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 넷츠 시즌 첫경기 시작
내일 아침 8시 30분 보스턴 원정을 치릅니다
오늘 아침 트윗에 린과 바스케즈가 보스턴 간다고 했으니
자고 일어나서 훈련을 하고 있을 겁니다
15인 로스터는 완성이 되었습니다
센터 ㅡ 로페즈 해밀턴
파포 ㅡ 부커 스콜라 베넷 맥컬루
스포 ㅡ 론데 르버트
슈가 ㅡ 포이 보얀 킬패트릭 해리스
포가 ㅡ 린 바스케즈 화이트헤드
이상입니다
맨앞의 선수들이 감독이 쓸 개막전 선발이었는데
포이의 햄스트링 부상으로 아마도 시범경기 감이 좋은 해리스가 깜짝선발을 할듯 합니다
전국방송 패널이나 지역신문 기자나 28-30등 사이를 이야기 합니다
선수들 인터뷰에서는 우린 기꺼이 플옵에 들어갈 수 있단 자신감을 보였구요
넷츠의 올해 관전포인트는 아래의 세 가지입니다
첫째, 3점을 장착한 로페즈와 새로운 뉴욕의 심장이 되는 린 ㅡ 둘의 콤비플레이가 가장 큰 기대입니다
리그에서 가장 완성형 공격력을 가진 센터와 린세니티를 일으켜준 코치와 만난 포가의 조합
둘째, 올림픽과 FIBA에서 좋은 활약을 보인 보얀 보그다노비치의 성장입니다
계약 마지막 해로 리그 주전 슈가로 자리잡을 수 있느냐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지난 시즌 조 존슨의 트레이드 이후 부척 나아진 스탯을 보였습니다
셋째, 기대되는 신인급 선수들의 성장입니다
이미 론데 홀리스 제퍼슨은 스탭업할 2년차 선수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ㅡ 점퍼만 개선되면 또 하나의 락다운 디펜더 탄생입니다 ㅡ
트레이드로 얻은 크리스 르버트 역시 4학년을 꽉 채웠고 부상에서 회복 중임에도 불구하고 기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잊혀진 1픽. 엔써니 베넷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어차피 베테랑 미니멈 영입이라.....
개인적으로는 맥컬루의 성장에 깊은 관심이 있으나
최근 감독 인터뷰에서 그와 화이트헤드는 디리그로 보내서 경험치를 쌓게 하겠다고 해서
올시즌 초반에는 빅리그에서의 모습을 자주 볼수 없을 것 같습니다
시즌 초반 일정이 백투백 하고 이틀 쉬고 또 백투백 하고
11월에 의례 추수감사절 서부지구 원정길 떠나고
만만치 않습니다만, 그래도 6개월 기다려서 만나는 선수들
건강하게 좋은 모습으로 시즌을 치르기를 바랍니다
Lets go N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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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팀다 좋은 경기 보여주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