리 임팩트 있지않습니다 특히 어이없이 흘리는 리바는 좀 심한 문제라 생각하고요
다재다능한건 좋지만 이것저것 다하고 그러면서 빅맨이 너무 소프트해요
던가노중 가장 화려한 공격스타일은 가넷이었지만 가장 쳐지는 효율을 가진것도 가넷이었죠
좀 팀의 기둥이 되는 모습을 바랬는데 소프트한 올라운더처럼 되는게 아쉬워요

주력들이 결점이 확실히 있는데 베테랑도 없으니 접전때 허둥댈수 밖에요
괜히 미네경기가 잘하는 애들 모여서 이벤트 게임을 하는 느낌을 주는게 아니죠

좀 갑갑한 느낌이 듭니다 재능의 총량의 부족이라기보다 뭔가 단점이 있는 쩌는 원석들끼리만 모여있어서 안터지는 느낌이 너무 강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