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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포털사이트와 매니아의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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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10-27 00:05:05

이번 개막전 이후, 네이버 염용근 기자의 칼럼에 달린 댓글과 같이 많은 포털사이트의 댓글에서는

'이번 시즌 골스는 망햇다'   '82-0은 무슨...' 과 같이 골스를 깎아내리는 표현들이 많이 보입니다...

저는 언제까지나 노비츠키옹의 팀 댈러스 팬인지라 이런 댓글에 크게 상관은 없지만, 이 매니아의 NBA톡과 같은 곳에서는 이렇게 골스를 깎아내리는 게시물을 거의 보지 못했는데요, 타 포털사이트에 비해 골스 팬들이 매니아에 많아서 일까요? 혹은 타 포털사이트의 유저들이 골스를 유별나게 싫어하는 걸까요?(이번 시즌 멤버구성을 보면 그럴수도...)

왜 매니아에서는 골스를 까는 댓글이 적은 지 궁금해서 적어봤습니다! 골스를 비하하거나 깎아내리는 것이 절대로 아니기 때문에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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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10-26 23:10:23

그냥 더 두고봐야 한다는 시각이 있는지도 모르죠

아니면 르브론의 마이애미 첫해를 생각해보면 그럴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는지도요
WR
2016-10-26 23:21:23

사실 그때도 지금 시즌과 같은 반응이 있었긴 했죠... 그런데 그때는 파이널까지는 진출했어도 결국 우승을 놓쳤으니(댈러스가 우승한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이번 시즌 골스가 만약 우승에 실패한다면 파장이 지금보다 더욱 클 것 같네요

2016-10-26 23:12:52
팬들은 시즌은 길다는걸 알기 때문 아닐까요...

뭐 대패긴 했어도 이제 한 경기 한건데요. 이러고 10연승 할수도 있는거구요.
WR
2016-10-26 23:17:57

맞습니다... 사실 저번 시즌 초반을 떠올려보면 엄청났던 골스인데 듀란트까지 가세했으니 이번 경기는 졌어도 다음 10경기 이상은 연승할 수 있는 팀인지라...

2016-10-27 00:23:50

거기도 팬들은 팬들이죠... 그냥 좀 날것 그대로 드러내도 아무 상관 없는 곳일뿐이죠.


네이버 농구 기사에 댓글다는 사람들이라고 여기 분들보다 팬심이 얕을 순 없다고 봅니다.

여기보다 전문적인 식견을 갖추신 분이 비율적으로 적을거라고는 예상해 봅니다.


단지... 험하고 격할뿐.


점잖게 놀려면 여기로 오는거고요.

막 흐트러지게 놀려면 거기 가는거고요.

2016-10-26 23:17:19

골스는 작년에 굉장히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바로 잘하면 말이 안되죠.
듀란트영입이 정규시즌보단 플옵을 보고 영입한 느낌이라 골스가8시드로 올라가도 골스는 무서운팀입니다

2016-10-26 23:21:35

피어스가 듀란트를 돌려까는 기사에는 피어스를 비판하는 댓글이 많았던 걸로 보아 네이버에 골스까들이 많다고 보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2016-10-26 23:24:21

네이버 등 국내포털들의 댓글은 서로 욕하기 바쁩니다. 아마 요즘 서로 힘드니 좋은말이 안나오는거 겠지요. 그에 반해서 여기는 네이버처럼 욕했다가는 바로 영창행이지요.

2016-10-26 23:25:30

아마 골스는 지는게 익숙하지 않은 팀으로 각인되서 그런듯 하네요... 그냥 적당히 체력 관리하며 60승(?)만 했음 좋겠네요.

2016-10-26 23:25:42

골스가 변화가 많았다고 하는데 별로 큰변화 없던거 아닌가요? 데쓰라인업 1명 바뀜 그것도 무조건 업글방향이고 오늘경기가 후보때문에 진것도 아니고 골밑이 암담했죠
매니아는 배려라는 규칙때문에 덜까이는거죠

2016-10-26 23:26:42

제가 nba보면서 네이버를 거쳐 여기저기 돌다 매니아에 오게 됐는데
네이버는 골스라서 까는게 아니고
그상황에서 까기 좋은 것을 까는겁니다
칭찬글은 거의 볼수가 없어요

저도 염기자님 글은 자주 보지만
내가 응원하는 팀이 진날은 얼씬도 않는게 좋아용~

2016-10-26 23:27:05

장기적으로 활동하려면 어느 정도는 자기 발언에 책임을 져야 하는 매니아와 그냥 댓글 하나 끼적이고 사라지면 그만인 포털사이트의 댓글이 같을 수는 없죠. 여기도 단발적으로 어그로 끌고 산화하려고 들어오는 사람들이 하는 소리는 비슷합니다.

2016-10-26 23:33:53

단 한경기로 시즌결과를 벌써부터 예측하면 안되죠 더군다나 부상이라는 큰 변수가있기때문에 천천히 기달려봐야죠.

2016-10-26 23:36:48
아기 맹수님 댓글에 동의합니다. 
제 생각을 덧붙이자면 결국엔 (댓글을 쓰는) 필자가 누구인가의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온라인에선 농구에 얼마나 관심이 있는지 어떤 팀을 얼마나 오랫동안 열정적으로 응원해 왔는가는 드러나지 않기에 댓글을 썼다고 NBA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고 볼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네이버라는 온갖 종류의 잡식 글이 있는 곳에선 10초 쓰고 잊어버리게 되는 소비성 댓글들이 많은 거라고 보고, 이 곳 매니아에서는 직접 사이트로 들어오는 수고까지 한 분들이므로 고민하고 작성해보는 생산적인 글들이 주를 이룬다고 생각합니다. 
2016-10-26 23:36:50

그래서 염용근님 칼럼은 글만 읽고 댓글은 보지 않아요

대부분의 댓글이 비난과 조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2016-10-26 23:46:12
포탈이나 디씨에는 운영원칙이 없고 이곳은 있죠. 간단합니다.
2016-10-26 23:59:18

거기에 있는 사람이나 여기 있는 사람이나 80%는 겹칠걸요. 여기에서는 그저 못하게 하니까 안쓰는 것 같습니다.

2016-10-27 00:26:05

정답이네요.

2016-10-27 07:53:10

이게 맞죠

2016-10-27 07:37:04

네이버에서 유일하게 칭찬하는 댓글은
던컨, 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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