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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ert

자신감과 여유가 돋보이는 경기였습니다.

 
  1339
2016-10-26 17:57:45

 

물론 뉴욕이 너무 못했고..

클리블랜드도 슛이 너무 안들어가서

완벽한 경기는 아니었다고 봅니다.

 

근데 확실히 지난시즌 우승으로

선수들의 플레이나 표정에서 자신감과 여유가 보이는거 같습니다.

르브론은 말할것도 없고

어빙도 노련해 졌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퍼슨,제이알 등도 아주 좋았구요..

 

가장 인상적이었던건 러브였습니다.

초반에 극심한 야투난에 시달리면서도

자신감 있게 계속 쏘더라구요..

 

표정에도 뭔가 쫄아 있는 지난시즌과 달라 보였습니다.

쫄지 않는 적극성으로 자유투도 12개나 얻어내고..

24득점을 완성한걸 보면

확실히 러브도 지난시즌 우승으로

자신감을 얻고... 여유를 찾은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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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10-26 18:52:29

무엇보다 선수단 분위기가 너무 좋아보이고 조직력이 정말...

2016-10-26 19:04:23

정말 작년 골스 선수단 분위기 보는거 같았어요 

작년 클블은 정말 매경기 심각한 분위기여서 프라이가 와서 놀랐다고 하던데..ㅠㅠ

WR
2016-10-26 20:57:04

 

작년 골스 분위기라.. 공감되네요..

진짜 작년의 클블은 르브론은 극도로 예민했고

러브도 르브론 눈치보고 늘 기죽은 모습이었는데..

정말 올시즌은 뭔가 다른거 같아요..

 

2016-10-27 00:21:22

사실 팬분들도 골스전 대패하고 비판 여론도 많아서

극도로 민감했었죠 저도 그랬었으니..ㅠㅠ. 
올해는 뭣보다 과정을 즐기면서 볼 수 있게되서 참 좋네요
2016-10-26 23:55:40

그리핀이 블랫을 경질하기로 결정했을때가 넷츠, 클립과의 백투백 경기에서 대승을 거두고도 라커룸 분위기가 매우 침체되어 있는 것을 발견한 후라고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그 직전에 있었던 골스와의 홈경기 대패가 선수들의 부담이 매우 커졌기 때문이겠죠. 아무래도 선수들과 더 소통이 잘되는 루 감독이 들어오고 우승까지 거머졌으니 선수들이 느끼는 분위기는 매우 다를 것 같습니다. 


게다가 히트 빅3도 3년차에 가장 잘 나갔고, 골스도 그린과 반즈 3년차에 우승을 거두었으니 이제 같은 멤버로 3년째 합을 맞추고 있는 캡스도 조직력이 가파른 상승세를 타게되는 시기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2016-10-27 00:25:24

이런 자세한 정보를 알려주시다니 ㅠㅠ 감사합니다 프라이 이야기도 미네소탄님께서 번역한 러브 글에서 본거였어요  클블이 지금 쭉쭉 잘 나갈 수 있는 타이밍이 됐는데 부상 최대한 조심해서 건강하게 보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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